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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하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   로맨스 e북 19+

태후하가

소장단권판매가3,000 ~ 3,800
전권정가33,400
판매가33,400
태후하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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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태후하가 외전 2권
    태후하가 외전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4만 자
    • 3,800

  • 태후하가 외전 1권
    태후하가 외전 1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8만 자
    • 3,800

  • 태후하가 7권 (완결)
    태후하가 7권 (완결)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6만 자
    • 3,800

  • 태후하가 6권
    태후하가 6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8만 자
    • 3,800

  • 태후하가 5권
    태후하가 5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2만 자
    • 3,800

  • 태후하가 4권
    태후하가 4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6만 자
    • 3,800

  • 태후하가 3권
    태후하가 3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3만 자
    • 3,800

  • 태후하가 2권
    태후하가 2권
    • 등록일 2021.11.08.
    • 글자수 약 15.2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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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키잡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신분차이, 비밀연애, 정치물, 나이차 커플, 대형견남, 연하남, 절륜남, 조신남, 존댓말남, 뇌섹녀, 능력녀, 상처녀, 까칠녀, 냉정녀, 걸크러시, 여주 중심, 이야기 중심, 고수위
* 남자주인공: 영원왕 이윤(寧遠王 李昀). 장명제의 이복동생, 사막 최고의 미남자. 구릿빛 피부에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8척(189cm) 장사, 전쟁의 천재지만 정치에는 아둔하다. 유사녕이라는 주인을 모시고 싶어 안달 났지만, 태생적으로 남의 개가 될 수 없는 야생 늑대.
* 여자주인공: 유사녕(劉紗寧, 35~40세)/자기 손으로 남편을 죽이고, 제게 사랑을 고백한 남자를 속이고, 목숨을 건 정치적 도박 끝에 제 아들을 황제로 만든 섭정 태후. 우아하고 서늘한 분위기의 미인이자 타고난 정치인. 늘 아픈 탓에 짜증이 많고 냉정해 보이지만 남에게 모질지 못해 제 손으로 살려냈던 윤과 끝내 사랑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천하와 운명의 굴레에 맞서는 카리스마 여주를 보고 싶을 때,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가 나를 사모하더라도, 보위는 오직 내 아드님의 것이라.


태후하가작품 소개

<태후하가> 황제에게 겁간당해 후궁이 된 여자, 유사녕.
황제인 이복형 손에 고아가 된 소년, 영원왕 이윤을 몰래 숨겨 키운다.

“내가 왔소, 누이.”

이 사실이 들통나 만리 변경의 사막에 버려졌던 이윤은 10년 만에 군공을 세워 금의환향한다.
윤은 오직 유사녕 하나를 얻기 위하여 황제를 꿈꿨지만,

“내 눈을 보고 약조를 하세요. 나와 내 아들을 살려 주신다고.”
“누이, 나는…….”
“내가 그 약조를 목숨으로 믿으리라. 그리 약조만 해 주신다면, 영원왕이 그리 바라는 보위인들 내 못 드릴까.”

사녕은 윤을 속이고 제 아들을 황제로 만들어 스스로 섭정 태후가 된다.
윤은 사녕에게 속아 보위를 뺏겼음에도 사녕을 향한 사랑을 버리지 못하는데…….

“……나는 아드님께 온전한 천하를 돌려 드릴 겁니다.”
“내 손에 피가 젖고 내 발밑에 피 웅덩이가 고여 흘러도…….”

이제 어린 황제의 용상을 지켜야 하는 섭정 태후에게,
신하들은 ‘사람의 마음을 죽여야만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유사녕에게 죽어도 버릴 수 없는 마음 한 조각이 있다면,
내가 살린 고아, 나를 사랑하는 남자,
내 상처를 대신 울며 핥아주는 늑대,
천하에 절대 사랑해서는 안 되는 단 하나의 남자.
이윤이었다.

* * *

그가 천천히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피비린내가 진해졌다. 사녕은 그의 발에 맞추기라도 하듯 한 발짝씩 뒤로 물러났다.
등 뒤에는 아이를 숨겼고, 아이 뒤는 용상이며, 용상 위에는 선제의 신위가 황금 글씨를 번쩍이고 있었다.
침묵이, 피비린내가, 긴장이, 지옥보다 길었다.

“살아있어 줘서 고맙소.”

몇 발짝 성큼 걸어와 간격을 좁힌 영원왕이 그대로 팔을 들어 사녕을 꽉 껴안았다.
갑옷의 핏물이 흰 상복 자락을 물들였다. 사내가 그대로 입술을 빼앗았다.

.
.
.

꽈르릉, 한 번 더 번개가 내리친다.
위패에 쓰인 ‘대행황제신위’ 여섯 글자 금빛이 번뜩거린다.


저자 프로필

mouloud

2021.06.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뜬데이. 뜬데이. 바아아안드시 뜬데이.

- 영화 〈황산벌〉 中

목차

[1권]

1장. 모살과 모략
2장. 과부와 고아
3장. 계승
4장. 반역자들


[2권]

5장. 중양절
6장. 영원왕부
7장. 이른 매화꽃
8장. 배반의 밤
9장. 인(印)


[3권]

10장. 봄비
11장. 북산의 밤
12장. 원행
13장. 민아
14장. 꽃과 비와 벼락


[4권]

15장. 여름
16장. 백일몽
17장. 잔적(殘賊)에 대하여
18장. 성벽의 안과 밖
19장. 축(逐)과 축머리
20장. 살인의 해석
21장. 개의 피


[5권]

22장. 도남(圖南)
23장. 정오(正午)
24장. 천평칭(天平秤)
25장. 질투
26장. 태백주현(太白晝見)
27장. 의혼(議婚)
28장. 원귀도 내 죽음을
29장. 봄밤


[6권]

30장. 대혼(大婚)
31장. 가지고 싶은
32장. 위(位)와 응(應)
33장. 파혼(破婚)
34장. 덫
35장. 달과 입술
36장. 한 말씀만 합소서


[7권]

37장. 모역(謀逆)
38장. 볼모
39장. 도성의 주인
40장. 태후의 개
41장. 평정 후(平定 後)
종장. 문명(問名)


[외전 1]

외전1. 달이 다시 뜰 때까지

외전 2. 연군일기

기수에서 목욕하고 무우에서 바람 맞으니

여름
대제곡(大堤曲)
오일관기(五日觀妓)

가을
하늘과 땅에 닿지 못하니 (1)


[외전 2]

가을
하늘과 땅에 닿지 못하니 (2)

겨울
물려주는 것
누운 산에 내리는 비(雪)

외전 3. 사막에서 온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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