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존경하는 재판장님 상세페이지

존경하는 재판장님

  • 관심 58
다향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3.10.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846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로맨스, 해바라기남주, 순정남, 철벽녀, 다정남, 상처녀, 도도녀, 순정녀, 잔잔물, 힐링물

* 남자주인공: 전지훈 (35세)
법원행정처의 판사.
말도 없고 친구도 없고 재미도 없이 산다.
차라리 재판에 나갈 때가 더 나았다 생각할 무렵 드라마 자문 약속에 불려 나간다.
거기서 14년 전부터 간직한 그 사진 속 그 여자애, 용은을 만난다.

* 여자주인공: 안용은 (32세)
유명 드라마 작가 이길수의 서브 작가.
젊는 판사 지훈을 보자 오빠 상은이 생각나 까칠하게 구는데 그가 슬픈 눈빛으로 묻는다.
혹시 오빠 이름이 안상은이에요?
14년 만에 처음으로 들은 상은의 이름에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조금의 계산도 없이 그냥 서로가 좋은, 좋아서 뭐든 해 주고 싶은, 무엇이든 되어 주고 싶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제 내가 용은 씨에게 알려 줄게요. 어디에나 있고 어느 계절에나 피는 나무와 꽃의 이름을.
존경하는 재판장님

작품 정보

지훈의 고시수첩 맨 앞장에는 증명사진 한 장이 끼워져 있다.
14년 전 룸메이트였던 상은이 남기고 간 여동생의 사진이다.
스무 살에 세상을 떠난 룸메이트가 너무나 아끼던 여동생 용은.
버릴 수 없어서 간직했던 그 사진을 보며 지훈은 가끔 기도했다.
어디서든 건강하고 행복하길.
그런데 어느 날 그녀를 만난다.

“혹시 오빠 이름이 안상은인가요?”

순간 용은의 커다란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걸 보며 심장이 찌릿해진다.
상은의 말이 떠오른다.

“손 많이 가고 말 많고 화도 많고 그런데 진짜 사랑스러워요. 모두가 쩔쩔 매죠.”

판사는 방향성이 없어서 드라마로 풀게 없다는 용은의 말을 들으며 지훈은 생각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인생의 방향이 정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작가

진소라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눈물을 들킬까 봐 (진소라)
  • 어제의 날씨 (진소라)
  • 지금은 아니야 (진소라)
  • 존경하는 재판장님 (진소라)

리뷰

4.5

구매자 별점
31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와 너무좋은데요 ^^

    jk6***
    2025.05.15
  • 와 용은이 부모님 대화 넘 웃기고 좀 슬프고 용인 할아버지는 좋은 어른이시고 용은이가 좀 나대고 강팍하긴해도 솔직하고 멋진 여주입니다 오랜만에 형광펜 칠해봅니다

    oli***
    2025.03.03
  • 글을 읽는내내 뭔가 어색한 느낌

    jun***
    2025.02.23
  • 진소라작가글이 좀 대화체가많아서 읽다보면 누구말인지 헷갈릴때빼곤 진짜 참따뜻한글 읽고나면 가슴이 몽글몽글해지고 미소짓게됨 그냥 남녀로맨스 외에도 가족 이웃 친구 그런 관계가 보여지면서 인류애가 생긴다고나 할까 알림설정하고 갑니다

    luc***
    2025.02.20
  • 전에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모처럼 다시 읽었어요. 형광펜이랑 책갈피 표시해두었던 곳을 발견하는 재미도 좋았네요. 사뭇 다른 문장에 형광펜 표시를 하면서 두번째는 이부분이 콕 박히네. 하고 컬러로 구분했어요. 이런글이 좋아요. 그리고 다시 읽을 수 있는 이 책이 좋습니다. 잔잔하게 풀어 끝내 품는, 그리고 결국엔 악한 인물이 아무도 없는 그 부분이 이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난해한 문장들이란 리뷰들이 있는데 어쩌면 막장드라마보다 더 한게 현실 이란말이 있잖아요, 근데 막상 내 일이 되면 저렇게 말로 못하게되더라구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그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잔잔하게 읽다보니 어느새 치료받은 느낌이랄까요 .. 설명 너무 못하네요.

    jul***
    2025.02.06
  • 누구 대사인지 모르겠다는 댓글 반응이 백분 이해가 가요. 여주가 쿨병 걸린 중2같다는것도 그렇고.. 사건은 입체적인데 캐릭터들이나 대사는 1차원적이어서 내내 겉도는 느낌이라 아쉬워요.

    dea***
    2025.01.27
  • 문장이 좀 뚝딱거리지만 따뜻하고 재밌어요.

    may***
    2025.01.12
  • 정신없긴 한데 용은이 너무 귀엽고 판사님이 마음에 들어요

    dis***
    2025.01.11
  • 누가 하는 발언인지 몰라서 헷갈린다는 다른 리뷰들이 백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그 불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끌리는 무언가도 있어요.

    pio***
    2024.12.11
  • 장면 전환이 너무 휙휙이고 누가 말하는 건지 구별이 잘 안 가요 문체가 약간 어수선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캐릭터들이 본인들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에요 절 따돌리는 거 같은 ㅋㅋㅋ? 뭔 말을 하는지 누구에 대해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처음엔 2010년대에 나온 작품인가 했거든요,, 근데 작년에 출간하셨더라고요 딱 그런 느낌이에요 옛날에 나왔을 것 같은..? 초반 몇 장밖에 안 읽었는데도 이래서… 나중에 다시 읽어보고 괜찮으면 리뷰 수정할게요

    yye***
    2024.11.3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
  • 시차적응 (베지터블)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반동(recoil) (진교)
  • 일련탁생 (반올림)
  • 유휴시간 (서재인)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꽃밭의 제비 (함초롱)
  • 문정 (베지터블)
  •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엉망, 진창 (이휴정)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개같은 오빠놈이 내 친구를 (고당도)
  • 페일 블루 아이즈 (피숙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