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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벨태기 왔는데 오랜만에 1권부터 외전까지 흐름 끊기지 않고 호로록 읽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공어매로서 시제가 감정적으로 너무 끌려다니고 상처도 많이 받은 것 같아 불쌍했어요.. 초반 둘의 감정의 무게가 다른 건 그렇다 쳐도 솔직히 해웅이 직장 관련된 일만 아니었으면 뉴욕에 와서 시제를 만나지도 않았을 것 같고ㅜㅜ 미련도 크지 않아보여서 전여친이랑 결혼도 하고 시제랑은 그냥 가끔 생각나는 지난 연인1로 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작품이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걸 잘 보여주는 이야기였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인연이 운명이 되었네요. 특히 막권에 들어서 해웅의 달라진 모습과, 서로밖에 없는 관계로 나아가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저도 시제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 울컥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다음 소설도 믿고 보려구요.
2권보는중인데 시제랑 크리스가 성희롱,성추행하고 그걸 묵인하는것도 어이없고 해웅이 거래성사시키려고 자기몸까지 파는것도 황당함. 해웅이 거만하다고 당당하다고 글로는 설명하는데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주는모습은 비굴하고 불쌍하고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모습을 더 많이보여줌. 가끔 무리수발언을 함. 초반에 회사에서 발표하는데 자기 잘생겼다고 농담할때 내가 다 부끄러웠음. 비호감임;;;
씬이 죽여준다는 말에 홀려 책을 구입했는데요 ‘성욕에 죽고 못 사는 현실세계 남자들의 추접함’을 싫어하신다면 이 소설을 절대 읽지 마세요^^ 저는 시간과 돈을 쓰고 현타 왔어요 하하 해웅(수)이의 헤테로성을 부각시키고자 가랑이가 한없이 가벼운 바람둥이 속성이 나오는데 이게 4050스윗개저말투와 융합되며ㅠ 여자랑 한번 자보겠다고 여기저기 찌르고다니고 밥먹듯 성희롱하는 부장님 느낌이 납니다. 시제(공) 이랑 같이 온 동료놈 크리슨가? 얘들은 한없이 무례해요 서구사회 상위계층의 오만함(동양인 아래로 깔보는)+성충동 조절 못하는 남자의 면모가 합쳐져서 해웅이한테 계속 성희롱하고 마운팅해댑니다; 아니 클라이언트가 행패부리는것도 선이 있지 이건 무슨ㅋㅋㅋ 거의 오인씹세계관 오메가급으로 해웅이를 희롱합니다 어이가 없음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크리스 얘는 결혼했는데 출장가는 모든 나라마다 남자섹파가 있어요 이건 그냥 위장결혼한 게이잖아요 할말하않 그리고 접대받는 술집(룸싸롱이죠;)에서 영업하는 부분도 나오는데요ㅋ 물론 수가 영업한게 아니고, 공이 이런거 싫어한다고는 하지만~? 수가 여기서 ‘나쁜 의도로 모신게 아니다’ ‘한국의 기업 문화라는게 있다’ ‘문화 차이라고 봐주시면 안되냐’ 라는 희대의 개소리를 하며 피의 쉴드를 칩니다 아니 이거 다큐냐고요 왜 남자들의 성욕과 더러운 성문화를 여기까지 와서 봐야하는데? 그딴건 현실로도 충분합니다ㅠ 작품에서 계속 남성들의 성욕을 정당화해주는 분위기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리얼함에도 정도가 있습니다.. 최근 나오는 작품들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서 이런 표현과 설정들 지양하는 분위긴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올드한 대사들의 콤보로 작품이 00년대 텍본구작처럼 느껴집니다. 어쩌다보니 불호후기가 길어졌는데 제가 쓴 부분 중 생리적으로 싫으신게 하나라도 있으시다면 제발 시간과 돈을 아끼세요..
뭔가... 천박하고 더러운 현실의 모습을 극대화하여 담아낸 나머지 무언가 고발적인 뉘앙스마저 풍기게 된, 보고 나면 기분이 찜찜해지는 프랑스 예술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주인공들에게 정말 치명적인 단점들이 존재하며, 여성으로서 껄끄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고(회사 성접대 문화, 성매매, 미묘한 여성 하대적인 워딩들, 유부남의 바람, 게이 대리모 언급 등등), 시제-해웅 간의 '계약 연애' 당시 폭력적이고 강압적이던 관계를 명확히 짚고 넘어가지 않은 점이나 창화의 가스라이팅 문제, 해웅이 가족의 가정폭력 문제가 가볍게 다뤄지거나 해결되지 않은 채로 그냥 흘러가버린 점 등에서도 아쉬웠고요. 그러나 그 모든 걸 감안하더라도 매력적인 글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 같아요. 8권까지 전부 독파하는 데에 이틀밖에 안 걸렸거든요. 해웅도 시제도 인간적으로 좋아하기는 어려운 인물들이었고 창화나 크리스, 해웅의 가족들, 시제의 전 여친과 동거 남창들 등등... 정말 정이 안 가는 캐릭터들이 한가득이었는데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상기 서술한 성매매나 기타 여러가지 요소들 때문에 5점을 드릴 수는 없는 그런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필히 평점이 낮을 수밖에 없는 소재들로 가득하고, 그러므로 평점이 낮은 것은 당연하며, 당연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거에 어쨌든 지금은 2025년이고... 아무리 성공에 목말라있다고 해도 회사 성접대에 적극 동참하는 인물이나 성매매(콜걸)을 애용하는 인물이 나오면 비판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서사 짜임새에 관계 없이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던 독서였네요. 잘 읽었습니다.
완전 구작 감성 레전드 여미새 섹미새 쾌락에 미친놈+순애보인척 하면서 똑같이 섹미새인 놈 잘 만난 것 같아요!!
아 서해웅 ㄹㅇ 종잡을수가 없네요 개맛도링
작가님 필력 되게 좋은데 호불호 갈리는 이유 알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묘하게 대사들도 그렇고 캐릭터성들도 그렇고 여러모로 구작감성임 흐린눈 못하시는분들은 불호일것같음 난 반반이라 어디까지 하나 보자는 생각으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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