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11.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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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감금, 납치, 배틀연애, 애증, 능욕공, 능글공, 개아가공, 광공, 집착공, 미인수, 순진수, 강수, 도망수, 능력수
* 공: 파천겁무 주룡진은 마교주이자 대적할 자가 없는 절대고수다. 파천신공으로 인한 마기의 발현으로 음양의 조화가 깨져서 음기를 받아들일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양질의 양기를 얻기 위해 명문세가의 귀공자들을 납치해 겁간한다.
* 수: 매화검랑 이화수는 화산파에서 공들여 키운 후계자다. 공력이 절정의 수준에 달해 있었으나, 화산파의 비원인 신검 매령환무검을 통달하지 못해 열등감이 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인처럼 아리따운 미모 때문에 어릴 때부터 여자 아니냐는 놀림을 받아, 외모에 자격지심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절대고수가 명문세가의 후계자를 납치해 감금하는 무협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럼 차라리 죽이지 왜 살려 두는 거냐!”
“네 아랫도리가 자못 달더군.”
이화수는 소름 끼칠 만큼 퇴폐적인 말에 사로잡힌 듯 얼어붙었다.
주룡진은 어둡게 빛나는 눈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던 탐욕과 음심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이죽거렸다.
“너만 한 명기가 달리 없으니 그냥 죽이긴 아까워서.”
작품 정보
능글공, 집착공, 강수, 능력수, 미인수, 순진수, 도망수]
악명 높은 마교주, 파천겁마 주룡진이
화산파의 후계자 이화수를 노린다는 소식에
이화영은 아들을 급히 여장해 피신시킨다.
하지만 얼마 못 가 주룡진에게 잡혀버리고,
주룡진은 온몸의 기혈이 뒤틀려
이화수를 겁간해 들끓는 마기를 달래려 한다.
이화수는 필사적으로 저항하다가 살기 위해
화산파 비전무공인 봉마주혈을 시전한다.
마공을 파훼하도록 고안된 봉마주혈이
뜻밖에 주룡진의 마기를 억누르는 효과를 일으키고,
주룡진은 그대로 이화수를 납치해 천산으로 간다.
주룡진은 주기적으로 봉마주혈을 시전하라 명하고,
이화수는 자신을 겁간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라 한다.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일치했으나
이화수를 탐탁지 않게 본 당서란의 계략에
이화수는 미약을 먹고, 두 사람은 관계를 갖는다.
하지만 다음 날, 이화수를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
“기억 못 한다 한들 상관없다.”
그리 뇌까리는 입술에 잔인한 기색이 그득했다.
“다시 기억하게 하면 되니까.”
작가 프로필
- 아귀 (이순정)
- 암살자 (HM, 쁠쁠)
- 연모지정 (이순정)
- 절교 (이순정)
- 연모지정 (이순정)
- 무림기연 (이순정)
- 짐승 (이순정)
- 불꽃 (이순정)
- 연모지정 (15세 개정판) (이순정)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외전 (이순정)
- 암살자 2부 (이순정)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이순정)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이순정)
- 부활 (이순정)
- 부활 외전 (이순정)
- 암살자 외전 (이순정)
- 암살자 (이순정)
- 암살자 6부 (이순정)
- 짐승 (외전) (이순정)
- 암살자 (이순정)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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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권만 봤지만 넘재밌어서 샀어여
chz***2025.01.12무협비엘좋아하는데 잼있어요~
psj***2025.01.09작가님 필력이 아깝습니다.. 진심.. 작가님 다른 소설 너무 좋아서 구매했는데 한숨밖에 안 나와요.. 공수가 왜 이어지는지 1도 이해가 안 가요. 수가 공 좋아하게 되는 건 몸정이라고 밖엔 볼 수 없고 그 몸정도 결국 ㄱㄱ으로 이루어지는 건데 기가막힘 솔직히 좋아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차라리 안 좋아했으면 이렇게 다 읽고도 찜찜하지 않았을텐데... 공을 개쓰레기로 설정했으면 그걸 그대로 밀고 가던가 그랬으면 욕이라도 실컷하는데.. 중간부터 갑자기 공자들 납치해서 남창취급하며 떡이나 치던 놈이 급 순애인 척 구는 게 끔찍해요… 그러면서 수가 그걸 알아주지 않는 거에 화냄. 이해불가… 그리고 조연들 뭐 이리 열심히 표현하셨나요? 어차피 다 디질텐데.. 당서란 캐릭터도 불쾌함의 극치인 게 납치ㄱㄱ 피해자인데 심지어 탈출을 못하니까 여러번 살자시도까지 했는데 어떻게 이런 설정캐가 남성향 좃의 노예가 되버려서 자길 ㄱㄱ하고 망가트린 공에게 집착하고 맞말하는 수 미워하다가 디지다니… 여기 나오는 공자들 보면 걍 공의 좃이 마약이나 다름 없음…하긴 수조차도 그 좃에 넘어갔다고 밖엔… 하..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 포인트는 여기 나오는 모든 인물이 수 가스라이팅 오집니다. 수의 아버지부터 시작해서 공은 말할 것도 없고 시동도 진심 너무 짜증나요. 다들 너만 공 옆에 이렇게 있으면 되는데 뭐가 문제임 이딴식으로 구는데 수도 가스라이팅 진짜 잘 당하는 성격이라 어어어.. 그런가? 하는 식으로 납득해요… 기가막힙니다. 납치ㄱㄱ 당했는데 그걸 다 받아들이니까 내가 뭘 읽는 건지 모르겠어요.
jah***2024.12.26연모지정 보고 넘 재밌어서 작가님 다른 작품 찾다 보게 됐는데 이것도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a2u***2024.11.0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od***2024.09.20
이건 외전까지 봐야 완성입니다.. 본편만 보고 이러고 끝이라고? 라는 생각이 드시는 건 당연합니다. 그럴 때는 빠르게 외전을 이어서 보는 걸 추천해요..
dkg***2024.09.19이럴거면 무협벨 말구 그냥....... 동양풍 쓰시지.......... ㅠㅠ 화산 후계자라는거부터..... 읭 싶었는데 화산이 무슨 세가도 아니고.... ㅠㅠ 무협 잘 모르시는게 작품에서 너무 티나게 드러나서 읽기 힘들었어요
rkg***2024.09.18‼️떼씹주의‼️ 공이 수랑 한번 잔 뒤에도 다른 사람들이랑 떼씹 한번 함. 재미..? 는 초반은 재밌었으나 두번째 관계(겁간)에서 흥미가 점점 떨어지더니 모두가 예상하는 방향으로 감. 초딩공 느낌 낭낭할때 좋았는데 절절매더니 매력 다 잃어버림. 수도 강수인데 ㅈ1랄수 느낌도 있어서 좋았긴 했음. 다만 둘의 시너지가 에게..? 겨우이거? 싶어서 아쉬웠음. 초반은 이화수가 화산파 장문인의 아들이라고 ‘공자’ 소리 듣고 내가 주화입마 얻을 뻔했음. 장로의 벌모세수라던가 묘사가 세가 느낌이 나서 정통 무협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전투씬이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걍 화산파의 후지기수 중에 으뜸이라고 생각하자고 타협했음. 후반 전투씬 보면 작가님이 공부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듦. 하지만 화산파 ’후계자‘라는 단어가 또 나의 심화를 악화시키기에 그냥 흘러들었음. 아무튼 아무튼 제가 무협벨 좀 조지는데 이건 뭐... 너무 가벼움. 약간 다 2% 부족함. 캐릭터성이나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나... 그래서 세트로 산거 좀 아쉽긴한데 외전 패스하고 다른 재밌는거 읽우러 감. 나름 볼만함⭐️⭐️⭐️
sea***2024.09.16이게 사랑이 된다고?? - > 야.. 된다... 주룡진 성공신화 미쳤음
wkd***2024.09.15외전까지 봐야 진짜다... 하 굿굿
mis***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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