- 2017.05.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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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새로 이사 온 옆집 남자가 섹스킹인 모양이다.
‘아앙, 아! 아, 나, 나 죽겠, 아……!’
단번에 열이 뻗친 세류는 망설이지 않고 벽을 쾅! 쳤다.
그래, 새로운 이웃이여. 우리 한번 갈등을 빚어 볼까.
새 프로그램 작업을 맡게 된 세류.
밤마다 옆집에서 울리는 신음 소리에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자
옆집 남자에게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아~ 그러고 보니 그쪽 나랑도 하고 싶어 했지?
그럼 차라리 나랑 하든가. 내가 일 안 할 때, 그리고 안 잘 때!”
“……네?”
“근데, 그럼 나랑만 해야 돼. 난 집착이 더럽게 강한 놈이라서
사귀는 사람이랑 다른 녀석이 붙어먹는 꼴은 못 보거든.”
홧김에 내뱉은 세류의 황당한 제안을
옆집 남자 디노는 덜컥 받아들이는데.
“그럼…… 이제 우리 애인 사이인 건가요?”
“어…… 어.”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초능력자의 정점인 대능력자.
악명 높은 아이슬링거 연구소에서 많은 것을 제약당하며 키워진 그는
평범한 사람인 세류와의 ‘평범한 연인 관계’에 점점 빠져든다.
“하나, 하고 싶은 게 있어요.”
“뭔데?”
“세류 씨와…… 평범하게 사랑하고 싶어요.”
하지만 둘의 관계를 알아챈 연구소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세류는 그를 완전히 받아들여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과연 둘은 평범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초능력자들의 소소하고도 애절한 판타스틱 로맨스.
작가
- 이종족 보호 관리국 (개물, 깅삵)
- 이종족 보호 관리국 (Queensa)
- 흉악범과의 면담 (뿅, Queensa)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내가 듣는다 (Queensa)
- 흉악범과의 면담 (Queensa)
리뷰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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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어요. 지루해요.
cat***2018.04.04세계관이 특이해서 구매했어요 달달하게 읽을만해요
dol***2017.06.02흉악면부터 따라온 독자예요ㅋㅋㅋㅋ 아 이번작품같은 힐링물이 개인적으로 더 취향이네요ㅠㅠㅠㅠ 아아아아 순진한듯 아닌듯 공의 직설적인 화법...완전 좋아요ㅠㅠㅠㅜㅠㅠㅠ 특별한 말도 아닌데 한마디씩 대놓고 공이 진심을 던질때마다 읽는 제가 다 부끄러운기분이...ㅋㅋㅋㅋㅋㅋ 주인공들이 진솔한 대화와 교감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공의 과거가 조금 마음아프긴 하지만 어두운 과거가 작품 내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편인 것 같고요. 작품을 읽는내내 따뜻하고 잔잔한 설렘이 유지되네요. 주인공들이 성격적으로 확 튀는 개성이랄까 그런건 좀 부족한 것 같았지만 덕분인지 부담없이 쭉쭉 읽어나갈 수 있었어요.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외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성 수치를ㅠㅠㅠㅠ 유발ㅋㅋㅋㅋ 특이한 소재를 마지막에 잘 써먹으신것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전체적으로 설레면서 잘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표지에 나비가 있었군요ㅠㅠㅠㅠㅠㅠ 제목이랑 안어울려서 뭔가 했는데....ㅠㅠㅠㅠㅠ 이제 알았네요...ㅠㅠㅠ
son***2017.05.30세계관이 특이해서 설마 재밌겠지 하는 마음으로 전권 구매 스토리는 재밌지만 씬이 야하지않은건 이해할수있다 스토리는 재미없지만 씬이 찰진건 이해할수있다 스토리도 씬도 재미없는 이 책은 용서가 안된다. 필력에비해 세계관이 아까운소설 환불까지 하고싶다고 생각할정도로 매력없는 소설은 이게 유일함. 미리보기가 제일 재미있는듯
oki***2017.05.29제취향은아니네요........그리고 씬이 이렇게안야할수도있답니다....세계관은 독특한데....공이 노매력..수도 별로 매력있존않네요
blu***2017.05.28《흉악범과의 면담》..... 작가분이네요....무조건 구매합니다.....두근!!!! 다 읽었네요...별점수정합니다
hoj***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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