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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취향집

  • 관심 1
B&M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19.07.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59862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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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취향집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행위 및 성관계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 바랍니다.

<벗어날 수 없는>
키워드: 현대물, 감금, 애증, 금단의관계, 유사근친, 미인공, 능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짝사랑공, 연하공, 미인수, 까칠수, 지랄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수시점

하루아침에 생긴 의붓동생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늘 무심했던 아버지가 녀석에게만 달게 구는 게 화가 났다.
날 비참하게 만드는 그 애가 미웠다. 끔찍하게 증오스러웠다.

그런데, 모든 걸 가진 김찬은 오직 내게만 집착했다.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아픈 것처럼 사랑을 갈구했다.
그 미친 듯한 집착이…… 날 망쳤다.

처음으로 마음에 품었던 이는 평생 좇던 꿈을 잃어야 했고

“설마 아직도 걔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
형 때문에 손가락이 다 아작 났는데 양심이 있으면 잊을 때도 되지 않았나?”


……난 자유를 빼앗겼다.

“형, 아프지 마. 아픈 건 대신해 줄 수도 없는데.”

그게 내 맘대로 되면,
내 아픔이 모두 너에게 가도록 기도했을 거야. 병신 새끼.


<Hell or Heaven>
키워드: 현대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순정수, 집착수, 3인칭시점

15년 전, 보육원 하나가 불에 타는 사건이 있었다.
화재가 워낙 컸던 만큼 생존자는 극히 일부였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의 대부분이 아이들이었다.

백사준과 나는 그때 살아남은 생존자다.
또한 내겐 그날과 관련된 말 못 할 비밀이 있다.
어쩌면…… 녀석이 알고도 모른 척했을 비밀이.

오래전 그날, 사준은 자신에게 미리 언질을 주었다.

“오늘 자면 안 돼.”
“자지 말라고?”
“그래. 자지 말고 소등 시간 되면 여기 앉아 있어.”


하지만 난 그 말을 무시하고 잠을 청했고
시뻘겋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죽어 갔다.
내게 유일했던 한 줄기 희망을 놓지 않은 채…….

“이한민!”

사준은 한민의 구원자였다.
비록 그 구원이 함께 손을 잡고 타락한 것에 불과할지라도.

작가

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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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입 속 (한위)

리뷰

4.3

구매자 별점
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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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가지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고, 둘 다 짧지만 깅렬해요!

    gre***
    2020.12.13
  • 괜찮네요 첫번째 이야기가 좋았어요

    tel***
    2020.09.15
  • 첫번째는 너무좋았는데 두번째가...

    dla***
    2020.08.05
  • 재미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취향에 걸맞네요.

    wyl***
    2020.03.14
  • 첫번째는 제가 좋아하는 집착이었어요 단편인게 아쉽네요

    gh3***
    2020.02.21
  • 단편이라 좀 아쉬워요 ㅠㅠ

    qpf***
    2020.02.15
  • 그냥 그래요..ㅎㅎ

    zil***
    2019.09.19
  • 단편인 것을 감안하면 4점까지! 매력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이야기가 넘 취향이어서 뒷 얘기도 궁금해요. 가볍게 취향을 달래기 좋아요~!

    cra***
    2019.09.05
  • 전 좋았어요 첫번째 이야기 참 맘에 드네요. 어설프게 스케일 큰 이야기들 보다 이렇게 주인공들만 집중해서 쓰여진 이야기들이 좋은 거 같아요. 집중도 잘되고.

    mon***
    2019.07.17
  • 장편이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dms***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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