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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차수현 상세페이지

안녕, 차수현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18.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4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9049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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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차수현

작품 정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남자 배우, 차수현.
고독한 크리스마스를 라디오에서 위로받고 술에 취한 채 새해를 맞이하려 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차 주인 행세를 하는 극성팬으로 인해 소박한 꿈은 깨지고 만다.
“지금 안 가면 지각이라, 차 좀 빼 주시죠?”
“차 핑계는 그만하고. 뭐 해 줄까. 인증샷, 포옹?”

그런 그녀의 노고를 치하하듯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가간 그는,
여자가 입고 있던 야구 잠바에 대문짝만 한 사인을 남기고야 말고.
“이런 바밤바 씨 발라먹을……. 야, 내가 차 빼라고 했지, 사인해 달라고 했니?”
끝까지 차 주인 행세를 하는 여자의 모습에 화를 내려는 찰나,
철컥. 왜 그녀가 들고 있는 키에 반응하며 차 문이 열리는 걸까.
“당장 이 옷 잉크 빼서 A동 2102호 앞에 갖다 놔.”

그렇게 시작된 악연은 야구 잠바만 되돌려주면 끝날 줄 알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눈이 가. 나랑 뭔가 더 하고 싶어지면, 당신이 먼저 날 찾아.”
“그동안은 가만히 있으려고?”
“아니,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난 열과 성을 다해 당신을 꼬셔야지.”


라디오 DJ인 작가 편사랑과
그녀의 방송을 들으며 위로받던 외톨이 차수현의,
“어느 곳에나 기적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밤, 여러분께서는 일상의 기적을 맞이하셨나요?”

우회하지 않는 사랑 이야기가 라디오 주파수를 타고 시작된다.

작가

소피박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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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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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사람들이 애정이 가네요~^^

    dds***
    2024.10.22
  • 주인공들 티키타카 재밌음

    mar***
    2024.10.05
  • 외전ㅠㅡㅠ필요합니다

    min***
    2022.08.17
  • 마지막이 조금 루즈해졌지만 잘 쓴 소설 읽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cho***
    2021.05.24
  • 잘 쓰시네요.진심담긴 글, 보는 내내 따뜻했습니다

    cou***
    2021.05.08
  • 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네요 ㅠ 외전이 필요한 글입니다!!

    tnd***
    2021.02.21
  • 이렇게 뒷심없는 소설은 첨이네요. 포기하려다 겨우 읽었어요. 아무리 소설이지만 이건 무슨 계몽 소설처럼 여주가족 넘 비현실적.여주도 넘 비현실적. 넘 짠한 여주도 읽기 힘들지만 이렇게 다 가진 여주도 넘 매력없어요. 스토리도 뭔가 가슴을 긁은 요소가 하나도 없다보니 국어책 읽는 것처럼 지루했어요. 연애결혼. 1번국도 류의 잔잔한 소설 좋아해서 선택했는데 유치해서 결국 사선읽기로 끝내고 마네요

    sab***
    2019.07.03
  • 기대하면서 읽을께요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leg***
    2019.06.16
  • 오랜만에 막힘없이 한번에 읽었네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께요~~~

    wes***
    2019.06.1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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