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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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아르바이트로 근근히 생활하며 외롭게 살아가던 이무영은
친구의 소개로 들어간 게임 회사에서 한 사람을 만난다.
사람 대하는 데 무심하기 짝이 없는 영업부장 강주원.
“부장님, 발명에 관심 있으세요?”
“아니.”
“그럼 바이크는요?”
“전혀.”
“…….”
마주치는 일도 별로 없지만 무영은 계속 그를 대하기가 불편한데……
무영의 생일날, 우연히 만나 같이 술을 마신 뒤로
데면데면하던 주원의 태도가 묘하게 바뀐다.
“잔소리 말고 밥이나 먹어. ……떠먹여 줘?”
“먹으면 되잖아요!”
“착한 아이군.”
약을 올리는 것 같기도, 챙겨 주는 것 같기도 한 그의 행동에
무영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주원은 무영의 반응을 즐기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쳐다봐? 새삼 반했어?”
“……느끼해요.”
자칭 지구에 내리지 못한 외계인 이무영과
힘도 좋고 능력 좋은 지구인 강주원.
우여곡절 많은 두 사람의 달달한 사내 연애기.
작가
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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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다른 장르로 착각했는데 일상적인 이야기라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나쁘지 않게 읽었습니다. 수가 좀 답답해서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요. 일상적인 이야기라 잔잔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쁘지 않겠지만 드라마틱한 전개나 빠르고 시원한 흐름을 원하는 분들은 안 맞을거 같아요. 가족의 반응이 제가 생각하는 현실과 비슷해 씁쓸했습니다.
eny***2017.07.26진짜 역대급으로 재미없었어요 1권까지는 그래도 뭔가있겠지하고 봤는데 2권부터는 하아.....공이 어떻게 수를 좋아하게된거고 수가 분명 짝사랑하던애가있었는데 왜 뜬금없이 공이랑 그렇게 된거고 서브공? 은 왜갑자기 튄거고 내용전개,감정선 등등 뭐하나 제대로 된게없네요.. 솔직히 출판사에서 뭘보고 이런걸 내줬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작가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이제까지 읽은것중에 최악으로 손에꼽히네요
yan***2017.07.24대체... 공수의 감정선이 이해가 되지 않구요. 서브공도 갑자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고..... 계기가 있어야 하는건데 정말 1도 모르겠어요. 읽고 있지만 내가 보는게 맞는지 ... 상처가 있는데 무슨 상처인지 ... 독자가 상상합니다. 왜 외계인지 마음으로 그냥 이해하구요.. 모르겠어요. 그냥 .. 포기합니다..... ㅠㅠ
pau***2017.07.24꾸역꾸역 읽고있습니다. 어지간하면 여자같자는 소리 잘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주인수가 남잔지 여잔지 분간이 안가구요, 2권 초반까지도 줏대없이 주인공 서브공 둘다한테 다리 걸친다고나 할까요. 제 기준에서는 진짜 짜증나는 스타일이었어요. 주인공은 나쁘지는 않지만 특별히 좋은것도 없고 서브공도 이랬다 저랬다 뭐하는놈인지도 모르겠고 19세 달고 나올만한 글인지도 아직 다 못읽어서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다보고 미련없이 지우렵니다. 솔직히 돈아까워서 남은거라도 보는거에요.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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