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3 출간
- EPUB
- 약 11.3만 자
- 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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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너랑 자느니 차라리」: 말도 안 되는 부탁으로 선배 대신 다른 과 학생과 싸우러 나가게 된 지원. 상대에게 최악의 인상을 남겨 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원은 가이드로 각성한다. 그러나 각성 부작용으로 발기 부전이 되어 버리고, 100일 안에 부작용을 해결하지 못하면 고양이가 될 처지에 놓이고 마는데…….
작품 정보
초능력자인 에스퍼와 그 에스퍼를 통제할 수 있는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상.
에스퍼, 혹은 가이드로 각성한 사람은 무조건 각성 후 100일 안에
상대 형질자에게 키스를 받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이상 인간으로 살 수 없으니까!
비유가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고양이가 되어 버리니까!
소심하고 타인을 실망시키는 걸 두려워하는 소년 이선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같은 반 친구이자 에스퍼인 청하를 짝사랑해 왔다.
스스로도 잘될 리가 없다는 걸 알기에 마음을 꼭꼭 숨겨 왔으나
그로부터 6년이 흐른 스물셋의 여름, 이선은 난데없이 가이드로 각성한다.
이제 100일 안에 에스퍼와 키스하지 않으면 꼼짝없이 고양이가 될 처지.
이선은 각성 후 가장 먼저 떠오른 청하에게 찾아간다.
“임청하.”
“응. 한이선.”
“나랑 키스하면 안 돼?”
“어?”
“어?”
맹세코 그 말은 이선이 준비했던 멘트가 아니었다!
이선의 난데없는 고백에 흥미를 느끼는 청하.
충동적인 고백과 충동적인 수락으로 둘은 연애를 시작한다.
“근데, 이선아.”
“응……?”
“6년 전부터 날 좋아했는데.”
“…….”
“왜 이제 고백했어?”
그러나 이후로도 키스해 줄 생각 따위 없어 보이는 청하 곁에서,
이선이 고양이가 될 날은 점점 다가오기만 하고…….
키스하거나, 고양이가 되거나.
이선의 선택지는 두 가지뿐이다.
작가
- 올림피언 (아나, 당근팍)
- 올림피언 (한여름)
- 너랑 자느니 차라리 (한여름)
- 서울 여름 커피 (한여름)
- 세헤라자데 (한여름)
- 세헤라자데 (한여름)
- 100일 안에 키스 받지 못하면 고양이가 되는 세상 (한여름)
- 런던 겨울 홍차 (한여름)
- 불온 (한여름)
- 순정 (한여름)
- 잠들지 않는 숲속의 왕자 (한여름)
- 오웬가의 소년들: 아이작 편 (한여름)
- 오웬가의 소년들: 제이미 편 (한여름)
- 순정 (한여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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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줄거리가 귀여워서 봤는데..
gma***2025.05.05아이고 같은 세계관 다른 소설은 좀 재밌게 봤는데 요 작품은 정신없어도 너무 없네요~ 생각도 이리저리 뛰고 농담도 안웃기고^^;결국 꾸역꾸역 보다가 20퍼 남겨두고 덮었어요ㅠ
san***2025.03.14무게도 재미도 적당해서 잘 봤어요~ 재탕까진 안할것 같지만,,
sy7***2025.03.12굉장히 유치해요 공이 힝, 히히, 좋아요옹 이런 말투를 사용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으른공을 좋아해서 잘 안맞네요
rid***2024.12.26작가님 감정선이랑 대사가 매번 너무 좋아요... 영원히 글 써주세요 ㅠㅠㅠㅠ
hee***2024.08.29수가 별것도 아닌걸로 왜 이렇게 끙끙대나 싶음. 순애 때문에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그냥 고양이가 되려고 하는게 읽는내내 이해가 안됬음. 근데 얘네 하는짓이 귀여워서 봐줌. 사실 고양이 엔딩 됬어도 괜찮았을듯. 고양이 귀여우니까.
pp6***2024.08.21작가님 필명 그 자체인 소설이었어요. 대학생들이 염병천병 연애하는거 너무 귀엽네요. 청하야 이선이 소중하게 애껴 먹어
haz***2024.02.11공이 귀엽네요 윤재도 매력적
dms***2024.01.07아 뭐야 너뮤 재밌쟈나....
kim***2023.12.24유치해요... 둘 멘트나 생각이 정말 유치한데 서로한테는 치명적인가바여 한여름님 판타지는 정말 재미있는데 현대물?은 올림피언말고 다 안맞네요 ㅠㅅㅜ 올림피언 또 보러갈게요 건필하세요
ded***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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