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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온도 상세페이지

계절의 온도

  • 관심 189
다향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20.1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65761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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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온도

작품 정보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내려온 고향, 무연無緣.
지서는 그곳에서 여름을 닮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은기를 만난다.

“부탁 하나만 할게요. 들어줄래요?”
“네.”
“나 배고파. 밥해 줘요.”
“해 줄게요.”
“그럼 난 뭘 해 주면 좋을까?”
“키스……. 키스해 주세요.”


시골집에서 머무는 동안 일상을 달래 줄 심심풀이 상대라고 생각했다.
이곳을 떠나면, 이 계절이 지나면 잊힐 마음이라고.

하지만 그는 그녀의 밤을 따스한 온기로 빼곡히 차오르게 만들었고,
몰랐던 외로움을 알게 했다.

“전 보수적이고 조신한 사람이라 자면 다 사귀는 줄 알았는데
지서 씨는 아닌 것 같아요.”
“…….”
“난 키스에 서투르고 지서 씨는 사랑에 서투르니까
서로 가르쳐 줘요.”


깊어 가는 마음에 여름이 짙어진다.
나의 계절은 계속 따뜻할 수 있을까.

작가

민혜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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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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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소설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kwa***
    2025.04.25
  • 사실 남주와의 로맨스는 큰 감흥이 없었고, 할머니의 사랑이 켜켜히 드러나는 그 섬세하고 담담한 묘사가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약간 리틀포레스트 그 영화 느낌도 났어요. 빡빡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시골, 고향에 내려와서 찾는 여유나 고즈넉함.

    dhn***
    2025.04.20
  •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사랑하는 남주가 멋져요. 제 판타지. ㅎㅎ

    spi***
    2025.03.22
  • 회색도시에서 삭막하고 입 안 텁텁한 아메리카노만 마시다가 시골 할머니댁 아랫목에서 쿰쿰하고 따끈한 사랑을 마신 것 같아요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은기는 참 좋은 사람이네요 아마 은기의 부모님도 좋은 분이실테니 두 사람은 고난 없이 무탈하고 행복하게 결혼했겠지요 한 가족이 아이스크림을 나눠먹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따뜻한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hnr***
    2025.03.19
  • 그 유명한 '여름이었다'를 여기서 볼 줄은 몰랐지만 정말 주인공들 전부 매력있고 예쁜 글이라서 흐뭇하게 봤어요

    pjh***
    2024.12.16
  • 역시 민작가님은 여주캐릭터가 좋다!! 남주의 아낌없는 사랑도 여주에게 한낮의 햇살같아서 행복한 글이었다.

    min***
    2024.10.27
  • 작가님 작품중 제일 편안하고 재밌게 읽었어요

    woo***
    2024.10.26
  • 이런 글이 판타지라고 해도 난 그걸 바라고 읽는거니까 좋다. 로설을 현실과 맞닿은 글을 바라고 읽는게 아니니까. 물론 로설이 아무리 그렇더라도 글에 개연성과 서사는 갖추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여주를 하나의 인격체로 세워주면 좋겠다. 무뇌아처럼 만들지 말고. 이 글은 그런 개연성과 인물의 서사가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읽는 동안 백선암작가의 '나의 살구골~'작품이 계속 생각났다. 비슷한 요소가 많아서.

    ray***
    2024.09.27
  • 너무재미있게 읽었어요 감동도 있고 작가님 최고♡

    sks***
    2024.09.23
  • 3.5 필력이야 말할 필요없고 제가 워낙 차이 많은 연하남을 싫어 해서리..쏘~쏘~해요..

    sea***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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