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스토커
Price: 34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5 (426 reviews)
Author: 아침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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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3권 (완결)
등록일 2020.12.20.
글자수 약 13.4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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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2권
등록일 2020.12.20.
글자수 약 10.5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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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1권
등록일 2020.12.20.
글자수 약 12.4만 자
3,400원

작품 정보

본 도서 「스토커」는 2020년 12월 21일 본문 내 오탈자 수정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편집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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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게임 내 음성 대화는 '▷'로 표기하였습니다.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게임물, MMORPG, 대학생,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직진공, 힐러공, 미인수, 명랑수, 능글수, 딜러수, 코믹/개그물, 일상물, 3인칭시점

MMORPG ‘세티아’의 유명한 딜러이자 공포의 아가리 파이터, 김단.
그는 같은 서버 내 네임드 힐러인 ‘차차’를 매일같이 골려 먹으며
오늘도 즐거운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일반] 단: 기여운차차야
[일반] 차차: 하ㅅ발
[일반] 단: 마이 에인절

계속되는 놀림에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어느 날
우연히 실제로 단을 마주하게 된 차차, 차희찬은
난생처음 느끼는 감정에 휩싸인다.

차희찬은 살아생전 자신이 처음 본 사람을,
그것도 남자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노려보듯 치켜떠진 눈꼬리에 심장이 덜컹였다.

늘 저를 놀려 먹기 바쁜 김단에게
단번에 빠져 버린 희찬은 그 후로도 이따금
자신이 그의 에인절, 차차인 것을 숨긴 채 다가가는데…….

“종종 보자, 단아.”
종종? 또 보자고? 왜? 아니, 근데 지금 쟤 나 뭐라고 부른 거야?
“아니, 근데 너…너! 내 이름 어떻게 알아? 너 서, 설마 스토커야?”
“……뭐, 그런갑지.”
“야, 잠깐 서 봐! 야!”
“게임할 때는 살랑살랑 잘도 웃더니만.”
“……뭐?”
“에인절, 에인절. 미쳐 가지고 별소리를 다 처할 땐 언제고.”
그러니까 지금 지가 차차라는 거 아냐?
아…… 진짜 얘가 그 차차라고? 도도하게 수시로 차단을 때려 대던 그 차차가 맞다고?

게임이라면 뭐든 다 잘하는 김단과 PVP만 잘하는 차희찬.
그리고 기타 겜친들의 개노답 게임 라이프!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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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파이터, 말 겁나 잘 하는 걸로 나오는데 대사를 보면 하나도... 그렇게 안 느껴져요 통쾌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귀엽거나 재밌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주변 인물들이 감탄할때마다 약간 대리수치심 느껴짐
pik***
2024.08.13
하..진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제발 외전 주세요!! 더 주세요!!
ghc***
2024.04.09
ㅋㅋㅋㅋㅋㅋㅋ도123라이들ㅋㅋㅋㅋㅋㅋㅋ
dus***
2024.04.08
왜 이제 읽었나 싶네요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게 봤음.. 애들 유치하고 아(가)리 파이터에 챗 올라갈때 마다 산만하고 시끄러워 죽겠거든요? 근데 같이 게임하고 싶은 느낌... 게다가 주변 경상도남자들 말투에 이입 오져가지고.. 무뚝뚝하고 목청크고 가끔 방정맞아지는ㅎㅎㅎㅎ 깜찍이들 진짜 너무 하이퍼리얼리즘... 단이 너무 좋은게 다른 겜벨에서처럼 삽푸는게 없고 현실에서도 쭈글대면서도 할말다하는게 너무 귀여움.. 하 희찬이 싸움잘하니...? ㅈㄴ잘하겠지...
mnr***
2024.03.17
겜벨 처돌이인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겜벨이면 흔하게 나오는 극혐캐도 없고, 얘네끼리 게임만 하는데 그냥 게임하는 그게 진짜 재밌어요ㅋㅋ 게임 비율이 많은 것도 좋았어요. 보고있다보면 나도 비글 들어가서 같이 게임하고 싶다, 나도 광휘에서 얘네 만나고 싶다, 등등 부러움이 들었어요. 고구마 없고, 내내 재밌기만 한 겜벨입니다! 조연들 매력도 너무 좋아요. 특히 죽어서도 부를 이름 무(사 병)신 김학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바로 감초죠! 그리고 좋친이 라노벨 저도 꼭 보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증전 보상 받았는지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ㅠ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mwa***
2023.11.26
원래 비엘은 판타지라 그거 보는 맛에 읽는데, 이건 묘하게 현실성이 넘치네요. 저런 게이 커플 어딘가 하나 있을법한 느낌? 캐릭터 말투나 대사가 예쁘고 소위 그럴 듯 해보이는 것들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현실에서 종종 보고는 했던 말투들이라서 그런가? 현실감이 느껴져요. 캐릭터 묘사도 마찬가지로 과한게 없어요. 공수 주인공 둘다 뛰어나게 잘생겼다는 언급도 없고, 그렇다고 특출나게 돈이 많아보이지도 않고, 성적이나 학벌이 좋다는 얘기도 일체 없고요. 잘한다는 묘사는 게임 실력 밖에 없는데 그것도 서버 1위 먹고 그런 정도냐 하면 절대 아니고 최상위권 언저리 수준? PVP 상위 20위 안에 드는 정도라 다른 겜벨에 비하면 그렇게 잘하는 축에도 들지 않죠. (심지어 공은 20위 안에도 못 들었음.) 캐릭터 성격도 그래요. 말투는 경상도 사투리에, 연애에 서툴러 삐걱대는데다가 묘하게 찌질하고 구차한 성격의 공. ㅇㄱㄹ+ 손가락 파이터인데 겁은 많아서 개쫄보에다가 예민하고 ㅈㄹ맞은 수. 둘다 넷상이나 현실에서 하나쯤은 있을만한 성격입니다. 누구 하나 완벽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이렇게 모든 설정들이 과하지 않고 현실에서 어쩌다가 한 번쯤 봤을만한 사람들이라 그런가 되게 현실적인 비엘을 읽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비엘이라 적당히 소설적 허용으로 넘어간 것도 있어서 판타지 같긴 해요. 좀 현실적인 판타지? 모순같은 단어긴 해도 그런 느낌의 소설이라고 느꼈어요. 이런 점들이 저는 오히려 좋게 다가와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현실적이다보니 뭔가 남의 내밀한 연애 얘기를 훔쳐보는 것 같아 느낌이 싱숭생숭한 부분도 있긴 했는데 재밌었어요. 맨날 판타지 같은 설정의 주인공들과 그런 이야기만 읽다보니 엄청 신선하더라고요.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게임 용어, 스킬, 그 외 등등 같은 것만 봐도 게임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게 느껴졌어요. 때문에 게임 설정도 잘 짜셔서 게임 부분도, 현실 부분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너무 과한 설정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 작품 기대합니다. (스포?) + 아, 그리고 겜벨 보면 미리 서로 알고 있는 관계 아닌 이상은 공수 서로 지들 정체를 밝히니 마니 백날천날 서로 오해하고 고민하던데 이 작품은 그런 고구마 없어요. 쿨하고 찌질하게 서로 얼굴 틉니다. 그래서 되게 깔끔하더라고요. 그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그래서 단이랑 희찬이 증전이랑 광휘 레이팅 보상 받았는지 너무 궁금해요. 그것까지는 외전으로 풀고 가주시지…ㅠㅠ
mar***
2023.09.06
왜 이제 읽었지? 현생도 겜생도 넘 재밌어요.
mr8***
2023.08.06
다 좋은데 차차가 노노체 쓰는 거 개별로네요.... 일베빨 말투...; 아무리 현실성을 구현하고 싶었다해도 이건 좀...
see***
2023.05.08
수가 아가12리를 진짜 잘 털고요, 게임을 잘 하면서도 진지하지 않게 정말 즐기면서 해서 좋았어요. 둘 현실 연애도 너무 달달하고요. 겜벨에 공식 같아진 신컨+서버1위길드+사사게+길드쟁+새레이드퍼클 아니어서 신선했어요.
yun***
2023.04.25
잘못하면 니편내편 상관없이 주둥이로 때려잡는 수 처음 봐서 너무 웃겨욬ㅋㅋㅋ게임 얘기는 다른 리뷰에도 많으니 넘어가고, 표지가 너무 아쉽네요 읽어보면 공캐릭터가 몸 좋은게 잘 보이는데 그걸 못따라간거 같아요ㅠㅠ 그리고! 씬은 최고였습니다!! 진짜!!! 정말!!!! 사실 게임보다 둘이 꽁냥대는 외전이 좀 더 보고싶어요^^
rid***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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