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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상세페이지

십자가

  • 관심 61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14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십자가 2권 (완결)
    십자가 2권 (완결)
    • 등록일 2023.01.14.
    • 글자수 약 9.6만 자
    • 3,300

  • 십자가 1권
    십자가 1권
    • 등록일 2023.01.21.
    • 글자수 약 9.3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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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오해,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대형견남, 능글남
평범녀, 상처녀, 동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애잔물, 피폐물, 고수위,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남수호
거칠 것 없이 살아온 삼류 건달. 발길 닿는 대로 떠돌았고, 방황했으며 무모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 운 좋은 새끼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겠지 싶어서 닥치는 대로 일을 벌였다.
어느 날부터인가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며 건달, 또라이, 양아치라고 손가락질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이유는 그들의 편협한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서였다.
당장 내일 세상이 멸망해도 두렵지 않은 남자. 소중한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텅 빈 남자는 배움이 짧아 그것이 고독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무지와 천박함으로 감춰져 있지만 소중한 존재를 품게 된 이후, 그것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대범하고 야성적인 남자.

*여자 주인공: 한이서
공부를 잘했다. 어른들은 어린 그녀를 보며 총명하고 야물딱지다고 했다. 착실하고 성실하며 책임감도 강해서 학창 시절에는 늘 반장을 도맡아 했다. 그러나 가난은 그녀를 부러뜨리고, 제련하여 무모하고, 거칠게 키워 냈다.
그래서 늘 날이 서 있다. 순진무구한 인상과 달리 접근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의심하고 본다.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시킨 가난은 기회조차 앗아 갔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빵집 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그럴듯한 파티쉐가 되어 자신의 가게를 차리는 미래를 남몰래 꿈꾼다.
갖지 못한 것을 동경하는 천성 때문일까. 잘 다린 셔츠를 입고, 네모난 가죽 가방을 든 채, 책을 즐겨 읽는 유태경을 동경한다.
그만큼 생양아치 남수호는 혐오하기 좋은 상대였다. 그가 자신을 원한다는 사실도 몸서리치게 역겨웠다. 그가 자신을 위해 십자가를 지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사람이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사랑이 얼마나 무거운지 알았으면 좋겠어요. 예수가 진 십자가만큼은 아니더라도, 대신 짐 진 시몬만큼은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우리가 그의 피조물이라면 말이에요.”
십자가

작품 정보

“고객님. 신은 인간을 위해 십자가를 졌대.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궁금했어. 그렇다면 인간의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할까. 고객님은 어때?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어?”

“사람도…….”

사람도 죽일 수 있어요, 나.

*

지지리도 궁상맞은 삼류 건달 남수호.
작은 조직을 이끌며 장기 밀매를 알선해 온 그는
불행하기가 가장 쉬웠던 한이서를 만난다.

“착수금은 오백. 지금 당장 배를 가를 수도 있어요. 우리 엄마한테 맞는 신장만 찾아 준다면.”

이서는 자신의 신장을 줄 테니 어머니와 맞는 신장을 구해 달라 요구하고,
이서의 무모한 용기는 수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러는 한편, 태경은 자신의 약혼녀를 위해 이서에게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을 다 내어주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 하는 무엇. 그 여자에게는 그게 있어. 엄마, 그게 사랑은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품은 이 감정은 뭘까.’

받은 적이 없기에 주는 법을 모른다. 사랑의 폐단은 이로부터 파생된다.
주는 방법을 모르는 이에게도 공평하게 찾아오니까.

“내가 보여 줄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의 끝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작가

김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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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자가 (김도희)

리뷰

4.3

구매자 별점
1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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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년대 감성이네요 비오는날의 수채화, 하얀비요일 같은

    gog***
    2025.02.24
  • 진짜 재미있고 괜찮았는데 갑자기 반전 밝혀지면서 모든 게 무너진 느낌입니다 대단한 장치 넣으려다가 균형이 완전히 어그러진 것 같아요 급발진에 이해못할 전개가 결말 직전에 펼쳐집니다 1권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굉장히 아쉽네요

    wld***
    2025.01.24
  • 헐…..뭐라….말하기

    dia***
    2024.10.2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po***
    2024.04.16
  • 신파가 너무 너무 읽기 힘들정도라 읽다가 말았어요. 옛날에는 이런 스토리 울면서 읽었는데 요즘은 읽기 싫어지네요. 나중에 읽게될지도....

    hyk***
    2024.03.03
  • 수호야 너 그러다 죽어!! 진짜 수호랑 이서가 너무 짠하고 불쌍했어요 ㅜ 외전을 꼭 써주세요 둘이 행복해 져서 부러운 모습 꼭 보고싶어요 애네들 행복도 누려봐야죠

    eyg***
    2024.01.20
  • 외전 나왔으면 좋겠네요…

    eun***
    2024.01.02
  • 글을 잘 쓰시는데요 너무 피폐함 둘다요 뭔 장기적출을 이렇게 남주 여주 둘다 하는지..적출 로맨스 보는줄 너~무 둘이 구르니까 힘든 사랑에 지쳐요

    hy2***
    2023.09.19
  • 남수호라서 할 수 있는 사랑이였던 것 같네요. 그래서 주인공들이 안타까웠어요. 외전이 꼭 나왔으면 합니다!!

    com***
    2023.05.21
  • 아무내용없어도 좋으니 잘먹고 잘자고 알콩달콩 사는 외전하나 비싼값에 내주세요..기꺼이 결재할께요

    nic***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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