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3.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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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본 도서는 추가 외전이 수록된 외전증보판으로 본편 내용 또한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 상대의 웨딩 카 운전사 노릇을 하고 돌아오던 길에
안개가 짙게 깔린 대교에서 차 사고를 내고 만 율.
다시 눈을 뜬 곳은 병원이 아닌, 난생처음 본 세계였다.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풍경에 놀란 것도 잠시,
그는 제국인들에게 ‘축복의 이방인’이라 불리며
오스카아펠 제국을 번영시킬 귀인으로 떠받들어진다.
심지어 제국의 대신관은 주어진 일을 끝내기 전에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못을 박는데…….
“저…… 제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면 어찌해야 하는 걸까요?”
“저희는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는 법을 모릅니다.”
“모른다고요?”
“다만, 신께서 당신을 이곳으로 보낸 주심에는 뜻이 있을 겁니다.”
영문 모를 말만 잔뜩 늘어놓는 대신관과 함께
당분간 신세를 질 제국의 황제를 알현하게 된 율.
그런데 자신을 맞이하는 남자의 얼굴이 굉장히 낯익다.
“축복의 이방인은 고개를 들라.”
“……서준 선배? 어떻게, 선배가…….”
조각처럼 잘생긴 황제의 얼굴 위로 마음속에 묻어 둔
서준의 얼굴이 딱 들어맞게 겹쳐졌다.
낯선 땅에서 그리운 얼굴을 맞닥뜨린 그는
과연, 치솟는 감정을 억누르고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작가
- 당신에게, 돌아가다 (미코노스)
- 복숭아는 맛있다 (미코노스)
- 16, 하트 스톰(Heart Storm) (미코노스)
- 빙의만 다섯 번째 (미코노스)
- 무심코 살려버린 황자가 청혼합니다 (미코노스)
- 하녀이지만 황녀가 되겠습니다 (미코노스)
- 약사의 황제(외전증보판) (미코노스)
- 만져지는 시간 (외전증보판) (미코노스)
- 드링킹 뷰티 (Drinking Beauty) (미코노스)
- 리턴 앤 리벤지 (미코노스)
- 나는 너의 이상형이다 (미코노스)
- 모 아니면 도 (미코노스)
- 복숭아는 예쁘다 (미코노스)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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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재미있었거든요. 비록 황제 말투가 로봇같고 심지어 애도 있고 황비도 셋이나 있지만 황비는 걍 이름뿐이라 신경쓸것 없고 사랑은 수가 처음이니 참을만했고 수는 동정입니다. 대신 전 짝사랑기간이 7년.. 그 짝남 진짜 별로고 수 갖고 논거나 다름없는데 외전에서 맘편해지는거 보고 내가 점찍고 돌아가서 부숴버리고 싶었음. 너도 최소 7년은 맘고생해봐야지 아주 순식간에 지난 기억으로 묻어버릴듯해서 열받네요. 수랑 공은 영사헤. 그리고 고양이는 생각보다 작위적이었어요. 고양이답지 않은 말투를 써서.. 고양이는 고양이답게 말하라옹.
cha***2021.11.07고양이가 너무 귀엽네요. 다 알려줘요ㅋㅋㅋㅋ
******2021.06.24그냥... 그랬고요... 마지막 현실 시점 대화들은 엥 싶었네요
exx***2019.11.17아직 읽는 중이고 걍 킬링타임용인대 중간에 @ 왜자꾸나오는거야.. 그리고 중간중간 문장이 순서가 이상함
929***2019.07.01출판사가 달라졌다고 한권이나 두권이던 기존의 책들을 두세권으로 늘리고 아주 짧은 외전도 추가해서 돈 받고 기가 차네여. 외전 별 내용도 없고 겨우 씬하나 있는데 400원이라니요 ㅠㅠ 읽는데 5분도 안 걸렸어여. 어떤 책은 2800원짜리 책을 두권으로 늘려 5500원이 되었는데 그랬으면 짦은 외전은 무료로 배포해도 될걸 300원 받던데 빈정 상하네요
oko***2019.06.10못참겟다 토끼 1권 하차합니다
che***2019.06.06좀 많이 유치하고 애매한 기분이네요..; 미코노스님 소설 좋아하는데 이번껀 좀 그냥 그랬어요; 처음 설정은 마음에 들었는데 뭔가 매우 아쉬운느낌이네요ㅜㅜ
you***2019.05.19안 읽혀요ㅠ 무슨 중학생이 쓴 소설 같아요. 분명 약사라는 특색있는 설정이고 미리보기로 봤을 땐 괜찮았는데 구매하고 보니까 문체가 너무 어색해요. '얘는 이러이러 했다. 이러이러했기 때문이다.''이러이러했기 때문에 ~했다.' 라는 글씨나 '무슨무슨일이 있었다. 그러나 얘는 신경쓰지 않았다. 이러이러 했기 때문이다.' 같은 쓸데없는 표현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어떻게든 글을 늘리려고 애쓴 느낌이에요ㅠ 1권 절반도 못 봤는데 그냥 안 보려고요.. 너무 안 읽히네요.. ㅠ 별 3개는 독특한 설정이 참신했기에 드리고 떠납니다..
hos***2019.05.17외전증보판은 대체 멉니까. 증보판 전에 구입한 사람들은 또 구입해서 읽으라는건지 ..외전보자고 같은 내용의 책을 또 구입해서 읽으라는 개같은 경우는 정말 짜증나네요. 따로 외전만 냈어도 좋을것을요.
bir***2019.05.14재미있게 봤습니다. 수 성격이 맘에들어요~ 아 그리고 고양이들이 넘귀엽네요 ㅋㅋㅋ
lut***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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