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 수, 금 연재 / 오후 7시
- 2025.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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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 원나잇, 미인공, 연하공,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무심수, 단정수, 연상수, 상처수, 덤덤수, 문란수
*공 : 백연준 – 은하가 운영하는 카페에 매일같이 출석 도장을 찍는 대학생. 누가 보아도 의중을 알아차릴 만큼 은하에게 간간이 시그널을 보낸다.
*수 : 이은하 – 대학로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 트라우마 같은 첫사랑 때문에 감정을 배제한 파트너만을 옆에 두길 반복하던 때 눈에 거슬리는 손님이 등장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 거.”
작품 소개
대학로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이은하.
감정을 배제한, 오로지 몸뿐인 관계만을 선호하며 지내던 중
매일같이 출석 도장을 찍으며 제게 관심 있는 티를 드러내는
손님, 백연준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어제는 미안했어요. 제가 너무 취했어서.
여러모로 사고를 쳤네요. 본의 아니게.”
“미안할 건 없는데…. 저는 괜찮았거든요. 어제.”
은하는 제 감정을 숨길 생각도 없이 다가오는 연준과
술에 취해 기억나지도 않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안 그랬으면. 좋겠어요.”
“뭘요.”
“아무나 만나고 다니는 거.”
“…지금 나한테 훈수 둬요?”
괘씸한 마음으로 치르게 된 또 한 번의 밤.
그 끝에 은하는 생각지도 못한 진실과 마주하는데….
오해로 시작된 관계와 상반된 이해관계.
그 속에서 사랑이 피어날 수 있을까?
작가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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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로움인지 결핍인지 표지가 다 말해주네요
red***2025.10.24이름이 참 여성스럽네요. 표지서부터 권태로움이 느껴져요 ~~ 결핍이랑 허무함도 느껴지는거같고요
jin***2025.10.23살짝 지루한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잘 읽혀요
lha***2025.10.23연하 짝사랑공... 넘나 짜릿하그든요
emb***2025.10.23열음 작가님 글은 믿고 봐요 어떤 작품을 봐도 인물들이 사랑스럽고 감정선이 섬세해서 몰입이 잘 돼요
gks***2025.10.23잔잔한 일상.. 늘어지는 느낌.. 루즈함
tlr***2025.10.23인물묘사가 섬세해서 좋아엽. 상처수는 뮷참지
dee***2025.10.23오..신작이 나오셨네 재미있을꺼 같아 좋아요 소재는 좀 아쉽긴한데 전작이 워낙 훌륭해서 도전해 볼께요.
ora***2025.10.22공수 관계성이 좋네요
mrs***2025.10.22키워드 ㅈㄴㅈㄴ취향이라 궁금슨
mil***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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