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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 커피 상세페이지

서울 여름 커피

  • 관심 46
B&M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600원
판매가
2,600원
출간 정보
  • 2020.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8만 자
  • 5.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375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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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름 커피

작품 정보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대학생, 미남공, 다정공, 순진공, 무심공, 연하공, 짝사랑공, 후배공, 미인수, 소심수, 짝사랑수, 성실수, 선배수, 일상물, 잔잔물, 달달물, 수시점

스물다섯. 대학생. 애인 없음. 만들 생각도 없음.
카페 ‘커피 브레이크’ 아르바이트생 임솔의 일상은 평화롭다.
좋아하는 커피가 있고, 원하는 만큼 마음껏 틀어 둘 노래가 있고,
아침에는 환한 햇빛이, 오후에는 주홍빛 노을이 창 너머로 드리워지는 여름.
더 바라는 것도, 새롭게 경험하고픈 것도 없던 잔잔한 일상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후배 한 명이 돌을 던지는데…….

“집이랑 더 가까운 데서 아르바이트하는 게 좋지 않아?”
“여기 노래가 좋아서요.”


‘임솔이 선곡하는 노래 때문에 커피 브레이크에서 일하게 됐다’는 이윤겸은
특유의 무심한 얼굴, 무던한 말투로 자꾸만 임솔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

“기다렸어요. 형 오시는 거.”
“나를? 왜?”
“그냥…… 처음 내려 본 커피는 형이랑 같이 마시고 싶어서요.”


얘도 나를 좋아하나? 내게 관심이 있나? 어쩌면 얘도 나를…….
‘용기 내지 말자’, ‘서로 불편하게 만들지 말자’를 삶의 모토로 삼고 있던 솔은
그런 윤겸의 태도에 태어나 처음 용기를 내 보기로 한다.

“윤겸아.”
“네?”
“다음 주에 시간 돼?”
내 목소리가 내 귀엔 목이 멘 것처럼 들렸다.
생애 최초의 용기였다.


더운 여름, 짝사랑의 강에 몸을 던진 임솔의 용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작가

한여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겨울을 좋아하는 한여름입니다. 서울시 마포구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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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1,2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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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줄 리뷰 : 역시 사장님이 안목 최고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카페에서 시간 죽여야 하는 독자 *이런 분은 독서를 삼가주세요 : 카페 관련 종사자 *슬픈 소식의 추억이 방울방울 가벼운 마음으로 펼쳤는데 자꾸만 무너진다. 이것은 소설일 뿐인데, 단지 소설일 뿐인데. 종이 캐릭터들의 연애 전 그린라이트 레이더 놀이에 나의 과거를 대입시키려는 스스로를 가까스로 내리 누르며 읽어야 했다. 그만큼 몰입된다. 이미 잘 아는 플레이리스트만은 재생하지 않은 것이 마지막 발악이랄까. 누구나 경험했을 서울과 여름과 커피를 담았다. 새삼스레 마주하는 서울은 아름답고, 여름은 생각보다 아주 길며, 커피는 언제나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그렇다. 그땐 그랬지, 아련한 기억과 함께 살아나는 향기와 음악은 저항하기 어렵다.

    lol***
    2025.07.22
  • 잔잔하게 끝까지..19금을 기대하면 실망? 커피 공부 쫌 한 입장에선 더 재미. 공의 직진력이 좀더 쎘으면..하는 외전 원츄!!

    poo***
    2025.07.21
  • 노래들이 대부분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거라 신기하네요 커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sus***
    2025.07.15
  • 애매해요 좀 너무 잔잔하고 은근 지루함

    din***
    2025.04.09
  • 이거 리뷰왜안썼지 ㅋㅋㅋㅋ 너무재밌어서 생각날때마다 맨날 보는데 ㅜㅠ 외전이나 시리즈로 나왔으면.. 윤겸이 이야기 더보고싶어요 ㅠㅠㅠ

    wlt***
    2025.03.31
  • 작중 실제 노래리스트, 영화 얘기들이 오글거린다고 해야하나ㅠㅠ 마지막에 씬에선 공이 캐붕같아요..

    glg***
    2025.03.17
  • 후루룩 기분좋게 읽을수있네요 조신한 댕댕공인줄알았는데 침대에선 저돌적인 반전매력이 있네요ㅋㅋㅋㅋ 귀엽다 너네ㅋㅋㅋㅋㅋ

    pun***
    2025.03.16
  • 어머.. 마지막에 반전매력을 보이는 공이네요

    lie***
    2025.01.26
  • 이제 카페에 갈 때마다 휘핑크림만 보입니다.. 책임져...

    osk***
    2024.09.06
  • 어떡하지... 재미없는건 아닌데 내가 카페에서 머신 앞에서서 커피 내리고 계산하면서 감정노동하고 컵 설거지하고, 마감 후 카페 청소하는 느낌이다. 좋게말하면 생동감있게 주인공들과 함께 호흡하는것 같고 좀 안좋게 말하면 텍스트의 90% (장소 및 대화소재)가 카페관련^^ 그런데 또 재미가 없지는 않다.. 이상한 소설이다. 벌써 나는 몸이 피곤하다.ㅋㅋ 종일 서서 주문받으며 잘생긴 남주 보며 눈 힐링하고 진상떠는 고객땜에 스트레스 받고 남주가 내려준 커피에 또 미소짓고 ... 반복ㅋㅋ

    dor***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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