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2.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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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약방이 가진 평온함과 고요함을 즐기던 와중,
새벽에 들이닥친 출혈이 심한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그는 아서 공작이었는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소피는 안쓰러운 마음에 약재를 이용한 차를 내어준다.
며칠 뒤, 약방을 다시 찾은 아서.
“도대체 어떻게 한 겁니까?”
어떤 약으로도 치료할 수 없었던 불면증이었는데,
그날 소피의 차를 마시고 마차 안에서 숙면을 취했다고 한다.
“혹시 마법으로 날 재우기라도 한 겁니까?”
“…그냥 차 드린 게 전부인데요.”
그 후 아서는 기사들을 대동해 매일같이 약방을 찾아 소피를 귀찮게 하고,
설상가상 아서의 저주가 누그러지는 걸 보고
드래곤의 저주를 받은 발렌티스 황자까지 약방을 찾아오는데…
“부디 황궁으로 함께 가 주십시오!”
소피는 과연 조용한 약방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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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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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정밀 잼있다가 난데없이 정신없어져서 일찍이 포기할려구요
bab***2021.10.28그냥 소소하게 보기 좋은 소설인 것 같아요. 뭔가 마지막이 너무 갑자기 휙휙 지나간 느낌이지만 일상 힐링물처럼 보기 좋았어요. 정령들도 넘모 귀엽구! 자 이제 서로 잡아 죽이는 소설을 보러가야겠읍니다
ann***2021.09.06저는 이런 당찬 여자 주인공 넘 좋아해서 잘 봤습니다.
dre***2021.08.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ny***2021.08.07
16까지봤는데 여주인공 뭐 보모도아니고 ㅋㅋ 여자애짜증나는데 타이르고 친구해줄필요있음? 애초에 편히조용히살고싶다면서 뭘 막무가내 다받아줌 그냥 호구 등신이지 저게..
ksa***2021.05.25아니 근데 아무리 판타지라 해도 황제가 저주에 걸려서 치유 목적으로 궁으로 오라고 명령 하는데 겨우 공작가가 마물 때문에 불면증이 있으니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위병까지 합세해서 대들수가 있는거예요...? 그자리에서 죽고싶은거 아니면 황제가 아무 힘도 없는 개호구인가요? 잔잔한것도 취향이고 소재도 너무 좋았는데 기본적인 개연성이 없어서 포기합니다ㅠㅠ
han***2021.04.18뭔가 큰일은 없어도 소소한 일싱이 재미있네요
vnd***2021.01.26따뜻하긴 한데 유치하기도 한..?
geu***2021.01.12정령들이 귀여워서 좋아요..진짜 존귀탱ㅠㅠ ????????♂️????????♂️ 글을 엄청 잘썼다 이런 소설이라기보다 귀여운 인소 느낌인데 잘쓴! . 무겁고 긴호흡 싫어하시면 추천! 재밌는 킬타용으로 최고.. 술술 읽기 좋아요
coc***2021.01.1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kh***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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