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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08.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05474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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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후회 4권 (완결)
    후회 4권 (완결)
    • 등록일 2018.08.16.
    • 글자수 약 15.7만 자
    • 3,600

  • 후회 3권
    후회 3권
    • 등록일 2018.08.16.
    • 글자수 약 13.1만 자
    • 3,600

  • 후회 2권
    후회 2권
    • 등록일 2018.08.1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600

  • 후회 1권
    후회 1권
    • 등록일 2018.08.16.
    • 글자수 약 14.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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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
* 작품 키워드: 쌍방구원, 회귀물, 후회물, 배틀연애, 신분차이, 황제공, 공작수, 미인공, 미남수, 집착사랑꾼공, 집착사랑꾼수
* 공: 헬레그라냐 플렉스, 28세. 잔인한 방법으로 혈족에게서 황위를 찬탈하여 황제가 된 자. 숨기고 있는 비밀이 많으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수상쩍은 구석이 있다. 테라스퍼에게는 유독 관대하고 능글맞다.
* 수: 테라스퍼 헤오란, 23세. 어린 나이에 유일한 공작 가문인 헤오란의 가주가 된 자. 집착을 이기지 못하고 연인을 죽였던 과거가 있다. 회귀하여 새로운 삶을 얻었지만 영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관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불완전한 나를 네가 완전하게 해 줘.
후회

작품 정보

#서양풍궁정판타지 #계약 #배틀연애 #애증 #황제공 #복흑/계략공 #능글공 #냉혈공 #절륜공 #공작수 #강수 #능력수 #무심수 #공이었수


집착을 이기지 못하고 연인을 죽인 테라스퍼는 회귀하여 새로운 기회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자기혐오에 빠지고 만다. 그는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자신이 없어서 결국 삶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고 죽음을 맞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어느 날, 냉혈한 황제라고 알려진 헬레그라냐를 만난 후부터 죽으려던 그의 계획이 조금씩 꼬이기 시작하는데…….


[본문 발췌]

“아, 맞아. 그럴 리는 없겠지만…….”
황제가 침대에서 내려가며 감흥 없이 덧붙였다.
“그대와 나의 관계를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길 바라.”
“왜……?”
말을 다 끝맺지 못했다. 목소리가 떨릴까봐 두려웠다. 무심하게 시선을 돌린 그가 안경을 집어 들며 당연하다는 듯이 대꾸했다.
“우리가 서로의 약점이 될 테니까. 그러면 내 여우 사냥에 오차가 생기고…….”
그의 입술 사이로 차가운 말들이 흘러나왔다. 황제가 매정하게 서류를 펴 들었다.
“그대의 목숨을 살려두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할 수도 있으니.”
“……명심하겠습니다.”
서리 얹힌 그의 말을 듣고서야 찬물을 맞은 것처럼 정신을 차렸다. 만약의 만약에, 황제와 내가 사랑에 빠진다 하더라도, 우리는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해야만 할 것이다. 사랑이 신뢰와 동의어가 되기 위해선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한껏 사랑에 데여 버린 내가, 우리가 쉽사리 그 감정을 믿을 수 있을 리 없었다.


※주인수(테라스퍼)가 전 애인과 관계를 맺을 때에는 공이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 내의 주인공(헬레그라냐)과는 리버스 장면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 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외전 5, 6은 <후회>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AU(Alternate Universe) 외전으로, 평행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김둥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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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 (김둥야)

리뷰

3.9

구매자 별점
19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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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읽기는 했는데 둘에 사랑을 이해하는건 좀 어려워요.

    i66***
    2024.11.19
  • 아...또낚였네요...

    wjd***
    2023.04.25
  • 확신의 미남수인데, 왜 미남수 태그가 없나요...이렇게 놓치는 작품들이 많을까봐 밤에 잠도 안옵니다. 리디는 빨리 '태그 제외하기'를 업데이트 해달라...미인공 태그걸고 하나씩 클릭하면서 미인수 걸러내는 한줌 미남수단은 너무 힘듭니다. 망가진 나른한 황제 미인공(무력지력만렙)이 똑같이 망가졌지만 단단한 미남수와 러시아 순수문학 같은 사랑을 합니다...공수 둘다 문예과인듯...망가진 미남수가 너무 맛있어서 1권 읽고 바로 구매했는데,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수의 쾌남력,헤남력,광공력에 정신을 못차리고 달렸습니다. 캐붕은 아니고, 억압되어 있던 부분이 풀어지면서 다정하고 무쌍찍는 24살 도련님 본연의 모습이 나오는듯해서 좋았습니다. 둘 다 정신적으로 너무 꼬여있어서 염병천병 소리가 절로 나오게 사랑을 하는데ㅋㅋㅋ 둘이 정말 잘만났음...다른 사람이면 아예 티키타카도 못하다가 카페베네 사망엔딩각임. 양산형BL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으나, 정말 잘쓴글이고 호불호를 떠나서 공수 캐릭터 하나만으로도 꼭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필력보면 작품 더 있으실 것 같은데, 제발 풀어주세요!

    nak***
    2023.04.04
  • 환승연애도 20화짜린데.. 얘들도 고민도하고 삽질도하고 썸도타고 그럴수도 있지…

    dms***
    2022.11.17
  • 알고보면 별것도 아닌걸 수가 3권까지 읽는 내내 본인 감정 부정하고 과거 후회하며 별별 의미 부여하면서 땅을 팜.. 맨틀까지 닿을 기세;; 이래서 제목이 후회인가 싶음. 공에게 이제 마음 주나 싶었다가 아직도 전 애인 일만 나오면 눈 뒤집어 지고 달려가려는거 보고 어이없어서 허헛 웃음 ㅋ 그런 수를 위해 손해보며 판을 까는 공이 그냥 호구로 보임. 3권까지 결재했는데 3권 중반까지 읽다가 졸기까지 해서 걍 삭제.. 못쓰시는 필력은 아닌데 왜때문에 3권 내내 사건사고도 모든 표현이 잔잔바리.. Zzzzz

    oos***
    2022.09.05
  • 서로 집착하는거 넘 좋아요ㅠㅠ재밌게 봤습니당

    hao***
    2022.08.28
  • 1,2권과 3,4권 집필했을 사이에 공백기가 있으셨나 봐요. 초기도 원래도 감성선이 휙휙 바껴서 잘 못 따라갔는데 그래도 장면장면마다 굉장히 서정적이어서 재밌게 읽고 있었거든요. 근데 후반부에선 그조차 찾기 어려워 정말 무던하게 읽었습니다... 초반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등장인물들이 전체적으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스토리라인이 이해가 안 가는 지점이 많지만 장면장면마다 잘라보면 문장도 유려하고 읽을 맛이 있네요. 물론 1-2권 기준이고 3-4권은 더는 할 말이 없습니다. + 곰곰히 생각해보면 1-2권 감성... 문장력을 쉬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4점으로 올렸습니다.건필하세용.

    nia***
    2022.07.30
  • 최근 읽은 글 중에 가장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글입니다. 사랑의 정의 종류 형태... 진짜 모호한 감정을 글로 적으려고 하신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읽다보면 한참을 생각하게 만듭니다..아직까지 사랑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크게 느껴보진 못했는데..간접적으로 느껴봤어요 정말 잘 쓴 글이라 생각되요

    hid***
    2021.12.06
  • 좀 질질 끄는 경향이 있지만 애들이 망가지는게 불쌍해서 저도 질질 짜면서 봤습니다. 허어이고 미친놈들아....ㅜ 하면서요.

    mui***
    2020.10.17
  • 일단 2권째 보고있는데...19금은 맞겠죠? 계속 아침짹이....

    you***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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