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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리뷰대로 깔끔한 스토리와 마무리로 온점이 찍힌 듯한 소설이었어요. 화르륵 불타오르는 사랑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숯에 붙은 잔불처럼 은은하고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의 형태 또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잘봤어요. ㅠㅠㅠㅠ +수시점으로도 보고싶어요. 외전 기원합니다. +재탕 또 했어요. 짝사랑연하부자공×무심연상미인수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템포잃지않고 재밌었는데 특히 중후반부가 휘몰아치듯 재미있었어요! 공의 지고지순한 짝사랑이 너무 좋았고, 여운이 오래 남아요. 주기적으로 재탕할게요. 외전 꼭 주세요!! ㅠㅠ
우우 ㅜㅜ 이런 소설 오랜만에 봤어요 재밌었다 ㅜㅜ 거의 쭉 공시점인데 공 성격이 진짜 뭔가 너무 좋음 그리고 거의 모든 문장이 너무 담백하게 아름다웠음..
진짜 깔끔하고 완벽한 이야기였어요 공 수 둘다 정말 예쁘고 애틋하고 아무튼 좋았습니다
아 이렇게 깔끔한 단권 너무 오랜만에 읽어봐서 진짜 마음이 편안함ㅋㅋㅋㅋㅋ 외전 더 달라고 질척거리고 싶지도 않은 깔끔함임 여전히 작가님의 덤덤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가 좋아요. 완복위 때는 하도 서술이 딱딱해서 오히려 보이는 상황을 더 피폐하게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큰 감정 기복 없는 평탄한 서술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이 느껴졌어요. 공수가 서로를 볼 때도, 수가 T를 볼 때도, 그게 아닐 때도 그냥 담담한 독백의 행간에서 느껴지는 작은 사랑들이 너무 좋았음ㅠㅠㅠ 그개 성애적인 사랑이든 아니든... 막... 막 어마어마하게 감정선이 처절하거나, 절절하게 사랑을 외치는 장면은 없거든요?? 본편 후반부부터 외전까지는 사건 진행이나 시간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기도 하고... 그치만 감정선이 급하다거나 개연성이 없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오히려 그 빠른 흐름 속에서 점점 안정적인 관계가 되어가는 둘의 사랑이 너무 좋았고요, 외전의 "우리는 정말 원없이 잘 살았다."는 별거 아닌 문장이 굉장히 오래오래 남네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지나치게 애틋하지 않게, 가끔은 티격태격하면서 그 어떤 후회도 원도 없이 잘 살았을 것 같음. 딱히 눈물 나는 장면도 아닌데 묘하게 눈물 날 것 같은게 하... 완복위 때도 생각한건데 작가님 진짜 신묘하게 글을 쓰심 근데 시놉시스만 보면 공이 무슨 계약 연애.. 스폰.. 강압적인 관계.. 뭐 그런 것 같지만ㅋㅋㅋ 진짜 순정파에 귀여운 자식이거든요... 수가 직장도 집도 없다는 이야기 듣고 냅다 정부로 사와서 침대나 덮히라고 하더니만, 수가 다른 사람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차마 손대지도 못하고 혼자 질투하는거 진짜 너무임 너무,,, 외전까지 다 보고 정말 만족스럽게 책 덮습니다!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후반부가 감동적이라 취향이었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고 왔는데 작가님 소설들은 초반에 확 흥미를 끄는 느낌이라기보다는 중반부부터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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