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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헌트 상세페이지

와일드 헌트

  • 관심 290
B&M 출판
총 10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 ~ 6,000원
전권
정가
50,600원
판매가
50,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78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와일드 헌트 4부 4권 (완결)
    와일드 헌트 4부 4권 (완결)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3.6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4부 3권
    와일드 헌트 4부 3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1.2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4부 2권
    와일드 헌트 4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4.8만 자
    • 4,400

  • 와일드 헌트 4부 1권
    와일드 헌트 4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5.3만 자
    • 4,400

  • 와일드 헌트 3부 2권
    와일드 헌트 3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0.2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3부 1권
    와일드 헌트 3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1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2부 2권
    와일드 헌트 2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8.6만 자
    • 5,400

  • 와일드 헌트 2부 1권
    와일드 헌트 2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5.2만 자
    •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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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작품 키워드: #미인공 #강공 #내숭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강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유사근친물
*주인공 (공): 한설우 – 제경도 출신 센터원.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볼 만큼의 미인. 예운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어쩐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듯하다.
*주인공 (수): 한예운 – 난민촌이 있는 삼무 항구 출신. 아귀의 피를 뒤집어쓰고도 감염되지 않아 제경도로 끌려오게 된다. 면역 수치가 측정되지 않는 돌연변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절망과 고통을 뒤로한 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성장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미쳐 버린 세상 속에서, 오직 그만이 나의 완벽한 아군이었다.
와일드 헌트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폭력, 비윤리적인 장면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크리처물 #유사근친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집착내숭공 #단정미남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T-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세 번의 열병 끝에 아귀가 되는 세상.
면역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바이러스 센터가 있는 제경도의 일원이 되며,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야 한다.

***

예운은 몸을 웅크렸다. 아귀들은 여전히 타액을 뚝뚝 흘린 채 근방을 어슬렁대고 있었다.
그는 꼬리 칼 손잡이를 의미 없이 어루만지며 숨을 삼켰다.
앰풀의 효력은 고작 해야 두 시간을 조금 넘는다. 이대로 구조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아귀의 먹이가 되어 머리만 남게 될 터였다.

이대로 죽는 건가.
절망보다는 허탈함에 웃음이 샜다. 타개책 하나 보이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니 그저 눈앞이 검게 물드는 듯했다.
“크르으억!”
괴성이 들린 건 그때였다.
쾅, 쾅.
지면을 울리는 둔중한 소음과 함께 귀에 익은 아귀의 비명이 이어졌다.
잠시 멍하니 있던 예운은 자리에서 일어나 수풀을 헤치고 나갔다. 발목의 고통도 그 순간만큼은 까마득히 잊고 말았다.

“…한설우.”

공터 한가운데에는 아귀의 내장을 짓밟고 선 설우가 있었다.

“찾으러 왔어. 예운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해사한 미소와 함께.

작가

함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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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일드 헌트 (함서일)

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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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일주일, 막바지에 그들의 계획을 지켜봤을 뿐인데 이렇게 힘든것을 긴 세월 고통을 버티고 인내한 모두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솔직히 나였으면 걍 다 쓸어버리고 싶었을 듯) 설우의 처절한 사랑과 예운의 곧은 사랑이 인상깊네요.

    jij***
    2025.09.06
  • 그러니까 저는 이게 외전이 없다는게 안믿겨지는것 같아요.......

    msh***
    2025.09.04
  • 이런 깊은 호흡과 끊임없는 긴장감, 너무 좋습니다. 설우와 예운이의 관계도 너무 절절하고 백그라운드 세계관 설정과 시사성도 흥미진진해요. 고생 끝 행복의 길로 가는 길이 참으로 힘들군요.

    yoo***
    2025.08.04
  • 아포칼립스+장편 안 살 이유가 없었음

    tjr***
    2025.08.03
  • 세기말 구작 냄새나요 무엇보다 재미가 없음 사건이 스무스하게 진행되지 않고 끼워맞춘 느낌 지루하고 노잼이에요 돈아깝....

    bbb***
    2025.08.02
  • 믿어봅니다ㆍ작가님 후회없길ㆍㆍㆍ

    fra***
    2025.08.01
  • 여러분 보세요 전쟁통에서도 사랑을 속삭이는 둘의 모습에 미소지을 수 있어요

    mat***
    2025.07.07
  • 진짜 수작입니다.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크리처물 인외공 쌍방구원 좋아하시면 꼭 보셔야 합니다. 제발 이 순애 & 탄탄한 세계관 & 미친 필력 & 대서사시를 놓치지 마세요. 애들이 혁명을 하고요. 진짜 이렇게까지 스케일이 커진다고? 싶을 정도로 끝까지 갑니다. 단순히 크리처를 소탕하는 군부물이 아니라, 계급제와 부당한 착취를 통해 현상을 유지하는 디스토피아 체제를 꼬집으면서 비윤리적인 실험을 강행하는 사태에 대한 반발과 사회 비판이 중심 내용입니다. 그 핵심에 공수와 둘의 가문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사건에 치중해 있긴 한데 감정선은 공수 둘의 관계성에 초점이 맞춰서 있어서 로맨스가 부족하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단 작가님께서 씬 적는 필력이 미치셨거든요(positive).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서사가 있고 그게 체계적으로 맞물려 이야기가 진행되니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수 감정선을 정돈하고 구성을 좀 더 쫀쫀하게 잡고 빠르게 진행했어도 좋았을 듯한데(서사를 위해 인물이 억지스럽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충분히 더 다듬을 수 있던 작품이라 아쉬움은 남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 전개가 느리거나 구성이 허술한 건 아니에요. 오히려 과하게 빠른 전개만 선호하다가 개연성 빼먹는 작품들보다, 호흡을 느슨히 가져가며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가 빵 터뜨리는 와일드 헌트가 전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느껴지는 감정적 희열이… 사람 미쳐요. 진짜 꼭 봐주세요. 특히 후반부 진입하는 4부가 너무 재미납니다. 보다 보면 아시겠지만 작가님께서 힌트를 굉장히 많이 주십니다. 누가 악역이고 어떤 사건이 벌어지겠구나를 예측하기도 전에 알 수 있는데-그래서 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사건이 터지면 생각보다 스케일이 많이 커지고 복선이 와라락 풀리면서 얘기가 더 재밌어져요. 세계관이나 구성 자체가 복잡한 편은 아닌데(작가님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해서 잘 구성하셨어요) 스케일 자체가 크다 보니 이해는 쉽고 재미는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격이 됐어요. 뭣보다 이 세계관에서 수가 굉장히 중요한 피를 가지고 있어서 많이 노려지고 구르는데, 그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점차 되찾고 퍼즐이 하나씩 맞아가는 부분이 짜릿합니다. 초반에는 미스터리한 느낌이 중심이 된다면 복선이 다 풀린 후반부터는 안전장치 풀린 롤러코스터처럼 훅 하강하는데 너무 좋고요. 마지막까지 자잘한 복선이 남아 있어서 진짜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어요. 초반에 과거 기억도 없는 수가 공을 저렇게 믿는다고? 의아하실 수도 있지만 뒤에 이유가 다 서술돼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오열) 제가 웬만한 아포칼립스 비엘은 다 찾아보는데 진짜 와헌만큼이나 추천하고 감탄한 작품은 없었어요. 일주일가량을 밤도 새우고 하루 종일 붙잡고 몇 번이나 재탕하게 만드는 마성의 소설입니다. 제경도가 공수 둘에게 고통과 트라우마뿐인 곳인데, 동시에 공수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왔던 곳이자 힘든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준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이거 진짜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심장이 찢어집니다. 시린 눈이 내릴 것 같은 잿빛 제경도의 풍경과 그곳에 있던 예운과 설우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이게 30권, 40권이 넘는 긴 장편이었어도 저는 계속 봤을 거예요(솔직히 이만큼 길어도 좋았을 듯요).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와헌 재탕하면서 작가님의 차기작을 오매불망 기다려야겠군요. +그리고 전 대현이가 너무 좋습니다. 얘가 사람이 진짜 좋아요. 사근사근하게 눈치도 빠르고 선도 잘 지키고 정의롭고 맴찢 서사 있고… 저도 모르게 대현이 나올 때마다 함박웃음 짓는 사람 되어버렸네요. +별개로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나올 때마다 한 번씩 스크롤이 멈추더라고요. 왜 이런 명칭이 나왔는지 완전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현실이 떠올라서 가끔 몰입이 깨질 때가 있었습니다. 센터원이나 파수꾼처럼 대통령도 이 세계관에 맞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은 듭니다만(확실한 계급 사회인데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색했어요), 사소한 취향인 부분이라 저는 이마저도 나쁘지 않았네요.

    par***
    2025.06.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n***
    2025.06.11
  • 재미는 있는데 인물들이 제때제때 대화를 했다면 좀 더 간결하게 전개됐을 거 같아요. 사건 전개 시 중요한 소재에 대해서 인물들이 다음에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거나, 숨긴다거나, 위화감을 무시하거나, 말하려고 하면 갑자기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한 번이면 괜찮은데 계속 이런 식으로 반복되니까 좀 답답하더라고요. 진행 방식 빼고 설정이나 캐들 서사 같은 건 너무 좋아요 순애도 맛있고

    se1***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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