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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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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0,200
판매가10,200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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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3권 (완결)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2.03.08.
    • 글자수 약 14.1만 자
    • 3,400

  •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2권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2권
    • 등록일 2022.03.08.
    • 글자수 약 10.8만 자
    • 3,400

  •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1권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1권
    • 등록일 2022.03.09.
    • 글자수 약 10.6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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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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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서양풍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연하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짝사랑남, 능력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후회녀, 능글녀, 유혹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성장물, 애잔물
* 여자주인공1 : 아리엘 - 에어런트 후작가의 영애. 차분하고 영민하며 주체적이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눈앞에 나타난 망령 요미로 인해 그녀의 인생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 여자주인공2 : 주요미 - 로판 덕후이며 자신이 직접 본 소설 속에 망령으로 빙의한다. 밝고 당차며, 다소 음탕하고 능글맞다. 카를로와 자는 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목적이다.
* 남자주인공: 카를로 - 칠흑 같은 흑발에 적색 눈동자를 가진 미남자. 전 황후 테셀리아의 아들이자, 현재 유일한 황위 후계자이지만 황제의 신임을 얻지 못해 인정받지 못하는 불우한 황자다. 강단 있고 책임감이 강한 편이다. 아리엘에게만큼은 무심한 듯 다정하고 순정적인 직진남의 면모를 보여준다.
* 이럴 때 보세요: 무덤덤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진취적인 여주와 소설 속에 빙의한 요망한 망령과의 각양각색의 케미가 돋보이는 특별한 소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널 지킬 수 있도록 허락해 줘.”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작품 소개

<침실 문을 닫지 마세요!> [판타지물,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왕족/귀족,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짝사랑남,
능력녀, 무심녀, 도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능글녀, 유혹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성장물, 애잔물]


계속되는 끔찍한 악몽에 시달리던 아리엘.
여느 날처럼 잠이 들지 못하고 눈만 감고 있던 그때,
속삭이듯 기이한 목소리가 그녀의 가까이에서 들려오는데......

[뭐야? 여기가 어디지?]

푸르스름한 피부에 검은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한 여자.

[아리엘? 정말 아리엘이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빛과 온기를 가질 수 없는, 죽은 자의 눈.
눈앞의 여자가 산 사람이 아닌 망령임을 깨달은 아리엘은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이후 망령은 아리엘의 주변을 끊임없이 맴돌며 너의 미래를 알려줄 테니,
대신 승천할 수 있게 한을 풀어달라 요구하는데.

[카를로와의 짜릿한 밤. 난 그걸 원해.]

뭐? 황자와 자게 해달라니?

저저, 뻔뻔한 망령을 보라.
감히 누구에게 천박하고 더러운 부탁을 하는 것인가!

***

[꺄아아악!!]

까마귀 울음소리보다 날카로운 요미의 비명이 아리엘의 고막을 찔렀다.
세상이 잠시 멈춘 것 같았는데, 요미의 비명 덕에 다시 정신이 든다.
다른 때 같았으면 시끄러워서 미간을 찌푸렸을 테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요미의 비명을 삼킬 정도로 아리엘의 심장이 시끄럽게 뛰었기 때문이다.

“카를로…….”

검은 정장을 입은 카를로가 그녀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었다.
그의 어깨 위에는 테베를 상징하는 청녹색 장식이 묶여 있었고, 허리춤에는 아리엘이 보낸 보검과 손수건이 달려 있었다.
3년 사이 카를로는 몰라볼 정도로 달라져 있었다.

황제에 버금갈 정도로 체격이 커졌고, 섬세했던 분위기는 날카롭게 변해 있었다.
전장을 구르는 장군처럼, 날카롭게 벼려진 검을 보는 것 같았다.
호기심에 살짝 손을 대었다가 피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 카를로는 퍽 위험해 보이는 남자가 되어 있었다.
카를로가 눈앞에 서 있는 게 꿈처럼 느껴졌다.

“아리엘.”

목젖을 거칠게 긁으며 올라온 저음이 그녀를 부른다.
모든 귀족의 시선이 그에게 쏠려 있었다. 시끄러웠던 연회장에는 이제 조심스러운 숨소리만 가득했다.

카를로 황자가 돌아왔다.


저자 프로필

애플망고

2019.02.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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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 운명이 틀어지는 날
2. 그게 진실이라면
3. 협력자
4. 이야기는 계속된다
5. 원치 않는 희생
6. 그가 사는 세상


[2권]

1. 재회
2. 봄바람을 타고
3. 가시밭길
4. 눈 깜짝할 사이
5. 잠 못 드는 밤


[3권]

1. 적응기
2. 신혼
3. 알력 다툼
4. 밝히는 시간
5. 폭풍 전야
6. 사냥감을 잡다
7. 이별
8.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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