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6.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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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미남공, 악귀붙은공, 까칠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미인수, 퇴마사수, 다정수, 강수, 능력수, 얼빠수
*주인공 (공): 하교진 -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하임벨 호텔의 이사.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이지만 삼 년에 한 번씩 목숨을 위협받는 불운한 체질을 타고났다.
*주인공 (수): 고신희 - 용하기로 소문난 금자당 큰무당의 수제자로. 그 명성이 아깝지 않은 퇴마사.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붉은 눈을 한 망령과 그를 업고 다니는 한 남자를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방에 혼자 있을 때, 온 집 안에 정전이 났을 때, 호러는 무섭고 로맨스는 지루해 둘을 적절히 배합한 호로맨스가 끌릴 때.
작품 소개
※ 작중 배경과 설정은 사실을 기반한 창작물이며 소설 속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한국판타지 #퇴마 #무속 #악귀붙은공 #까칠공 #수한정다정공 #퇴마사수 #다정수 #능력수 #얼빠수 #서브공있음
저명한 무속인인 큰무당의 손에서 자란 견귀자이자 퇴마사인 고신희는 전생에 쌓은 살수의 업보로 열 넷의 망자를 어깨에 이고 다니는 하교진을 만난다.
그의 어깨에 들러붙은 망령 중에는 자신과 같은 얼굴의 붉은 눈의 ‘악귀’도 있다.
두 사람은 버스 사고에 휘말리지만 신희는 가까스로 교진의 목숨을 구한다.
6년 후, 하임벨 호텔의 이사이자 클라이언트 하교진과 금자당의 퇴마사 고신희의 관계로, 신희는 교진의 일본 출장길에 동행하는데….
“저랑 있으시면 됩니다. 저 사실 귀신 잘 봅니다. 귀신 물리치는 건 더 잘합니다.”
이 빌어먹을 ‘체질’을 고칠 수 있을까.
교진은 묵묵히 서 있다가 비장한 고신희에게 지나가듯 물었다.
“…부적 쓸 줄 압니까?”
작가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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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이야기는 너무 재밌어요 단점은 둘의 사랑 얘기가 안 궁금해요.. 그냥 퇴마만 했으면 좋겠어...
syn***2025.06.02오컬트물 사건물 다 좋아하고 리뷰에서 불호얘기 많이 나오던 b만있고 l에 진전이 없는 그런 요소도 딱히 가리지 않아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예상했던 그대로의 맛에 꽤 재밌게 보다가 50~60화에서 나오는 아기 귀신 이야기를 푸시는 방식이랑 그 회차들에 남겨진 독자 댓글을 보고 기함했어요. 이게 2020년대에 나온 작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여성인권 후퇴적인 "교훈" 이 나옵니다. 혹시 이런 요소가 지뢰인 저같은 분이 또 있을까 싶어 남깁니다. 밑으로는 에피소드 관련된 스포가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알고싶지 않으시다면 스킵해주세요. 아기 귀신이라는 말해서 짐작하셨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낙태에 관련된 에피가 나옵니다. 쓰레기남한테 속아서 어쩌다 임신을 하게 된 20대 초반 여성의 얘기인데, 이 쓰레기남이 아이를 지우라는 얘기를 하고 여성은 그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뺑소니를 당해서 사고로 아이를 잃게 돼요. 여기까진 그러려니 할수있는 내용인데, 문제는 이 아기가 그렇게 "죽은" 뒤 귀신이 돼서 자기가 너무 억울하니까 엄마 아빠를 다 데려가겠다고 하면서 이 여성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수가 나와서 아이를 성불시키게 되는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여성은 사정이 어찌됐든 아이를 죽였으니 평생 속죄하면서 살아야 한다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90년대에 쓰여진 프로파간다 소설을 보고있나요??? 낙태를 당한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외로웠을것이다 이러는것도 어이없는데 남자한테 폭행당하듯이 강제로 관계가지고 애가 생긴 여성한테 그래도 애를 없앴으니 속죄하면서 살아야해요?????? 임신과 낙태를 포함해서 여성은 본인의 몸에 대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낙태는 살인이 아니에요... 비엘이고 판타니니까 평소엔 어느정도 여혐요소같은거 있어도 넘어가는 편인데 이건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잘 달지도 않는 리뷰까지 답니다. 이러고 댓글창에는 죄다 아기가 얼마나 아팠을까ㅠㅠ 태동까지 있었던 아기를ㅠㅠ 그래도 엄마를 생각해서 저렇게 말하는 착한 아기를ㅜㅠ 이러고 있는거보고 더 대환장이었네요. 아무리 판타지고 비엘이라도 주인공이 촌철살인하는마냥 말하는 "교훈"이란걸 이딴걸로 삼는다는게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고 이해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이 에피 보고 너무 화가나서 별점도 그렇게 남길까 하다가, 단순 별점 테러가 아니라 정당한 작품에 대한 비판으로 읽혔으면 해서 3점 남깁니다. 작품 구매하기 전에 리뷰 많이 읽어보고 사는 편인데 이거에 대한 비판 리뷰가 없었던 것도 저는 이해가 안되기는 하네요...
psp***2025.05.06BL은 없다고 보면 재미있습니다. 판타지 퇴마물입니다. 읽다보면 어느새 빠져들어서 마지막편읽고 다음 연재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jh***2025.04.13갈수록 흥미진진해요 재밌어여!
js9***2025.04.05난 왜 이걸 지금봤지~~~?
han***2025.04.04좋네용 재밌오여 ㅋㅋ
rla***2025.01.19몰입감최고입니다!! 무서운데 재밌어요~ 공분량이 적긴하지만 그건.. 뭐..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작가님.. 더더더 계속계속 써주세요ㅎㅎ
bel***2025.01.14재미있게 보고는있는데.좀 내용이 어렵네요ㅎㅎ ㅡㅡ
bum***2025.01.07취향에 맞아 재밌게 보고있어요
cfm***2024.11.05무섭기도 한데 며칠동안 집중해서 달려보았다 재밌다
wlr***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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