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2.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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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까칠공, 능글공, 마법사공, 당돌수, 장의사수
* 공: 천보. 관대한 천보라고 불리는 마법사. 성격이 괴팍하고 미래를 볼 수 있다.
* 수: 장화진. 38세, 동물 장의사. 의사가 천직인 줄 알았던 수재지만 손대는 환자마다 문제가 생겨 병원을 떠나 반려동물 장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지독한 운명으로 엮인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 사랑은 독한데……. 하는 천보의 말은 이번에야말로 정말 독하게 맹위를 떨칠 모양이다.
맹독을 품은 마음의 방향이 화진에게로 흘러가고 있었다.
작품 정보
의사가 천직인 줄 알았던 화진.
그가 손대는 환자들마다 어레스트, 코마에 빠진다.
결국 그는 사신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삼 개월 만에 사직서를 내고 동물 장의사로 전직한다.
네비게이션에도 찍히지 않는, 좌우로 키 큰 미루나무가 심겨 있는
포장도로 끝 초록색 지붕의 오래된 점포에 납골당을 차린 화진.
어느 날 한 남자가 '엘리자베스'라 불리는 거대한 개를 화장하기 위해 데려온다.
남자는 죽은 엘리자베스에겐 다정하면서 화진에겐 까칠하게만 구는데….
온종일 까칠한 남자, 천보에게 시달린 화진은 술주정을 부리고
천보는 그런 화진의 입을 키스로 막아 버린다.
그 후 다시 찾아와서 집적대는 천보가 골치 아파,
그를 없애버리기 위해 걱정하는 척하며 자연스레 손을 대는 화진.
“열감이 있거나 하지 않나요? 두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이야기하세요.”
“아니. 의사 선생님이 좀 빨아주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한데 말이야.”
하지만 그에겐 저주가 통하지도 않고, 말로도 이길 수가 없다.
“의사 놀이하자는 거 아니었어? 왜 빼?”
천보와 대화하다 보면 결론은 언제나 섹스로 이어지는데….
그런 그가 짜증 나면서도 섹스는 싫지 않은 화진,
그는 과연 천보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지?!
작가
- T.A.S, M.O.T - 지국총 (피모)
- 물 나이트 클럽 (피모)
- 광동수산 (피모)
- 흑암지옥 왕에 관한 기록 (피모)
- 왕 시리즈 (피모)
- 개정판 | 월산 (月傘) (피모)
- 삼신제 시리즈 (피모)
- 개정판 | 동물병원 옆 찻집 (피모)
- 도깨비 시리즈 (피모)
- 몽혼 (피모)
- 2020 표류기 (피모)
- 채식주의자의 흉계 (피모)
- 마대리성부장 (피모)
- 청홍사 (피모)
- 이별한 적 없다 (피모)
- 막가커플 (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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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S, M.O.T - 지국총 (피모)
- 마이 X² (피모)
- 석장서원 (石墻書院) (피모)
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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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같은 연인 정말 좋네요 무심한듯 밝힘이도 좋고요~~^^
das***2021.04.03몇 년 전에 사놓고 여러번 시도했지만 도저히 안 읽혀서 결국 딴 거 하면서 민준씨에게 맡겼는데...걍 하나도 안 웃기고 공이 콘돔에 참치회 채우는 장면에서 현타와서 하차합니다 길 가다 돈 잃어버린 셈 치죠 뭐...
moo***2020.08.19안읽혀요... 세트로 사버려서 일 년 동안 몇번째 도전하는데 안 읽혀요... 등장인물은 자꾸만 늘어가는데 주인공수 사이에 뭔 감정 발전될 만한 사건도 없고 그냥 무슨 매일 하는 시트콤 수십편 연달아 보는 느낌...
man***2019.02.16여자 비하 비유가 많아요... 계집이니 계집은 밖으로 돌리는게 아니니 같은 구시대적 발언도 많구요 광동수산이나 이번이나 정신이 하나도없고 피모님 소설은 저랑 안맞는걸로....
ska***2018.05.24같은시기에 포백해서 시맨틱에러랑 같이 세트구매했었거든요. 시맨틱에러를 먼저 읽고 읽기 시작했는데 와...너무 안읽혀서 세번정도 시도하다가 집어치웠어요. 그러다가 뜻밖의 휴가덕에 한권만 읽자며 시작했는데 지금 숨도 못쉬고 4권까지 왔습니다. 역시 피모님... 너무너무 글 잘쓰세요 ㅠㅜ 여태껏 못읽고 있었던게 아껴놓을라고 그랬나봐요. 광동수산이 잘 맞았던 분들에게는 찰떡인 소설입니다. 피모님 스타일의 환타지가 이렇게 저랑 잘 맞았었나 싶어요.
gen***2018.03.31피모님 ~~%%%%
bhf***2018.03.18피모님 이름에 아묻따 들어왔으나 별점 4.0에 움찔하고 첫댓글에 치여 구매했으나 핵노잼 핵핵핵노잼 1권 겨우읽었는데 앞으로 3권 남았다니 눈앞이 아찔합니다. 그리고 공 무매력핵무매력에 노이해에 ㄱㄱ류 ㅇㅈ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제 설연휴가 이렇게 무매력 소설로 지진부진 해질 순 없다! 저는 1권 읽고 하차합니다. 어찌나 재미가 없는지 착한마법사고 저주고 뭐고 궁금하지도 않네요. 십년 후엔 읽겠지... 하면서도 왠지 그땐 그때의 또 재미난 아이들을 읽고 있지 않을까... 죽기전에 못읽고 죽어도 돈아깝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간만의 연휸데 이걸 읽기엔 너무 시간 아까움
qkq***2018.02.15지루하고. 글이 안읽혀요. 어뜩하지 .....
per***2018.02.08코믹스러움 수의 사이다 공의 츤데레?스러움 주변인물들도 잼나구요^^
hka***2018.02.06안읽혀져....하....
say***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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