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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상세페이지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 관심 16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91004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3권 (완결)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12.14.
    • 글자수 약 12.7만 자
    • 3,800

  •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2권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2권
    • 등록일 2023.12.1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800

  •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1권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1권
    • 등록일 2023.12.14.
    • 글자수 약 11.1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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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일제강점기, 바닷마을, 모던보이, 하찮은남주, 당찬여주, 짝사랑

* 남자주인공: 김유수(24)
잘 나가는 신문사에 다니는 모던보이.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막지만, 오는 여자라고 다 ‘내 안의 여인’으로 두진 않는, 순정 있는 카사노바. 태어날 적부터 잘난 얼굴, 잘난 능력, 잘난 집안에서 태어나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으나 아픈 시대를 보고도 ‘나만 아니면 돼~’ 하며 비둘기 담배나 펴대는 이들과는 다르다.
겉으로 봐서는 풍류를 즐기고 서양 것을 추종하는 듯 보여도 속으로는 끊임없이 민족에 대해 생각하는 민족기자이기도 한 김유수는 부탁해 오는 것들에 마음이 약하고, 우유부단한 면도 있어서 이 일 저 일에 죄다 휘말리고 만다.

* 여자주인공: 최양지(24)
아름다운 바닷마을에서 제일가는 채취율을 자랑하는 1등 해녀.
토끼 같이 순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속에 들어앉은 것은 한 마리의 범이다. 아니, 범보다는 삵 같은 느낌. 항상 열정과 투지로 똘똘 뭉쳐 있지만, 아는 것이 없어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해서 늘 배움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하다. 피를 흘리지 않고도 아픈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바로 ‘글’을 통해.
그런데 그 ‘글’을 잘 쓰는 김유수를 만나게 되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글 공부도 무작정! 사랑도 무작정이고 싶지만 이상하게 김유수 앞에선 이 마음을 숨기게 된다.

* 공감 글귀: “도라지꽃의 꽃말이 영원한 사랑이잖아요.”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작품 정보

잘나디잘난 모던보이 도련님의 갯마을 좌천 일기.

조용히 있다 가고 싶었는데, 이 뻔치 없는 마을 사람들에게 수도 없이 감긴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모든 것이 내 일이 되어 있는 이 거지 같은 소랑리!

개중 가장 정신없는 것은 이 마을의 깡패두목 같아 보이는 해녀, 최양지다.

정의를 취사선택하는 너란 놈은 친일파나 다름없다는 말을 첫 만남에. 그래놓고는 다시 글을 써보잔다. 그러마 할 때까지 지독하게 쫓아다녀 이번에도 휩쓸리고 마는 김유수.

그런데 이거 더 골치 아파진다.
최양지가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난 곧 경성으로 돌아갈 것이란 말이지.

날 좀 안 좋아하면 안 되나?
그런데, 내 마음은 또 왜 이러지?

작가

윤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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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은 물은 양지로 흐른다 (윤재주)

리뷰

4.1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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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만, 1권에서 3권으로 갈수록 오탈자 환장 파티네요. 어지간한 건 무시하고 보려고 하는 편입니다만, 너무 많이 틀리셔서 무시가 어려운 것들만 몇 가지 적어 보자면 1. 주인공을 비롯한 인물들 이름 틀리기 -> 여기 다 쓰긴 너무 많지만, 하나만 꼽자면 김유식이 누군가 했네요. 2. 비추다/비치다 혼동 -> 얼굴이나 눈치, 기분 등을 내비치는 맥락이면 '비치다'가 맞습니다. 예)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 녀석이 괘씸하다. 예) 그의 얼굴엔 기분 나쁜 기색이 비쳤다. 3. '욕지기'는 비속어 '욕'이 아니라 구역감. 즉, 토할 것 같은 메스꺼운 느낌을 말합니다. 낮게 욕지기를 씹었다고 너무 많이 틀리시네요. 4. 앞뒤 안 맞는? 설명이 부족한 부분 -> 남주 수영하는 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여주가 헤엄은 어디서 배웠냐- 묻거나 남주가 전에 만나던 여자와 얼마나 만났는지 말해 준 적이 없지만 알고 있는 여주, 갑자기 나이가 바뀌는 인물

    eve***
    2024.01.30
  • 이 시대 소설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남주 여주 캐릭터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주인공들의 감정선도 좋고 유수랑 양지 사이의 ‘텐숀’에 간질간질합니다~~ 리디 높은 랭킹에 있는 씬만 난무한 소설들과는 다름! 꼭 보세요!! (작가님 외전, 다작 부탁드립니다!!)

    you***
    2023.12.21
  • 뭔가 뒷 이야기가 기대안되는 노잼..

    lil***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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