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9.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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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어느 날, 시한부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은 궁정 마법사, 바나바르.
그렇게 황궁을 떠나려 했는데 자신이 어릴 때부터 돌보아 준
기사, 로웰에게 일순 붙잡혀 감금되고 만다.
“마법사님,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저… 마법사님을 좋아합니다.”
갑작스러운 그의 고백에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무슨 소리야?”
“화내지 마세요.”
“무슨 일이야. 뭔지 말을 해야 알지.”
“마법사님이 멋대로 떠나려고 했기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바나바르는 자신이 처한 위기에 얽힌 배경을 눈치채지만
로웰로 인해 모든 비밀이 감춰진 채 서서히 죽어 간다.
그러던 중 일련의 사건을 맞닥뜨린 바나바르는
또 다른 비밀들의 실마리를 잡고 끝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마법사님…… 당신은 안 죽어요. 내가 약속할게요.
꼭 그렇게 마지막인 것처럼 굴지 마세요.“
“로웰, 전에 대답해 주지 않았지.”
“하지 마세요.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안 돼요, 바나바르…….”
“나도 너를…….”
자신을 감금했던 로웰을 도리어 구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바나바르의 이야기.
작가
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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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이쁩니다...
man***2020.11.131권 읽고 대체 그래서 결말이 뭔데? 하는 기분으로 2권을 샀지만 여러분은 그러지마세요..1권을 읽고 취향이 아니었더라면 2권도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2권은 2/3는 그냥 넘긴거같네요.. 유치한건 괜찮은데 이건 그냥 기승전결이 없어요...
vld***2020.09.21건물로 치자면 뼈대만 세운 건물의 느낌... 유치하고 가볍고 전개 빠른 거 좋아하는데 그런 거랑 별개로 그냥 엉성하게 기운 천조각 같아요. 그래도 가볍게 보기 괜찮습니다
******2020.09.18돈 남아서 사봤는데.. 인소..읽는기분.. 바로 직전에 필력좋은걸 읽다와서 그런지 차마.. 반권이상 읽지못하고 덮네요. 나중에 정말 읽을거 없을때 다시 도전 해볼까 말까 정도의 책입니다
She***2020.09.1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an***2020.09.16
키워드가 취향이라 구매했는데 1권읽고 하차합니다. 전형적인 클리셰라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작가의 역량인데 이 소설은 과정도없이 시간에 쫒기듯 흑막이밝혀지고 해결되고 텐션감이 너무 부족하네요 스토리 전개속도를 독자가 따라가지를 못하겠습니다.
ter***2020.09.16재밌는데 뭔가 서술이 툭툭 끊기는 느낌입니다. 뭔가 전개될듯하다가 갑자기 툭 풀리고 읽는 내내 뭔가 될랑말랑한 느낌이었어요. 캐릭터들도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킬링타임용으론 괜찮은듯 합니다.
com***2020.09.15바나바르 성격이 왠지 모르게 맘에들어욬ㅋㅋㅋㅋㅋ
wos***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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