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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을 수 없는 상세페이지

놓을 수 없는

  • 관심 27
다향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200원
판매가
4,200원
출간 정보
  • 2025.02.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5만 자
  • 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91945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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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갑을관계, 나이차커플, 상처남,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집착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잔잔물

- 남자주인공: 탁우현
: 철저히 방치되다시피 한 유년 시절로 사람에 대한 불신이 가득하면서도 자신에게만 강렬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원한다. 그런 자신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는 누군가를 갈망하던 와중, 하은을 만난다.

- 여자주인공: 연하은
: 가난한 삶을 싫어하지만 그것에 순응하며 살아가 건조하고 팍팍하다. 갑작스러운 퇴사에 떠난 영국 여행에서 첫눈에 우현에게 반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그래서, 나 먹고 튀니까 좋았어?”
놓을 수 없는

작품 정보

“뭘 봐.”

현실을 피해 도망친 런던에서 지독하게 시선을 끄는 남자와 선을 넘었다.
모든 것을 포기했기에 가능한 것일지도 몰랐다.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보네.”

남자의 커다란 손이 툭, 하은의 헬멧 위에 얹어졌다.

“혹시 숨는다고 숨은 거야?”

그렇게 끝났어야 하는 만남인데.
왜, 이 남자가 한국에 있는 거지?

*

혀를 끌어당겨 쓸어내렸다. 그녀의 타액은 설탕물처럼 달게 느껴졌다. 입천장을 훑고 도망치려는 혀를 얽고 강하고 탐욕스럽게 빨아 당겼다.

“한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여기 계단이에요.”
“그러니까. 더 스릴이 있지.”

심장의 쿵쾅거림 크게 들이마시는 숨소리, 그가 움직일 때마다 옷이 부딪치며 생기는 바스락 소리가 들려왔다. 그가 숨을 쉴 때 따라 숨을 들이켰다.

“하……. 움직이지 마. 당장 덮치고 싶으니까.”

하은의 몸이 긴장감에 뻣뻣해진다. 그의 집요하면서도 탁한 시선이 느껴졌다.

작가

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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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군의 전리품이 되었다 (만월)

리뷰

4.2

구매자 별점
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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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2부의 느낌이 다른게 좋네용~개인적으로는 2부가 더 좋았어요 잘읽었습니다

    2in***
    2025.03.17
  • 진짜 지루하고 촌스럽고 구질스러워요.

    mon***
    2025.02.23
  • 재밌다가 말았음...

    gre***
    2025.02.13
  • 쏘쏘하게 읽을만 했어용

    y1k***
    2025.02.13
  • 잔잔해요 마무리가 아쉬워서 외전이 필요할 것 같아요

    luv***
    2025.02.13
  • 주인공 모두 아프고 불안정한 사람들인데 함께 하는것만으로 서로가 치유가 되네요. 그냥 이렇게 평생 같이 편안하기를요

    all***
    2025.02.11
  • 전반적인 글 분위기는 잔잔했지만 서로에게 찐사랑이라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jsy***
    2025.02.11
  • 잘봤습니다 재밌었어요~`

    ehe***
    2025.02.10
  • 미보보고구입 미보는 좋았는데 스토리가 들쑥날쑥 감정선이 매끄럽지않음 포기합니다

    luc***
    2025.02.10
  • 여주와 남주가 서로의 구원이었네요..

    shj***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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