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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써머(First Summer) 상세페이지

퍼스트 써머(First Summer)

  • 관심 19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2,700원
출간 정보
  • 2025.05.2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4만 자
  • 1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10071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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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남자주인공: 도원우(27)
열일곱부터 스물일곱까지 내내 여름에 묶여 살아온 남자.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이는 이 남자는, 열일곱에 제 유일한 약점을 한 소녀에게 들켜 버렸다. 유일하게 마음을 내어 준 사람에게 버려진 열일곱 소년의 상처는, 소년이 남자가 되어서도 아물지 않았다.

-여자주인공: 한여름(27)
여름에 태어나 여름이 된 여자. 맑고 밝은 기운은 어른이 되며 흐려졌다고 생각했건만, 고향에 돌아와 재회한 첫사랑 덕분에 다시 저를 찾아간다.
다시, 솔직하고 순수했던 여름이 되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여름처럼 뜨겁고, 장마처럼 눅눅하고, 아지랑이처럼 아련한 첫사랑을 활자로 느끼고 싶을 때

-공감글귀: “너 그때 교복 입은 꼴 보고 내가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퍼스트 써머(First Summer)

작품 정보

아. 아주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한여름 때문에. 고작 이 작은 여자애 때문에 내내 열여덟의 여름에 머물러 있던 나는,
이제 또 시간이 지나면 지금 이 순간의 여름에 머물러 있을 거라는, 그런 예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거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7년의 시간 동안 무의식적으로 한여름만 생각하며 미련하게 이곳에 남아 있던 것만 봐도 그랬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나는 한여름을 지워 낼 수 없다.
지워 내더라도, 내내 여름 속에 살지는 않더라도,
매년 새로운 여름을 맞이할 때마다 계속 네가 생각나겠지.
사람은 이름 따라간다는 말처럼, 하필 매년 돌고 돌아오는 계절의 이름을 가진 너 때문에.
나는 매년 돌아오는 여름마다 널 떠올릴 수밖에 없겠지.

작가

청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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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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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게 돌아온 첫사랑이지만 너무 이쁘네용!!!

    kik***
    2025.05.29
  • 사소한 오해가 긴 이별을 만들었어요. 잔잔하니 분위기는 좋은데, 그다지 맘에 들어오는 임팩트가 안 느껴져서 아쉽네요ㅠ 그냥 잔잔함에서 끝인•••. 그래도 잘 읽힙니다.

    mon***
    2025.05.28
  • 연결이 매끄럽지만은 읺은데 남주가 본인의 상황때문에 오해하고 움추려들었던 시간이 아쉬워요

    all***
    2025.05.27
  • 아~~오해 풀어주고싶다!!!외전에서 왜그랬는지 밝혀주면 안되나요~~~

    gpa***
    2025.05.27
  • 미리보기 후 구매해요~~

    dis***
    2025.05.24
  • 잔잔물 기대돼요. 리뷰 먼저 씁니다

    shs***
    2025.05.23
  • 잔잔물 좋아해서 구매해봤어요^^

    tae***
    2025.05.23
  • 사랑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여름이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작가님 건필하세요.

    ari***
    2025.05.23
  • 미보가 재미있어서 구매했는데 전 생각보다 soso였어요

    zhf***
    2025.05.23
  • 미리보기 후 구매했어요

    sks***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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