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7.3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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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황족공, 순정공, 츤데레공, 상처수, 잔잔물, 달달물
* 공 : 손열. 국(津國) 황제의 2황자로 황후 소생의 적통 황자. 고귀한 태생으로 자라 오만하고, 부족함이 없어 세상사에 무심하다. 무재가 뛰어나 전장을 휩쓸고 다닌다. 원해서를 갖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목숨은 물론 자신의 목숨을 해하는 것에도 개의치 않는다.
* 수 : 원해서. 고관대작을 배출한 원 씨 가문의 후손. 어릴 때부터 가문을 위해 나서고 싶었지만 조부가 탐탁지 않아 해서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서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얌전하고 부끄러움이 많다.
* 이럴 때 보세요: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드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종달새가 싫으냐? 그럼 박새는 어떠냐? 아니면 조롱이?
작품 정보
원해서는 대대로 고관대작을 배출한 원 씨 가문의 후손임에도
여태껏 혼담 한 번 들어온 적이 없었다.
가문에서 그의 입장은 꽤 특이했는데,
다른 대갓집 자제들이 출사하거나 전장을 나서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조부는 그의 손자가 출사하기는커녕 태학 입학하는 것조차 허락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혼담이 들어오고,
상대는 황제의 유일한 공주인 진량공주라는데….
그런 사실에 놀랄 새도 없이 태자가 몹시도 귀애하는 연왕이자
어릴 때의 벗, 손열의 부름에 납치되듯이 불려간다.
“혼례 문제로 불렀다.”
“혼례라니요?”
연왕의 누이동생인 진량공주와의 국혼 소식 때문인가 생각하기도 전에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들려온다.
“그래, 혼례. 너와 나의 혼례 말이다.”
“전하, 갑자기…… 그…….”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다. 본래 네 정혼자는 나였으니까.”
말도 안 되는 연왕과의 혼례,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이고 원해서의 운명은 어찌 될 것인지…?
작가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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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뭐 이런게 있나 싶었는데 ㅎㅎ 달달하니 좋네요ㅋ
75k***2019.07.07재탕자주하는 소설입니다 외전나오면 구매하러뛰어올꺼예요
jeo***2019.03.21정말 정말 감동하며 봤슴다
blu***2018.09.27흐음..... 주인공수 커플의 금슬이 좋다는걸 말하고 싶은건지요....? 캐릭터나 맥락이 이해가 참 힘들었습니다. 연재를 했던 것인지 반복되는 것도 너무 많고.. 인물이나 배경, 관계성, 하물며 씬까지 무엇하나 완성도가 높지는 않습니다..
her***2017.10.22수가 술만 마시면 모든 일이 술술 풀리네요. 계속 비슷한 오해, 비슷한 해결 방식이라 2권까지 읽고보니 시간 아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sor***2017.10.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pt***2017.08.26
스토리 기대하지 말고 가볍게 보면 재밌어요. 공이 츤데레인데 수가 원하는 건 다정공이여서 서로 좀 삽질도 하고 오해도 푸는 내용이예요. 악역으로 주제파악 못하는 놈들이 나오는데, 날파리가 눈앞에 알짱거리는듯한 미묘한 짜증을 주지만 걔들의 존재의의는 수에게 사고를 침으로써 지지부진한 주인공수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역할이라고나 할까요. 악역 주제에 은근 귀엽습니다.
san***2017.08.22리뷰읽어보고살것을 후회하게함
dkz***2017.08.22수는 힘든일있을때마다 술마시고 온갖 귀척을 해대며 땡깡을 부리고 공은 사냥만 처다님.... 하 수가 술마시고 해대는 짓들이 진짜 짜증을 유발함 보고있으면 쟤왜저래 와 또냐? 란 생각이 떠나질않음 그리고 공은 입이 장식인듯 심술부릴때나 쓰려고 아껴둔 주둥인가 수가 중요한거 물어보면 대답은 안해주고 자리를 피한후 담날 사냥감ㅋㅋㅋㅋㅋ어휴 노답들... 그리고 수는 뻑하면 산에서 길을 잃는데 대체 왜 자꾸 나돌아다니지...? 일권을 다 안읽었는데 어릴때 일 포함해서 산에서 길잃은 것만 세번째나옴ㅋㅋㅋㅋ
bur***2017.08.15그냥 잔잔해요 하지만 굳이 사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byr***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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