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5.04 출간
- EPUB
- 약 5.6만 자
- 1.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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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쇼트트랙 국가대표, 여준은 짝사랑하던 선배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지훈의 룸메이트가 되어
설레는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안녕하세요…… 저, 이여준이라고 합니다.”
“알아.”
두근거림과 기쁨도 잠시, 가까이서 겪은 지훈은
좋아하는 게 미안할 만큼 오직 운동만 아는 사람인 데다
자신에게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해 실망감만 늘어 간다.
훈련에 매진하던 어느 날, 지친 여준에게 지훈이 다가오고.
“나 기다렸다 같이 자. 훈련도 같이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메달 따게 해 줄 테니까.”
갑작스러운 지훈의 호의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와중에도
올림픽 개최일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내가 너 메달 따게 해 준다고 했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자리에서 1미터가량 점프할 수도 있고 허벅지로 사과를 쪼갤 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만큼은 영 모르겠는 여준과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지훈.
111.12미터의 치열한 빙판 위!
과연 여준은 사랑의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작가
- 올림피언 (한여름)
- 오웬가의 소년들: 아이작 편 (한여름)
- 순정 (한여름)
- 세헤라자데 (한여름)
- 오웬가의 소년들: 제이미 편 (한여름)
- 세헤라자데 (한여름)
- 너랑 자느니 차라리 (한여름)
- 100일 안에 키스 받지 못하면 고양이가 되는 세상 (한여름)
- 런던 겨울 홍차 (한여름)
- 잠들지 않는 숲속의 왕자 (한여름)
- 서울 여름 커피 (한여름)
- 불온 (한여름)
- 순정 (한여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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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이라 좋네요 가볍게 술술 보기 좋아요
goo***2025.07.27한 줄 리뷰 : 후배 두 번만 위했다간…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더위에 지친 독자 *이런 분은 독서를 삼가주세요 : 빙상관계자 *후배 위하는 네가 챔피언 ‘와아—!!’ 함성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는 관중석 1인이 아이스링크 출발선에 선 선수를 보며 한 귀여운 망상같다. 무더위에도 밭 갈러 나가는 소처럼 무표정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통근길 독서로 추천한다.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맛이다.
lol***2025.07.24또라이공 재밌어요 단편만 찾게되네요
sus***2025.07.15짧은데 겁나 강렬함 ㅋㅋㅋ 재밌어요
win***2025.04.22애매하게 밍밍할뻔했는데 남지후니 변태같은 성격이 살렸다 ㅎㅎㅎ 변태공 맛있지..
mnr***2025.03.28짧게 쓱~~~~보기 좋아요
tok***2025.03.26ㅎㅎ 고구마없이 재미있어요
ayo***2025.03.15파렴치공 미친놈공 몰염치공 좋아하면 추천 저는 환장해서 재밌었어요
och***2025.03.14여준이가 잘못 걸린거였네, 잘못했네 여준이가 ㅋㅋㅋ
byj***2025.02.25아시안게임시즌에는 이거지 이시기에는 꼭 이게생각나
ahw***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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