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9.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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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본래 그 자리는 용부인이 있어야만 완성되는지라 여기저기서 간택 단자가 줄줄이 들어온다.
하지만 간택 단자를 맞이해야 하는 날, 말썽 한 번 피워본 적 없는 올곧은 성품의 석문이 가출을 감행한다.
발칵 뒤집어진 서해 용궁을 나몰라라 한 채 수면 근처에서 유유히 일광욕을 즐기는 석문.
온몸이 포박당한 채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사내를 보았으나 엮이기 싫어 모른 척을 하였더니, 그 사내 반야가 열이 받았는지 스스로 포박을 풀고 달려와 석문의 턱주가리를 후려친다.
화가 난 석문이 그를 잡아 망은당에 가뒀는데, 저만 보면 파르륵 하는 석문이 귀여워 무작정 입맞추는 반야. 그가 마음에 들지만, 선대 용왕의 거시기가 엄지손가락만 했다는 얘길 듣고 걱정이 되어 거시기 키우는 약을 조달받는데, 한 번 먹고 화끈하게 즐길 순 있지만 그 뒤로는 불능이 되는 일회용이다.
용부인을 맞이해 진정한 용왕이 되어야 할 석문에게 그 약을 먹이려 반야는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데….
작가
- <광동수산> 세트 (피모)
- <개정판 | 동물병원 옆 찻집> 세트 (피모)
- <개정판 | 월산 (月傘)> 세트 (피모)
- 물 나이트 클럽 (피모)
- <삼신제 시리즈> 세트 (피모)
- <기억> 세트 (피모)
- <인크레더블(인구래다불)> 세트 (피모)
- <이상한 산장> 세트 (피모)
- <미루나무 길 끝 초록지붕 오래된 점포> 세트 (피모)
- <템퍼런스> 세트 (피모)
- <도깨비 시리즈> 세트 (피모)
- <하늘에서 팬티가 내려왔다> 세트 (피모)
- <비엔앰(B&M)> 세트 (피모)
- <뱀과 돼지> 세트 (피모)
- <막가커플> 세트 (피모)
- <이별한 적 없다> 세트 (피모)
- <몽혼> 세트 (피모)
- <흑암지옥 왕에 관한 기록> 세트 (피모)
- <왕 시리즈> 세트 (피모)
- <청홍사> 세트 (피모)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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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와 일독은 N년 전에 했는데 남긴별점이 없어서 몇자 적음. 광해편 보다 재미가 없음. 백성들 회 쳐서 파는 왕이 더 재미있음. 이게 제일 재미없음. 피모님이 이 글쓸때 그 분이 안오셨나봄.
law***2025.11.25잼있게 읽었어요!! 도깨비 시리즈부터 팬입니다!
win***2025.04.22아랫도리 외전이 필요합니다 용손 잉태에 대한 외전이 시급합니다
ama***2021.01.09반야가 귀여워요 태초존재가 너무애같나 싶지만서도 원래 나이들면 애된다고 하니까요ㅋㅋ 용왕의 아랫도리들과 하는외전도 나왔으면좋겠어요
ner***2020.06.03광동수산에서 궁금했던 서해용왕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좋았어요.
ros***2019.09.14광동수산 세계관을 좋아해서 추석 썸딜에 같이 샀어요 기대가 됩니다!!
bes***2019.09.11원래 제 취향 작가님은 아니신데 예전에 미리보기 보고 궁금했던 기억이 있어서 샀거든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굉장히 드라이한 관계에요. 이런 커플도 있어야지 하면서 구색 맞추신 느낌? 다른 작을 못봐서 정확힌 모르겠지만 동해가 이 세계 메인컾같네요. 광동수산이던가요? 좀 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감정에 무게추가 쏠리게되는 석문이 나왔으면 설득력이 있었을거같아요. 캐입장에선 지금이 딱 적당한 엔딩이지만요. 2세문제로 이렇게 틀어지는 경우 첨봐서 좀 신선했어요. 반야가 왜 석문을 좋아하는지 특정한 계기가 없고(외로워서 자기 내키는대로 행동?) 둘이 꽁냥도 낮은데도 재미는 있었습니다. 담백하네요
fun***2018.08.27내 기준 똥차공 ㅜ
cjs***2018.04.06공은 둘째 치고 수는 설정에 비해, 작가는 능력에 비해 레벨을 확 낮춘듯한 소설. 설정상 설명이 많은데 눈에 안들어오고 공은 이기적이게 제멋대로고 수는 귀여운 맛이 있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지만 공수 모두 설정에 비해 능력은 털끗만큼 보이는. 취향에도 안맞고 재미도 별로였음.
tnt***2018.01.16광동수산도 그렇고 서해용왕 커플도 귀엽네요. 잘 읽었습니다.
her***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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