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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순으로 리뷰보다가 그냥 패스할뻔했어요 역시 카르페찌개! 사건물에 BL을 이렇게 잘비비다니 너무 맛있구요 오닐 후회모자르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그렇게 안느껴졌어요 각자 정치적 이유가있었고 처음부터 원앤온리였음을ㅜㅜ 근데 책소개는 수정을 좀 하긴해야할것같네요ㅋㅋ
재밌게 봤어요. 별점때문에 거를까 했었는데 후회할 뻔.. 초반이 좀 지루하다는 리뷰도 봤는데 착실히 서사깔리는 편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이브가 심적으로 굴림당하는 초반도 좋았어요. 다만 그렇게 상처 받으면서도 맹목적인게 개인적으론 이해되지 않았지만요ㅎㅎ(나 싫다는 놈을 왜..) 공 후회는 하는데 길게 다루진 않아서 부족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서브공은 존재의 중요성 대비 존재감은 그냥 그랬어요. 귀인으로써의 존재감은 있지만 이브의 공에 대한 맹목적 집착(?)탓인지 서브'공'으로서의 존재감은 그닥..
이 소설 최대 장애물은 리뷰인 것 같아요…. 그냥 카르페님 소설 즐겨 보시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 50년 전통 맛집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너 무 재밌어요 ㅜㅜ 짝사랑수 맛집임 글고 저한텐 오닐 걍 헌신공으로 느껴짐... ㅜㅜ
1-2권 고구마에 답답해 죽을 것 같았는데, 괜히 밤 11시에 3권 시작했다가 밤샜습니다 ㅠㅠ. 이브가 행복해지는 과정이 너무 좋아요, 아주 다행입니다.
좀 애매하네 공이 좀 더 빌어야 하는 입장 아닌지
전개가 조금 느려요... 좀 더 빠르게 뭔 일이 터지고 둘의 감정이 터지는 글을 기대했는데 느긋하게 차 한 잔 마시고... 태후도 한 번 만나고 공이랑 체스도 한 번 두고... 굉장히 잔잔하게 전개됩니다 설정상 분명 공이 점점 수를 좋아하게 될텐데 그게 맞을텐데 글만 봐서는 수를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미적지근해요... 폭풍전야인 건 알겠는데 그게 너무 오래 이어지니까 아 폭풍 대체 언제 오냐고 답답해하게 됩니다 잔잔한 글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시길... 생각만큼 도파민이 터지는 글은 아니었네요
저는 이것도 좋내요 살짝 루즈해지는구간도있었지만 이브랑 오닐 이시스말고도 한 2~3명더 낳고 잘살기를!!
가끔 생각나면 다시 읽을정도로 재밌게 잘 읽었는데 불호리뷰가 꽤 많아 신기하네요.수어매+구를수록 좋아하는 사람이라 딱 좋았어요.민폐라느니 내용이 후반으로 갈수록 무너진다느니 하는데 딱히 잘 모르겠고 저는 납득하면서 잘봤어요.주인공들이 모든상황을 내다보고 조율할줄아는 천재캐릭터에 사이다전개가 취향이신분은 안맞으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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