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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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사제관계, 수한정다정공, 늑대인간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계략공, 뱀파이어수, 미인수, 허당수, 얼빠수, 츤데레수, 까칠수, 인외존재, 질투, 왕족/귀족, 달달물, 아카데미
*주인공 (공) : 파웰 브리스탄 다비스 – 전투 광 늑대인간. 매달 찾아오는 욱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콜로세움에 출전한다. 대기실에서 잠들어 있는 사이 누군가 제 손가락을 탐하고 도망간 뒤, 그 강렬한 감각을 잊지 못해 혈안이 되어 그 녀석을 찾아다닌다.
*주인공 (수) : 루셀 하베스트 – 턱이 아픈 반쪽짜리 뱀파이어.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목 대신 손가락을 물어 생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억지로 가게 된 콜로세움에서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한 사내의 손가락을 물고 마는데…. 그런데 그 사내가 콜로세움 제일가는 괴물이었을 줄이야. 게다가, 어쩐지 절 찾고 있는 것만 같다.
*이럴 때 보세요 : 직진밖에 모르는 불도저 공과, 그런 공을 열심히 피해 보려 하지만 결국 홀랑 잡아먹혀 버리는 수. 티격태격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자네가 먼저 강제로 날 탐했으니, 이젠 내 차례가 아닌가.”
작품 정보
덕분에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하지만,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사람의 목 대신 손가락을 맛보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즐기러 간 콜로세움에서 경기 대신 외간 남자의 손가락을 즐기고 마는데….
그런데 그 남자,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콜로세움 최강의 괴물이란다.
살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루셀은 자신의 구역인 아카데미 안에 꼭꼭 숨었지만, 악연인 듯 운명인 듯 그 사내와 다시 마주하고 만다.
루셀은 점차 궁지에 몰리고, 그러던 와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내가 아카데미의 교수이자 이 제국의 황자인 파웰이라는 것을.
그런데 그의 정체보다도 충격적인 것은….
"어떤가, 다시 한번 빨아 보는 건."
"저, 저기요. 황자님…."
"아니면, 나랑 한번 자든가."
"…예?"
파웰 황자가 제국 내에서 도는 소문보다도 훨씬 더 또라이였다는 것.
아무래도, 한참 잘못 걸린 것 같다.
작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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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보면서 생각했던 분위기랑 달라서 개그 코드가 있었나 다시 읽어봤던 사람…
lun***2025.01.0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od***2024.12.26
'게다가'가 전부 '게다'로 나와서 읽으면서 물음표 몇번 띄우게 되지만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했고 나오는애들도 재밌고 웃겨요
ari***2024.01.03으앙ㅋㅋㅋㅋㅋㅋㅋ 파똥ㅋㅋㅋㅋㅋ주인수는 네이밍 센스가 없는걸로 ㅋㅋㅋㅋㅋ
vls***2023.03.0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hd***2022.07.27
익숙한 맛인데 묘하게 안 읽혀요...
kru***2022.03.16잔잔하니 잼긴한데 수가 너무 자기밖에 모르는 초딩같음. 3권까지 내내 짜증만 내고 자기잘못도 공잘못;; 투정아니고 진심으로 공이 잘못했다고 생각함 나도 짜증이 난다
pow***2021.11.21루셀 이 아방수를 어쩌면 조아요 ..
qpq***2021.11.21진짜 1권만 봐도 그 후 내용은ᆢ 그렇다고 전개나 인물심리묘사가 색다르지도 않고ᆢ
tae***2021.11.2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yh***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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