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와일드 헌트 상세페이지

와일드 헌트

  • 관심 251
B&M 출판
총 10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 ~ 6,000원
전권
정가
50,600원
판매가
50,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1.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7378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와일드 헌트 4부 4권 (완결)
    와일드 헌트 4부 4권 (완결)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3.6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4부 3권
    와일드 헌트 4부 3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1.2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4부 2권
    와일드 헌트 4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4.8만 자
    • 4,400

  • 와일드 헌트 4부 1권
    와일드 헌트 4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5.3만 자
    • 4,400

  • 와일드 헌트 3부 2권
    와일드 헌트 3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0.2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3부 1권
    와일드 헌트 3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21만 자
    • 6,000

  • 와일드 헌트 2부 2권
    와일드 헌트 2부 2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8.6만 자
    • 5,400

  • 와일드 헌트 2부 1권
    와일드 헌트 2부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5.2만 자
    • 4,4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작품 키워드: #미인공 #강공 #내숭공 #수한정다정공 #미남수 #강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유사근친물
*주인공 (공): 한설우 – 제경도 출신 센터원.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볼 만큼의 미인. 예운에게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어쩐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는 듯하다.
*주인공 (수): 한예운 – 난민촌이 있는 삼무 항구 출신. 아귀의 피를 뒤집어쓰고도 감염되지 않아 제경도로 끌려오게 된다. 면역 수치가 측정되지 않는 돌연변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절망과 고통을 뒤로한 채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성장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미쳐 버린 세상 속에서, 오직 그만이 나의 완벽한 아군이었다.
와일드 헌트

작품 정보

※ 본 작품은 폭력, 비윤리적인 장면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크리처물 #유사근친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집착내숭공 #단정미남수 #다정수 #얼빠수 #후반능력수


T-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은 세 번의 열병 끝에 아귀가 되는 세상.
면역 수치가 높은 사람은 바이러스 센터가 있는 제경도의 일원이 되며, 국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해야 한다.

***

예운은 몸을 웅크렸다. 아귀들은 여전히 타액을 뚝뚝 흘린 채 근방을 어슬렁대고 있었다.
그는 꼬리 칼 손잡이를 의미 없이 어루만지며 숨을 삼켰다.
앰풀의 효력은 고작 해야 두 시간을 조금 넘는다. 이대로 구조되지 않는다면 자신은 아귀의 먹이가 되어 머리만 남게 될 터였다.

이대로 죽는 건가.
절망보다는 허탈함에 웃음이 샜다. 타개책 하나 보이지 않는 상황을 마주하니 그저 눈앞이 검게 물드는 듯했다.
“크르으억!”
괴성이 들린 건 그때였다.
쾅, 쾅.
지면을 울리는 둔중한 소음과 함께 귀에 익은 아귀의 비명이 이어졌다.
잠시 멍하니 있던 예운은 자리에서 일어나 수풀을 헤치고 나갔다. 발목의 고통도 그 순간만큼은 까마득히 잊고 말았다.

“…한설우.”

공터 한가운데에는 아귀의 내장을 짓밟고 선 설우가 있었다.

“찾으러 왔어. 예운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해사한 미소와 함께.

작가

함서일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와일드 헌트 (함서일)

리뷰

4.7

구매자 별점
13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러분 보세요 전쟁통에서도 사랑을 속삭이는 둘의 모습에 미소지을 수 있어요

    mat***
    2025.07.07
  • 진짜 수작입니다. 아포칼립스 디스토피아 크리처물 인외공 쌍방구원 좋아하시면 꼭 보셔야 합니다. 제발 이 순애 & 탄탄한 세계관 & 미친 필력 & 대서사시를 놓치지 마세요. 애들이 혁명을 하고요. 진짜 이렇게까지 스케일이 커진다고? 싶을 정도로 끝까지 갑니다. 단순히 크리처를 소탕하는 군부물이 아니라, 계급제와 부당한 착취를 통해 현상을 유지하는 디스토피아 체제를 꼬집으면서 비윤리적인 실험을 강행하는 사태에 대한 반발과 사회 비판이 중심 내용입니다. 그 핵심에 공수와 둘의 가문이 있어요. 전반적으로 사건에 치중해 있긴 한데 감정선은 공수 둘의 관계성에 초점이 맞춰서 있어서 로맨스가 부족하단 느낌은 없었습니다. 일단 작가님께서 씬 적는 필력이 미치셨거든요(positive). 주변 인물들도 각자의 서사가 있고 그게 체계적으로 맞물려 이야기가 진행되니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수 감정선을 정돈하고 구성을 좀 더 쫀쫀하게 잡고 빠르게 진행했어도 좋았을 듯한데(충분히 그럴 수 있던 작품이라 아쉬움은 남지만), 그렇다고 이 작품 전개가 느리거나 구성이 허술한 건 아니에요. 오히려 과하게 빠른 전개만 선호하다가 개연성 빼먹는 작품들보다, 호흡을 느슨히 가져가며 서사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가 빵 터뜨리는 와일드 헌트가 전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 느껴지는 감정적 희열이… 사람 미쳐요. 진짜 꼭 봐주세요. 특히 후반부 진입하는 4부가 너무 재미납니다. 보다 보면 아시겠지만 작가님께서 힌트를 굉장히 많이 주십니다. 누가 악역이고 어떤 사건이 벌어지겠구나를 예측하기도 전에 알 수 있는데-그래서 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사건이 터지면 생각보다 스케일이 많이 커지고 복선이 와라락 풀리면서 얘기가 더 재밌어져요. 세계관이나 구성 자체가 복잡한 편은 아닌데(작가님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해서 잘 구성하셨어요) 스케일 자체가 크다 보니 이해는 쉽고 재미는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격이 됐어요. 뭣보다 이 세계관에서 수가 굉장히 중요한 피를 가지고 있어서 많이 노려지고 구르는데, 그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점차 되찾고 퍼즐이 하나씩 맞아가는 부분이 짜릿합니다. 초반에는 미스터리한 느낌이 중심이 된다면 복선이 다 풀린 후반부터는 안전장치 풀린 롤러코스터처럼 훅 하강하는데 너무 좋고요. 마지막까지 자잘한 복선이 남아 있어서 진짜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어요. 초반에 과거 기억도 없는 수가 공을 저렇게 믿는다고? 의아하실 수도 있지만 뒤에 이유가 다 서술돼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오열) 제가 웬만한 아포칼립스 비엘은 다 찾아보는데 진짜 와헌만큼이나 추천하고 감탄한 작품은 없었어요. 일주일가량을 밤도 새우고 하루 종일 붙잡고 몇 번이나 재탕하게 만드는 마성의 소설입니다. 제경도가 공수 둘에게 고통과 트라우마뿐인 곳인데, 동시에 공수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왔던 곳이자 힘든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준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이거 진짜 마지막까지 보고 나면 심장이 찢어집니다. 시린 눈이 내릴 것 같은 잿빛 제경도의 풍경과 그곳에 있던 예운과 설우의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이게 30권, 40권이 넘는 긴 장편이었어도 저는 계속 봤을 거예요(솔직히 이만큼 길어도 좋았을 듯요). 진짜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와헌 재탕하면서 작가님의 차기작을 오매불망 기다려야겠군요. +그리고 전 대현이가 너무 좋습니다. 얘가 사람이 진짜 좋아요. 사근사근하게 눈치도 빠르고 선도 잘 지키고 정의롭고 맴찢 서사 있고… 저도 모르게 대현이 나올 때마다 함박웃음 짓는 사람 되어버렸네요. +별개로 ‘대통령’이라는 명칭이 나올 때마다 한 번씩 스크롤이 멈추더라고요. 왜 이런 명칭이 나왔는지 완전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지만 현실이 떠올라서 가끔 몰입이 깨질 때가 있었습니다. 센터원이나 파수꾼처럼 대통령도 이 세계관에 맞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은 듭니다만(확실한 계급 사회인데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너무 어색했어요), 사소한 취향인 부분이라 저는 이마저도 나쁘지 않았네요.

    par***
    2025.06.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n***
    2025.06.11
  • 재미는 있는데 인물들이 제때제때 대화를 했다면 좀 더 간결하게 전개됐을 거 같아요. 사건 전개 시 중요한 소재에 대해서 인물들이 다음에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거나, 숨긴다거나, 위화감을 무시하거나, 말하려고 하면 갑자기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가 다반사예요. 한 번이면 괜찮은데 계속 이런 식으로 반복되니까 좀 답답하더라고요. 진행 방식 빼고 설정이나 캐들 서사 같은 건 너무 좋아요 순애도 맛있고

    se1***
    2025.05.22
  • 아포칼립스 소재랑 공수 서사까지 다 재밌고 완벽함. 특히 공수 과거는 아포칼립스 그자체라 공포겜 같음. 근데 수의 감정 서술? 생각 같은게 너무 많아서 지루함. 공수가 조금씩 싸울때도 했던말을 반복하며 싸우는 느낌도 좀 들고. 과한 심리 묘사를 지우고 깔끔하게 스토리 진행했으면 더 완벽했을것 같아요.

    rla***
    2025.05.20
  • 소재는 흥미로웠으나 끝까지 읽기엔 지치네요.... 2부까지만 봤음에도 불구하고 대화체만 읽고 슉슉 넘기게 됩니다. 근데 또 다 뛰어넘겨 읽는데도 스토리 이해에 지장이 없음; 컴팩트하게 5-6권내로 출간되었다면 진입장벽이 더 쉽지 않을까 싶네요. 구구절절 설명이 길긴해요...

    tam***
    2025.05.15
  • 수가 감정적 동요가 너무 심해서 피곤해요 안그래도 장편에 긴장감있는 스토리인데 뭐 별것도 아닌걸로 틈만나면 긴장해서 덜덜 떨고 식은땀나고 몸 굳고 표정관리 안되고 그래요 그리고 너무 쓸때없는 서술이 많아요 예를 들면 방안에서 얘기하는 내용인데 먼지가 너무 많아서 기침이 터지고 그 먼지를 손으로 털어내고 신발 신으려고 주저 앉았는데 그러면 올려다 봐야 하니까 일어났다 등등 이런 불필요한 서술이 무슨 복선처럼 자주 깔리니까 피곤하다못해 내용에 질려버려요

    ros***
    2025.05.15
  • 뭐지.. 공수 감정선을 따라갈수가 없음 뭔가 과해서 둘의 관계가 이해 안 가요 왜 이러는건지 왜 그래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납득이 안 돼요 재미가 있을랑말랑..ㅠ 애매하네요 전체적으로 산만하고 설정 자체가 허술한 느낌이에요

    kim***
    2025.05.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fin***
    2025.05.10
  • 디리토에서 시계태협읽고 작가님을 일게된것이 진짜 운명입니다.디리토 잘 안보는데 시간때우렴 들어갔다가 메인에.뜬 소설중에 가이드버스길래 시간때울려고 읽었다가 주말이틀 순삭하고 여운이 안가셔서 작가님 작품찾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와일드헌터 한권씩 사서 읽다보니 어느새 3권까지.읽었네요 나머지 전권구매하러 온김에 리뷰쓰고 갑니다. 평소에 리뷰 잘안써서 책만 엄청 재밌게 읽고 리뷰안쓸까봐 써봅니다 부디 작가님께서 너무나-!!!!재밌게 읽으며 밤새고 출근하는 독자가 있디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계속 계속 작품 활동해주세요-!!!! 진짜 재밌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진짜 재밌다는 말밖에 못하지만 너무 재밌어서 주말도 작가님다른작으로 밤새고 월요일밤도 새아기며 책읽다가 출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lil***
    2025.04.0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판타지물 베스트더보기

  • 헌터의 전리품 (Tropicalarmpit)
  • 석류를 삼킨 뱀 (카르페XD)
  • 린든 모우건의 집사 면접 (동코알라)
  • 키스 미 이프 유 캔 (Kiss Me If You Can) (ZIG)
  • 백호의 신부 (외전증보판) (none)
  • 복슬복슬하게 만들어 드릴게요 (중년바나나)
  • 임께서 이르시되 (짜오)
  • 도련님의 비밀 수업 (세사블)
  • 그라운드 제로 (불합리)
  • 음인을 위한 새장 (텐티아)
  • 사생아의 페디그리 (차운)
  • 최애의 최애가 되었다 (그로넨달)
  • 소년 괴수 (새벽의미학)
  • 스위트크라시(Sweetcrasy) (키마님)
  • 화염속을 날아서, (세라믹마스터)
  • 이방인의 신부 (허느적)
  • 막내 공자님의 수난 (네연)
  • 너의 모든 아름답지 않은 것들을 위해 (해단)
  • 젖은 틈 (자율호운)
  • 인간 놀이방-목마 타볼까? (똑박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