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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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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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1화 ~ 41화
2권: 42화 ~ 77화
3권: 78화 ~ 110화
4권: 111화 ~ 151화
5권: 152화 ~ 188화
(외전): 외전 1화 ~ 외전 15화
(외전 2): 외전 2화 ~ 외전 2 15화
작품 정보
대륙에서 손꼽히도록 부유하고 거대한 땅, 트라스타사.
이 땅을 다스리는 것은 영주이자 전능한 신 ‘아몬’과 그의 반려 ‘나인’이었다.
하나 인간적인 나인에게는 불행히도 아몬은 자애로운 신은 아니었다.
“내 가장 귀한 것.”
“상하지 않고, 흠나지 말거라. 영원히 아름다운 채로 계속 남아 있어야지.”
“너를 모조리 피로 적셔서 핥아먹어도 좋으련만.”
지상낙원처럼 완벽하기만 한 대신전이지만
잔혹하고 무정한 데다 정부와도 같은 레샤를 여럿 둔 아몬으로 인해
나인은 매일같이 속만 끓인다.
어느 날 희귀하게도 분홍색의 머리와 눈을 가진 새 레샤가 들어오고,
유례없이 첫눈에 아몬의 관심을 받은 레샤, 란 그웬에게
나인은 깊은 질투감을 느껴 몰래 그를 찾아가는데…….
그러나 란 그웬은 나인의 생각보다 훨씬 더 이상한 사람이었다.
“연회에서 감히 샤 아몬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제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샤.”
“뭐…….”
“그런데 제 처소에는 어쩐 일로 찾아오셨나요, 샤 나인.
허락해 주신다면 감히 이 종이 보고 싶으셔서 행차하셨다고 여겨도 될까요?”
그간 아몬의 무정함에 괴로워하던 나인은
이후 제게 다정히 대해 오는 란 그웬이 제법 신경 쓰이는 것을 깨닫는다.
“너를 위해서라면 인간 수천, 수만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거늘.
그런 것들은 얼마든지 짓밟고서라도 살아가야지, 어여쁜 것.”
“저는 트라스타사의 신과 같은 지고한 존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샤 아몬께 묶여 있는 분뿐입니다.”
사막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대신전.
다정하면서도 잔혹한 신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아름다운 청년.
평온한 듯 보였던 나인의 일상과 마음은 두 갈래로 나뉘게 되는데…….
작가
- 석류를 삼킨 뱀 (감자전, 은렌)
- 심연에서는 양을 따라가세요 (카르페XD)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토피, 차삼)
- 석류를 삼킨 뱀 (카르페XD)
- 너의 스탯이 보여! (스르륵코믹스, 카르페XD)
- 석류를 삼킨 뱀 [개정판] (감자전, 은렌)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석류를 삼킨 뱀 (카르페XD)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개정판) (토피, 차삼)
- 너의 스탯이 보여! (카르페XD)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너의 스탯이 보여! (카르페XD)
- 달밤, 달잠, 달잔 (카르페XD)
- 비터 스윗 스윗 달링 (카르페XD)
- 비터 스윗 스윗 달링 (가온, 카르페XD)
- 비터 스윗 스윗 달링 (카르페XD)
- 점핑 코인 (카르페XD)
- 본디지 앤 메리지 (Bondage & Marriage) (카르페XD)
- 비터 스윗 스윗 달링(개정판) (가온, 카르페XD)
- 너의 스탯이 보여! [개정판] (스르륵코믹스, 카르페XD)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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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응 ㅠㅠㅠ 최고다
hye***2025.07.13외전2에서 단순한~ 단순히 ~ 이런 문장이 꽤 있네요 초반보고 있는 데 gpt로 쓰셨나봐요...
tjd***2025.07.13야누는 굉장히 나이스한 용이었구나
gen***2025.07.13연재도 재밌게 봐서 외전 사는 김에 다 샀습니다!
cyc***2025.07.13ㄹㅇ 찐인외임 ㄷㄷ
lej***2025.07.13용의 짝 희망편이 너스탯이고 석류는 절망편이라는게 찐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너스탯 먼저 보고 석류 보는걸 추천합니다. 카르페님 메리 본디지 때부터 본 독자로서 이렇게 어둡고 우울하게도 글을 쓰신다니 좀 놀랐어요 ㅋㅋ 외전부터는 작가님 특유의 밝은 분위기로 나와줘서 좋았어요. 카르페님 작품들이 훌륭한 그림체로 웹툰화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요. 저는 너스탯 정주헹 하러... 아 그리고 왠지 카르페님이 언젠가 미궁의 시작 원조 용x짝 작품 들고 올 수도 있겠다라는 추측 해봅니다 ㅎㅎㅎㅎ
vos***2025.07.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kq***2025.07.12
나는 네게 죽음인가?? ....네가 나에게는 생이거늘 아몬님에게 내가 삶이라면, 나의 삶은 바로 너겠구나. 너와 함께 살고,당신과 함께 죽겠다. 내 사랑하는 삶과 죽음...... 단번에 수긍할수 밖에 없는 심정이었다 많이 여운이 남았던 작품이네요
sky***2025.07.12수가 무능력한데 여려서 너무 짜증났음. 전작 아니었으면 안봤을 건데 조금씩 나오는 전작 요소가 좋아서 다 봤지만... 그게 최대 매력 포인트임. 전작에서는 수가 능력 좋아서 공 아니어도 잘먹고 잘사는데 여기는 정반대. 능력 좋은 공이 아니면 수가 먹고 살 수가 없음.
ric***2025.07.12외전이 더 필요해요 ㅜㅜ 외전 3 존버합니다..
mar***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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