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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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푹푹 찌는 한여름의 어느 날.
일코 중인 세형은 서점에서 그놈과 마주쳤다.
“니 김세형 맞제?”
“아, 아닌데요?”
같은 학과 오타쿠, 박성태.
세형은 그를 피해 달아나려는데,
좋아하는 만화 작가님이 박성태라니?!
엉겁결에 낚인 세형은
성태가 제안한 어시스턴트 일을 시작하고…….
그런데 이 녀석, 사차원이다!
스토리가 잘 풀리지 않는다고 입술 좀 대 보라니?
“그냥 그리면 되잖아!”
“낸 뭐든 경험해 봐야 한다.”
“미쳤냐!”
두더지보다 더 땅을 잘 파는 세형과 과묵하고 끈기 넘치는 성태.
다양한 사건의 향연 속에서 덕업일치의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상처 받고 슬퍼하며 성장하는 두 오타쿠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 타란툴라 (불족발, 은랑호)
- 타란툴라(개정판) (불족발, 은랑호)
- 속도위반 로맨스 (애고, 은랑호)
- 꺼진 불도 다시 보라 (아야세, 은랑호)
- 폐하의 무릎 위 (이미란, 은랑호)
- 왕세자의 프러포즈 (이미란, 은랑호)
- 하녀와 흡혈귀 (하얀말, 은랑호)
- 불건전 친구 (요모기모찌, 은랑호)
- 수상한 문과장 (이지영, 은랑호)
- 드라마틱 러브 (DRAMATIC LOVE) (은랑호)
- 오타쿠인 게 뭐가 나빠! (은랑호)
- 편애의 론도 2부 (은랑호)
- 편애의 론도 (은랑호)
- 월광 소나타 (은랑호)
- 우리 아기 (은랑호)
- 스무고개 (은랑호)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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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 책을 많이 모르시는걸까 (저만의 착각이라면 대둉합니다..ㅠㅠ) 진짜 저는 이 책보면서 힐링아닌 힐링했어요 남들앞에서 싫은 소리못하고 항상 착해야될거같고 웃기만하고 거절못하던 예전 제자신도 생각나서 아프기도하고 성장하면서 하나둘 깨우치는 세형이를 보면서 감정이입도되고 다른 소설과 다르게 어느하나 완벽하지않은 주인공들이 오히려 저에겐 더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공감이 잘됬어엽 연재때부터 봐왔고 잊고있다가 우연히 타고타고 만나게됐는데 진짜 넘나리 기뻐요 사랑해요 작가님 사는동안 적게일하고 돈많이버세요 알랍t_t
luv***2018.08.08이해가 잘안되는게 만화좋아하는게 저렇게 질색하며 왕따 당할정도의 일인가요? 겉모습이 오타쿠 같은것도 아니고..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데.. 저렇게까지 질색할일인지 모르겠어서 만화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좀 공감이 안가서 읽기 힘들었어요
suj***2018.02.23본편 다읽었는데..씬이 하나도 없는데 왜 19금인거죠?외전에 뭔가 있나요?(외전까지 다읽고 덧붙이자면 외전에 씬있네요ㅎ)아니면 내가 뭘잘못눌러서 씬부분을 못읽은건가요?ㅋㅋ 키스씬몇개밖에 없어요.ㅠㅠ 왜 본편이 19금인건지... 의문스럽습지만 그외에 소설자체는 굉장히 재밌었어요.
pep***2018.01.31뒷내용 더 없나용8ㅅ8ㅋㅋ~
rur***2017.08.17제목과 다르게 생각보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주제를 전혀 이질감 없이 표현했습니다.상처입은 두 사람을 오타쿠라는 존재로 표현한것은 어쩌면 세상이 평범함을 강요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대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이 행복해지고 둘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을 알기에 행복하게 읽은 책입니다.그리고 건이 너무 괜찮은 등장인물이라 공수뿌만 아니라 건이에게도 푹 빠졌습니다
ste***2017.06.07왠지 불량식품 같은 책이네요 ㅎㅎㅎ 재미없지도 않고 완결까지 쭉 읽혔어요.. 근데 좀.. 유치? 재탕감은 아니에요
lau***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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