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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불어오면 상세페이지

하늬바람 불어오면

  • 관심 7
스칼렛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원
전권
정가
7,400원
판매가
7,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7.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2906
ECN
-
소장하기
  • 0 0원

  • 하늬바람 불어오면 2권(완결)
    하늬바람 불어오면 2권(완결)
    • 등록일 2020.07.31.
    • 글자수 약 14.4만 자
    • 3,700

  • 하늬바람 불어오면 1권
    하늬바람 불어오면 1권
    • 등록일 2020.08.02.
    • 글자수 약 14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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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불어오면

작품 정보

우리가 함께할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은 온전히 우리 둘만의 것이었음 좋겠어.

지사장으로의 정식 발령을 앞두고 리조트에 투숙하게 된 안도훈.
그가 제일 먼저 마주한 것은 반유진, 오래전 과거였다.
“반갑습니다. 고객님.”
프런트 데스크에 선 그녀가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넨다.
고통 속에서 엇갈린 뒤로 10년 만의 일이었다.
“투숙하고 싶은데요. 빈 객실 있습니까?”
흔들리는 속내를 들킬까, 도훈은 선글라스를 살짝 밀어 올려 시선을 감추고 만다.

우리는 인연일까, 악연일까?
보드라운 모래사장에 지난한 과거를 묻고
푸르게 펼쳐진 바다의 품에 안기노라면, 다 괜찮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세컨드로라도 만족하겠다는 말, 취소예요.
나 그 정도로 마음 넓은 사람 되진 못할 것 같아. 좋아합니다.”

반유진, 당신의 모든 날을 달라는 소리가 아니야.
당신의 전부를 다 달라고도 조르지 않을게.

여름이 끝날 때까지만, 하늬바람이 불어오는 그때까지만.

작가

김서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greengra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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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에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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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늬바람 불어오면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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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0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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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아는 맛이 더 무섭지 않습니까. 따뜻한 김서연작가님의 문체까지 더해져서 참 좋습니다.

    mom***
    2022.10.04
  • 서사나 전개 감정선등 잔잔하니 다 좋았는데 밑에 리뷰처럼 후반부가 좀 아쉽네요. 이별 후 애잔함이 좀 덜해진 느낌였어요.

    yoo***
    2022.08.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am***
    2022.04.05
  • 도훈같은 남자 어디 있나요? ㅋ 여주가 부럽네요 통속적인 로맨스이지만 맘이 따뜻해지는 글

    fro***
    2020.10.31
  • 잔잔하고 좋아요~이런류 좋아해요

    i99***
    2020.08.31
  • 잔잔하네요 평범해요

    ass***
    2020.08.07
  • 심심합니다. 나중에 심신이 피로해질때 다시 읽어볼랍니다.

    nan***
    2020.08.06
  • 재밌어요. 간만에 글읽다가 눈물이

    smj***
    2020.08.03
  • 진짜 잔잔하고 드라마 보는 느낌이예요~

    sss***
    2020.08.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u***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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