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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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레드코드(REDCODE)」 시리즈는 2022년 5월 17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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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키워드 : 까칠공, 강공, 헌신공, 상처공, 얼빠수, 상처수, 다정수, 약굴림수
* 주인공 (공) : 이안 카터. 중앙정보국 내에서도 철저히 비밀에 쌓여 있는 특수 요원. 그는 국가의 명령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하지만 임무 도중 상처를 입게 되고 새로 이사 왔다는 앞집 남자 ‘노아 제이드’와 얽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들과 같은 반 친구 아빠라고?
* 주인공 (수) : 노아 제이드. 선박 재벌 가족의 전남편으로서 유명한(?) 광고디렉터. 끊어 내지 못하는 인연들에 힘든 삶을 살고 있었으나 이사 온 첫날부터 상상도 못한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완벽히 반대되는 인물, 혹은 꼭 닮은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아닌 닮지 않은 듯 닮은 듯한 인물 간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뭐 하시는 거예요.”
“위로.”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주인공, 수 간의 관계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성적 접촉 묘사가 있으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중앙정보국 내에서도 철저히 비밀에 쌓여 있는 특수 요원, ‘이안 카터’.
그는 국가의 명령으로 테러리스트들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러나 임무 도중 상처를 입고,
얼떨결에 새로 이사 왔다는 앞집 남자 ‘노아 제이드’에게 치료를 받는다.
사람의 체온이 뺨 위를 지났다가 목으로 내려간다.
남자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자신에게서 나는 피 냄새보다는
막 샤워를 끝낸 비누 냄새와 아이들이 바르는 부드러운 로션 냄새가 났다.
길고 흰 손가락이 부지런하게 몸 위를 타고 내려왔다.
이안은 그렇게 까무룩 정신을 놓아 버렸다.
게다가 알고 보니 아들과 같은 반 친구 아빠라고?
왜 이리도 비밀 임무에 연결 고리가 많은 건지.
암살, 마약, 테러의 환경에 노출된 이안의 마음속에
산뜻한 비누 향이 느껴지는 맑은 남자가 불쑥 들어왔다.
한편 임무를 이어 가던 중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들의 눈앞에 상상도 못한 일들이 펼쳐진다.
극한으로 치닫는 국가의 추격으로부터
두 사람의 감정도 함께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남자,
그들에게 벌어지는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물.
작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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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전이 없는거죠....?????
rj1***2024.11.08여기서 이렇게 끝난다구요?
whs***2024.01.21으아 정치물도 섞여있었군요.. 제 취향이 아니라 아쉽습니다 ㅠㅠ
syr***2023.08.07소설을 읽는 내내 꼭 "첩보액션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듯한 기분을 들었습니다.. 진짜 영화같아요. 배경 묘사나 액션씬, 정치 관련 세세한 설정들도요. 뭐 하나 깨는 거 없이 몰입감 미침. 일단 저는 판타지나 일상물 위주로 읽던 독자여서 현대첩보물이 낯설었는데요, 그렇지만 이 소설은 이쪽으로 문외한인 제가 봐도 '와... 이게 찐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작가님 때문에 취향도 바뀔 것 같아요ㅜ 작가님 소설 읽고 나서 부터 미친듯이 첩보물 뒤지는중.... 근데 처음부터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지는 바람에(작가님 사랑해요) 다른 거 봐도 제 맘에 안 찬다는 점.. 작가님 차기작 언제 나와요?.... 외전이라도 제발 주세요......... 여기까진 제 간단한 감상이구요. 본격적으로 레드코드 감상 들어갈게여!!! 1. 문체가 최고의 장점. 번역체 특유의 분위기가 이 소설의 배경, 액션, 공수의 감정선 등을 더 두드러지게 하는 듯 함. 특히 공 성격과 잘 어울림. 어떻게 보면 숨겨진 과거가 있는? 공이 감정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문체가 불친절한 경우에는 독자는 걍 왕따시키고 지들끼리 뭐라뭐라 하다가 갑자기 사랑하고 결말나는(;;) 걸 많이 봤는데 이 소설은 그런 게 없음. 작가님의 담백하고 속도감 있으면서 깔끔한 번역체 문체가 잘 살렸다고 봄. 그야말로 "현대첩보물"에 최고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액션씬에서는 숨도 안 쉬고 읽었음. 읽는 내내 작가님 뭐하시는 분이시지? 국정원 출신이신가;; 이런생각을 했음.. 2. 입체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그외 소설 설정들이 좋았음 첩보물이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클리셰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은 초반엔 '아 역시 클리셰는 맛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클리셰보단 다른 설정들이 더 눈에 띄는 것 같음. 평소에 소설을 읽으면 공수 둘 중 하나한테만 서사가 몰빵되고 나머지 한놈은 걍 쩌리에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는 존재감0이던데 이 소설은 공수 둘다 탄탄한 서사가 있어서 좋았음. 요원공의 서사도 충분히 절절했고 수한텐 미안한 말이지만... 수한테 드럽게 찝쩍거리는 남매가 참 취향이었음ㅋㅋ//.. 그리고 또 이 소설의 핵심은 공의 "변화"에 있지 않았나 싶음. 감정표현 일절 없고 임무에만 충실했던 남자가 옆집 사는 애딸린 이혼남한테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스며드는 과정이... 액션도 맛있고 감정선도 맛있음. 그리고 액션씬 만큼이나 제일 두근두근거리면서 봤던 건 얽히고설킨 정치싸움!!!! 재벌가, FBI, CIA, 정부, 그리고 주인공애들.. 진짜 재밌다. 틀딱들이 판을 치고 겁나 빡치게 하는데 또 그게 몰입이 쩔어서 욕하면서도 계속 읽게됨.. 3. 대사가 간지난다.. 배경은 미국인데 대사는 한국인스러우면 감정이입이 안 될 것 같은데, 소설 배경이랑 잘 어울림. 작가님이 대사를 간결하고 찰지게 잘 쓰시는 듯. 외국영화같다.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등장인물들을 외국 배우들로 상상하며 읽게됨. 등장인물들 간의 티키타카도 정말 좋음. 대사가 어색해지면 아무리 묘사가 쩔어도 잘 안읽히던데 이 소설은 술술 읽힘. 글고 작가님이 넣으시는 개그코드도 재밌었습니다ㅋㅋ 등장인물들은 차분하게 말하는데 나만 혼자 자꾸 피식 웃음 4. 전문적인 액션씬. 걍 입이 아픔. 전에 읽었던 액션물들은 이제 걍 애들 소꿉장난같다.. 요새 소설들 보면 자칭 "아가뤼 조폭" "아가뤼 첩보원" 들이 액션씬은 5분순삭으로만 보여주고 일은 대체 누가 하는 지... 맨날 사랑놀이만 하고 다니던데 이 작가님은 정말로 정직하게 키워드 소개를 써두신 듯 이게 진정 "현대첩보액션bl물" 그자체이다. 속도감 있고 긴장감 넘침 그렇다고 맨날 싸우기만 하다가 엔딩 나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boys love에 그저 굿.. 5. 갓기들은 그저 굿.. 정말 사랑스럽고 너무너무 귀여움!!!! 숨막히는 액션과 정치싸움에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사랑스러운 갓기들이 치유해줌.. 짱짱!! 누가보면 내가 키운줄ㄷ 총평 : 나는 지금 "현대액션첩보bl물"을 읽고싶다. 아가뤼 첩보원은 이제 질린다. 근데 또 love는 있었으면 좋겠다. ---->레드코드 무조건 읽으세요!!! . . . - 하고 싶은 이름이라도? - ......이안, 이안이 좋겠어요. 흔하고, 무겁지 않은 거로.
dms***2022.08.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oy***2022.06.03
오탈자 수정한 것 맞나요... 비문이랑 오탈자가 잦아서 작품 몰입에 방해가 되네요… 아쉬워요. 제발 오탈자 수정 해주세요..
hdz***2022.05.21외전 기다릴께요~~~~ 노아랑 이안이랑 애들이랑 행복한 일상 보고싶어요~
oyo***2022.05.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ff***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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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r***2022.05.16초반부랑 후반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색다르게 잼있습니다 외전 기다려요~~
afr***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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