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8.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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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쌍둥이공, 연하공, 미인공, 까칠공, 울보공, 대형견공, 강수, 능력수
* 수: 미키 폭스. 타인을 향한 분노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 각광 받는 살인 청부업자. 심각한 불면증 환자지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특수한 직업으로 상처 받은 인간성이 내려 준 선물이라며 불면을 자랑스러워하는 면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것도 동생들, 가장 귀여운 것도 동생들, 멋진 것도 동생들이며 가장 사랑하는 것도 동생들이다.
* 공1: 애쉬 그레이. 이란성 쌍둥이 중 형. 어린 시절 미키에게 공주님이라 불렸을 만큼 고운 외모를 가졌다. 쌍둥이 동생을 미친놈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모종의 사건으로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된 미키가 아무래도 수상하다.
* 공2: 아론 그레이. 이란성 쌍둥이 중 동생. 쌍둥이 형을 형으로 여기지 않는다. 그에게 있어 진짜 ‘형’은 미키 뿐이다. 그런 미키에 관해서라면 사전에 의심이라는 단어 따위는 갖추지 않은 형 바라기. 미키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행동 차이가 큰 편이다.
* 이럴 때 보세요: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차갑고, 그렇게 무심할 수 없는 공들이 수의 눈엔 그저 예쁜 천사로만 보이는 착각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아는 그레이들은 아기 천사야.
작품 정보
대형견공, 울보공, 살인청부업자수, 다정수, 연상수, 강수, 능력수]
살인 청부업자로 이름을 날리는 미키 폭스.
새로운 마약 세력으로 급부상한 마피아 그룹의 대표를 없애달란 의뢰를 받는다.
“얘가 왜 여기 있어?”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대표는,
13년 전에 헤어져서 찾고 있던 동생 애쉬 그레이였는데…
‘맙소사, 내 동생이 범죄자가 됐어.’
아기 천사 같던 동생이 마피아가 되어 나타난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미키는 그를 보호하기 위해 ‘폴 이든’이란 이름으로 그의 회사에 위장 취직한다.
“뭘 봐요?”
“네?”
“앞에 봐요. 신경 쓰이게 하지 말고.”
“아, 네.”
순하디순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차가운 모습뿐이건만,
오래도록 동생을 그리워했던 미키는 그 모습조차도 좋을 뿐이다.
“폴 이든에 대해 알아 와.”
하지만 미키를 의심한 애쉬는 그를 조사하기 시작하고…
어느 날 몸이 안 좋아서 쓰러진 미키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눈을 뜨는데 또 다른 쌍둥이 동생 아론 그레이였다.
역시 아기 천사 같던 아론 또한 마약 제조범이 되어 있었는데…
동생들에게 언제까지고 좋은 형이고 싶은 미키는
과연 제 정체를 들키지 않은 채, 두 동생을 보호할 수 있을까?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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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마흔다섯개요. 고구마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전개 빠르고 수가 ‘동생 한정’으로만 대가리 꽃밭되서 (근데 멍청한건 아님 개똑똑함⭐️) 고구마 전개없어서 좋았고 공 두명 다 공평하게 예뻐하고 공평하게 등장하는 느낌이라 이게 특히 제일 좋았어요ㅎ 공 두명도 개쌘데 수가 마냥 보호받지 않고 자기가 지켜주려는게 넘 귀엽고 멋지고 미키 최고^^!!
k2s***2025.06.29웹툰으로 보고 잡다ㅋ
has***2025.06.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hi***2025.06.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ul***2025.05.16
문단 사이 엔터 없는 건 작가님 특징일까요? 개인적으로 보는데 눈이 많이 피로했습니다 공수 행동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많고 수 성격이 약간 캐붕같이 느껴질 정도로 그때그때 달라지는 느낌이예요 아방순진수까진 아닌데 난 유능한 킬러지만 인간적이며 허술하기도 하고 공들이 자길 성애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무것도 몰라~ 이런 느낌 공수 나이차이가 10살 이상은 나는 줄... 작중 인물들 행동이 이해가 안가니 감정선도 따라가기 힘들고 개연성도 납득하기 무리가 있었어요 사실 재밌고 다음 내용이 궁금하면 감정선, 개연성을 살짝 제치고 보는 스타일인데 이 작품은 또 그것도 아니라... 유치하기도하고 저랑 안맞나봐요 2권까지 보고 하차합니다
sal***2025.04.05형한정애교쟁이 아론이 정말, 크흐으 좋았어요ㅋㅋㅋ 물론 고양이같은 애쉬도 좋았구요! 다만 씬이 흑..조금 아쉬웠네요
bol***2025.01.06임께서 이르시되->제 인생 최고의 고전한국동양풍 bl을 읽고 작가님만 기다리고 있어요.외전도 아껴읽고 마크다운이라 이 작품도 읽어봅니다 임께서랑은 분위기가 다를 것 같지만 짜오님 작품은 그냥 다 읽으려고요
hap***2024.12.22뭔가 정신 없고 유치하고 그럼 그치만 재밌게 읽긴 함
eve***2024.04.07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을 보았읍니다 ;@;
har***2024.01.31믿고보는짜오님 세같살 더주세요
gro***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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