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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결혼 환상곡 상세페이지

개정판 | 결혼 환상곡

  • 관심 72
다향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원
전권
정가
6,600원
판매가
6,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238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개정판 | 결혼 환상곡 2권 (완결)
    개정판 | 결혼 환상곡 2권 (완결)
    • 등록일 2023.02.02.
    • 글자수 약 11만 자
    • 3,300

  • 개정판 | 결혼 환상곡 1권
    개정판 | 결혼 환상곡 1권
    • 등록일 2023.02.03.
    • 글자수 약 12.4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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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몸정>맘정, #소유욕집착, #후회남,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절륜남, #오만남, #순수녀

*남자주인공 : 강제우.
: 테헤란로에서 활약하던 애널리스트 출신 화가,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인물. 아름답고 충동적인 남자는 결혼이 하고 싶었다. 집안의 요구나 재산 분할과 같은 계산적 이유때문은 아니다. 그럴 부모도 없다. 다만, 아내가 필요할 뿐이다.

*여자주인공 : 성시안.
: 피아노를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있는 집 아이의 귀한 레슨 시간은 시안 친모의 수술 시간조차 하찮게 만든다. 살고자 결혼을 선택했다. 아버지의 빚, 어머니의 수술비, 고된 삶 때문에 의지가 박약해져서 선택한 결혼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럴 때 보세요 : 고상한 척하는 불완전한 남자와 의연하려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여자의 ‘선결혼 후연애’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무지한 아내 몸이 내 뜻대로 깨어나고 있는지, 나도 확인이 필요한데요?
개정판 | 결혼 환상곡

작품 정보

“나는 결혼을 한 거지.
내가 하는 말에 바보같이 웃기만 하는 인형을 산 게 아니야.”


증권가를 주름잡던 애널리스트 출신의 유명한 화가, 강제우.
그는 자신의 컬렉션에 걸맞은 트로피 성시안을 아내로 맞이한다.

“못된 말을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잘도 하시네요.”

그저 자신을 돋보이게 할 도구에 불과한 여자였다.
그런데 마치 중세 프레스코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성녀처럼 유순하게 생긴 그의 아내는
기대했던 것과 달리 말을 들어 먹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난 당신이 가르쳐 준 대로 반응할 거예요.
나는 당신을 통해 배운 대로, 당신 앞에서만 반응할 거란 소리예요.”


그리고 그의 욕구를 정확하게 간파할 줄 알았다.

*

“아직도 내 키스가 어설퍼요?”
건조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길 바랐건만, 시안의 목소리는 열기로 가득했다.
입술에 닿는 그의 숨결도 뜨겁기는 마찬가지였다.
“전처럼 어설프지는 않네요.”
딴에는 굉장히 후한 점수를 준다는 듯이 그가 오만하게 대꾸했다.
“당신이 가르쳐 준 대로 한 거니까요.”
그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곤 다시금 시안의 목 안쪽에 입을 맞췄다.
귀밑에 그의 숨결이 스치자, 시안은 여린 신음을 흘렸다.
살갗에 닿은 그의 입가의 웃음기가 진해졌다.

작가

요안나(유아나)
국적
대한민국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미국계 IT 회사에서 일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면서, 대학원에서 공연영상학을 공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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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2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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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뭐에요? 요안나 작가님꺼 맞아요? 아주 옛날것도 아닌데 필력 왜이래? 개연성은 1도 없는데다 여주남주 둘다 중2병인가 결국 1권 반도 못읽고 읽덮 이분글도 이제 아묻따 구매는 못하겠네요

    alf***
    2024.10.15
  • 그냥 좀 그저그런 ..

    koo***
    2024.02.22
  • 다른작품들 보고 이번꺼 결제해서 봣는데 책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그래도 나쁘진않앗어요

    wld***
    2023.07.06
  • 이번첵도 실패 ㅠㅠ 남주가 하는 애정표현이 플러팅으로만 느껴져요...

    mon***
    2023.07.06
  • 표지가 이뻐요 내용도 재밌습니다

    luc***
    2023.07.05
  • 어..... 음..... 참 난감하네ㅜ 일단 이 작가님 글이 이번이 세번째고, 세번째 읽는 이 시점이 되어서야 알게 됐네요. 이 작가님은 각 작품마다 퀄리티가 몹시 차이난다는 것을... 처음에 <불온한 결속>을 봤었어요. 아, 그냥 그저 그렇네. 개연성은 좀 없구나 싶었었고, <가을이 머물던 밤>은 꽤 잘 쓰여진 글이라 좋았다 싶었거든요. 감정선이 잘 나타났던 글이라 그렇게 느껴졌고요. 그래서 이 작가님 거는 또 봐도 좋겠다 싶어서, 이번 마크다운에 이 작품 올라온데다 없어서 못먹는 후회남 키워드라 덥석 구매했는데 이게 왠걸... 개연성 어디 갔나요ㅜㅜ 게다가 남여주 성격 머선일이고... 남주가 분조장은 맞는데 여주도 성격 좀 이상한데요... 그리고 여주가 음교과 출신인데, 상식적으로 음교과 출신에게 있는 집 자제들 레슨 안 맡깁니다ㅠㅜ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요..... 교수레슨이면 몰라도 한낱 음교과 출신에게 음악가 집안 자제를...? 그 음악가 집안은 연습 선생으로 고용했다지만 나머지는...? 말씀드리지만 음교과 비하하는 거 절대 아닙니다ㅜ 음교과 과정과 피아노과 과정이 몹시 차이나요. 애초에 음교과는 임용을 목적으로 하는 과이기 때문에 가르칠 수 있는 곡의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알만한 음악학교들 입시 레슨을 어느 정신 나간 부모가 음교과 출신에게 맡길까요? 명문대 피아노과 출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ㅠㅜ 피아노과 출신 강사와 음교과 출신 강사가 가르칠 수 있는 곡들의 난이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데 여주가 있는 집 자제들 위주의 강사였다라... 흐음..... ...작가님들 제발 잘 모르는 분야는 사전 조사 대충하지 마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리뷰 몇자 적어보고 갑니다. 아무리 현대로설도 우스갯소리로 판소라고 하는 세상이지만 이런 설정만큼은 제대로 써야 하니까요. 다음엔 좀 더 촘촘한 구성으로 잘 쓴 글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ㅠ

    pop***
    2023.07.04
  • 선리뷰 기대하고 보겠습니다

    bag***
    2023.07.02
  • 표지가 넘 예뻐서 읽다가 다시 표지보고 읽고 표지보고 반복함ㅋㅋㅋㅋㅋ

    sum***
    2023.07.02
  • 자본주의.. 나쁘지만은 안네요..ㅎ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서로가 맞춰가는게 결혼이겠죠

    ahn***
    2023.07.01
  • 오랜시간 서로를 알고서 하는 결혼생활도 힘든데 조건이 맞아 빨리 한 결혼생활이 서로를 얼마나 알까요 그래도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끌기 위해 서로가 노력하고 서로의 있는대로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rac***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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