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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상세페이지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 관심 6
B&M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7.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95568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2권 (완결)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7.03.
    • 글자수 약 13만 자
    • 3,600

  •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1권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1권
    • 등록일 2022.07.04.
    • 글자수 약 12.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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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 시대물, 동양풍, 궁정물
*작품 키워드 : 첫사랑, 배틀연애,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다공일수, 질투, 오해/착각, 왕족/귀족, 삽질물, 달달물, 피폐물, 애절물, 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재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냉혈공, 미인수, 적극수, 상처수, 도망수, 굴림수, 유혹수
*주인공 (공) : 무휼- 무뢰한이라는 소문이 도는 방제국의 대군. 금화루에 방문하고, 그곳에서 제일가는 기생이라 하는 당초에게 관심을 갖고 접근한다. 그저 하룻밤 놀잇감이라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주인공 (서브공) : 결- 감정의 동요가 없고, 담담한 성정을 가졌다. 당초의 옆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만을 하는데, 자신도 모르는 새에 생겨난 감정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점차 커져만 간다.
*주인공 (수) : 당초 - 방제국의 수도에서 가장 유명한 금화루의 기생. 본래 남자 창부는 기생으로 취급도 해 주지 않고 노예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는 곳에서 정점에 선다.
*이럴 때 보세요 : 기방에서 일생을 살아온 미인수와 무소불위 대군공의 하룻밤 놀이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그거 아는가? 젖꼭지가 붉은 사람은 색정에 약하다더군.”
“그런데 넌 내가 본 사람들 중 가장 젖꼭지가 붉어.”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작품 정보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방(房) 제국의 수도에서 가장 유명한 기생이 누구냐, 그렇게 묻는다면 백이면 백 모두 금화루의 당초가 가장 유명하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 유명세에 무뢰한으로 유명한 무휼 대군이 새로운 손님으로 찾아온다.

당초의 외양과 성격에 흥미를 느낀 무휼은 금화루에 오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당초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당초에게 실없는 농을 던지며 밀회를 갖는 것도 무휼에게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 되어 가는데…….

*

“왜 그런 표정을 하는 건지 모르겠군.”
“무엇이 말입니까.”
애써 담담한 척 대답을 뱉어 내는 당초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무휼은 그런 당초의 뺨을 쓸었다.
“나는 네게 칭찬을 했을 뿐인데 왜 그런 슬픈 얼굴을 하는 거지.”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당초는 그의 손길을 피해 고개를 슬며시 돌렸다. 하지만 무휼은 반대 뺨도 감싸며 당초의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지 않도록 만들었다.

“눈가를 벌겋게 물들이면서 슬퍼하지 않았다라…….”

무휼의 손이 당초의 눈 근처를 배회했다. 누가 봐도 남자의 성기에 달아 있는 모습인지라 그 붉은 입술에 당장이라도 성기를 처박고 싶다 생각했다.
만약 그를 놀린다는 더 재미있는 선택지가 없었다면 무휼은 그날 바로 그를 이부자리에 눕혀 그 하얀 피부를 너덜너덜하게 씹어 놨을 것이다.

늘어뜨린 눈꼬리에 홀려 손을 건네도 그 손마저 피하는 것이 애처로웠다.
문제는 그런 그를 더 조심스럽게 대해 주고 싶기보단… 좀 더 울려서 제 바짓가랑이를 잡고 애원하는 것이 보고 싶다는 게 문제랄까.
조금만 더 울려 볼까.

작가

여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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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꺾어진 줄기는 진물을 흘린다 (여화랑)

리뷰

4.5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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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js***
    2023.12.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r***
    2023.12.20
  • 재미있게 읽었어요. 마지막에는 서로 마음이 통하고 행복해져서 좋네요. 그리고 결이도 행복해하는 이야기도 나오는 외전이 나오면 좋겠어요.

    yjw***
    2022.12.06
  • 필력도 있고 재미도 있긴 한데, 수가 기생이란 설정 때문에 흥미나 매력이 감소하고 메인공도 기생 하나에 집착해 자기걸로 만드는게 일생일대 목표인듯한 한량이라니 너무나 한심해보임. 자기일 나라일 잘하고 그러면 몰라 하는 일 없이 신분 잘태어나 놀고 먹는 백수가 원래부터 기생집 들락거리는게 하는 일 전부고 계획도 고작 기생 하나 자기걸로 만들려고 그러는거 왤케 한심해보이는지 그거 때문에 공 매력이 파사삭 식음 게다가 찌질하게 결이랑 겨룰때도 부하 다 시켜서 힘 다 뺀 후에도 혼자 못이겨서 마비 화살 쏘게하는 개 쪼잔한놈. 으 볼수록 싫은 메인공 처음엔 뭐나 있는 남자처럼 나오더니 갈수록 찌질해 보이고 외전에선 너무 호구 바보 같아짐 글구 서브공 넣으려면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춰줘야지 너무 차이 나게 설정해서 서브공이 불쌍함 신분, 재력이 그렇게 차이 나면 외모라도 몰아주던가. 그러긴 커녕 서브공은 외모(얼굴) 묘사 조차 없음 ㅡㅡ 한심하고 잔악한 한량(하는 일 없이 기생 꽁무니만 쫓아다니고 사람 죽이는거 예사로 여기는 싸패) 메인공이 외모도 잘나고 권세 재력 다 가진거로 나옴 서브공 결은 그냥 주인공수 여흥 돋우기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 당하는거 같아 불쌍하고 초라함

    21v***
    2022.11.12
  • 흑흑.. 왜,, 결도 가질수없나요 왜애~~ 결은 욕심도 없고 바라는건 당초의 행복 하나뿐인 애인데 왜 혼자 외롭게 그렇케 ㅠㅠㅠㅠㅠㅠ 무휼 인생에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고 흥칫뿡이다

    cha***
    2022.10.31
  • 키워드 보고 구입했는데 괜찮았어요.

    eri***
    2022.07.13
  • 미리보기 읽고 전권구매했습니다!

    rir***
    2022.07.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ie***
    2022.07.10
  • 키워드에끌렸어요 잼있어요

    liu***
    2022.07.10
  •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읽어봤어요. 꽤 술술 잘 읽히는 편이었습니다. 미인굴림수라 좋았어요~

    asd***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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