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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즈

  • 관심 365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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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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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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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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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3.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119321
ECN
-
소장하기
  • 0 0원

  • 더 뮤즈 (외전 2)
    더 뮤즈 (외전 2)
    • 등록일 2024.09.09.
    • 글자수 약 2.9만 자
    • 1,000

  • 더 뮤즈 (외전 1)
    더 뮤즈 (외전 1)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7만 자
    • 2,500

  • 더 뮤즈 2권 (완결)
    더 뮤즈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25.
    • 글자수 약 11.1만 자
    • 3,500

  • 더 뮤즈 1권
    더 뮤즈 1권
    • 등록일 2022.09.0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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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장르 : 현대물, 오메가버스
*관계: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인물(공) :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인물(수) :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소재 : 대학생, 정치/사회/재벌, 역키잡물
*분위기/기타 : 단행본, 달달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백시후(수) : 상원 그룹의 차남이자 상원 호텔의 대표. 우성 알파이며 사업적 능력이 탁월하다. 우월한 배경에서 나오는 여유로움과 무심함이 몸에 배어 있다. 누군가를 리드하는 것이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해왔건만, 유예준을 만나게 되면서 이 모든 관념이 뒤흔들리게 된다.
*유예준(공) : 클래식 피아노 전공 대학생. 베타인 줄 알았으나 뒤늦게 알파로 발현된다. 눈물점과 보조개가 있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으며, 순진한 듯 당돌하고 자기 의사 표현이 확실하다.
뭐든 습득력이 뛰어난 편이다. 그게 키스든, 그 무엇이든. 초반 시후에게 끌려가던 관계가 한순간 뒤바뀔 정도로.
*이럴 때 보세요: 멋모르던 연하공이 어른스럽고 능숙한 무심수를 만나면서 점차 적극적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역키잡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쉽네요. 형 귀 빨개졌던 모습 다시 보고 싶었는데.”
더 뮤즈

작품 정보

※ 해당 작품은 <위시 리스트>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계약, 나이차이, 신분차이, 대학생,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존댓말공, 연하공, 미남수, 강수, 츤데레수, 무심수, 우월수, 유혹수, 재벌수, 연상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관계였다.
겨울 특유의 찬 냄새밖에 나지 않는 그날,
원치 않은 호의를 베푸는 그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제가 대신 켜 드릴까요?”
“……아.”
“저 라이터 잘 켜요.”
“…….”
“바람이 많이 부니까, 돕고 싶어서요.”

초면인 주제에. 날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면서도 당돌한 이 어린애를 놀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해서, 상대가 누군지도 모른 채 불에 뛰어든 나방 같은 꼴의 그와 잠깐 어울려 줄 생각이었다.

음대생과는 전혀 거리가 먼 오히려 체대생에 가까운,
키스도 한 번 못 해본 이 꼬마가 울린 피아노 건반 소리를 듣기 전까지.

***

“……다른 데서도 이렇게 흘리고 다녔어요?”
“뭘.”
“페로몬요. 저랑 파트너 된 이후에도 페로몬 흘리고 다녔냐고요.”
“…….”
“오메가들이 좋아했겠네요.”

시후는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인 채 눈살을 찡그렸다.

“발현된 지 얼마나 됐다고 건방지게. 한 번 따먹어 봤다, 이거냐?”
“……무슨 말을 또 그렇게 해요. 그런다고 저 이제 안 놀라요.”

귀나 숨기고 말하지. 삽시간에 빨개진 귓바퀴를 보며 시후는 한쪽 입꼬리를 비스듬하게 올렸다.
비웃는 기색이 역력한 미소에 예준은 긴 속눈썹을 밑으로 내리깔았다.

“그리고.”

부끄러워하는 얼굴과 달리 대담한 발언이 이어졌다.

“……따먹은 건 제가 아니라 형이죠.”
“뭐?”
“제 거 먹은 건 형 아래라고요. 제 말 틀렸어요?”

작가 프로필

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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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8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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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에 읽었을 때 뭔가 흡입력없이 슝슝 지나가는 느낌이라 간신히 책장만 다 넘겼었는데 새외전이 나왔다길래 한번 재탕해봤습니다. 다시 읽었지만 거의 처음 읽는 느낌으로 읽었는데 훨씬 재밌었어요. 처음 읽을 때는 수도 공도 매력을 못 느꼈는데 이번에 읽을 때는 둘 다 매력있게 느껴졌어요. 키워드대로라서 흡족합니다.

    kse***
    2025.04.24
  • 개인메모.1권구매x.대여o.

    roc***
    2025.03.29
  • 이거 진짜 요물이네. 내 식으로 공 조교하는 수... 이 관계성하며 표현법도 취향이다. 내가 생각하는 군림우월수 그 자체. 공의 도발이나 건방짐이 적당하고 딱 알맞다. 소재와 스토리도 취향에 부합하며 무엇보다 문제가 마음에 들어서 다른 작품들이 기대됨.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짧다는 것 뿐. 이 이야기가 조금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

    dit***
    2025.03.09
  • 외전나온덕에 재탕~~처음처럼 역시좋으네요. 자존심을 내세우지않는 사랑, 정말 아름답네요

    pob***
    2025.03.02
  • 베타>알파×알파 너무 재밌고 특히 문란공였수 군림우월수 참 맛있네요 가벼운 관계만 가져오던 수가 공을 만나면서 점점 변화해가는 게 뽀인트예요 본편이 짧으면 느닷없이 몸부터 섞는 게 나오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몸보다는 감정이 전제가 되서 한 겹씩 쌓다가 이루어졌다고 느꼈어요 그게 동정공의 조심스러움과 우월수의 자만심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전개가 좋아요!!

    rid***
    2025.02.27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일단 별부터찍고 읽고 다시올게요!!

    uri***
    2025.02.26
  • 잘봤습니다!!!!‘ㅡ

    wld***
    2025.01.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nj***
    2025.01.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bb***
    2025.01.05
  • 꽤 오래 백시후가 예준이 마음만 받고 파트너 관계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거든요? 근데 그게 예준이를 거부하는게 아니라 자기자신과의 싸움 같아서 오히려 안타까웠어요 집안에서 바라는 모습대로 살아오면서 본인도 크게 문제는 없었다지만 자꾸 자조적으로 얘기하는거처럼 단지 우성 알파의 습성때문만이 아니라 일종의 일탈로서도 문란한 생활을 했었던것 같아요 그런 생활도 다 관둔 상황이란건 더 이상의 일탈 의욕도 없는 상태였던게 아닐까(전작 위시리스트 안본 상태라서 세계관상 그냥 우성알파들은 문란한건데 제가 확대해석 한걸수도 그런데 따지면 예준이도 우성알파 됬는데) 백도영이 굳이 푸시하지 않았어도 -시기는 조금 미뤄졌을지 몰라도- 백시후가 아버지 뜻대로만 사는 아들의 모습에서 벗어났을 것 같아요 이미 예준이에 대한 마음을 본인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하는 게 보였거든요 그렇게 철벽 쳐놓고 일단 마음 준 후에는 다 줘버리는 사람이라는 것도 매력 있었어요 당연히 탑만 하던 우성 알파가 베타에게 뒤를 내주는 과정까지 잘 나와서 자꾸 자신의 과거 경험 떠올리거나 말하는 거 불호인데도 크게 거슬리진 않았어요(그래도 거슬리긴 했음 문란했던 거 자꾸 전시하지도 자조하지도 말라고) 연하와 남자의 모습을 둘 다 보이는 예준이도 좋았는데 대범하게 굴다가 뭐든 처음인 거 티 낼 때 귀여웠어요 연인이 되고 진짜 서로 너무 좋아하는게 보여서 흐뭇하게 봤습니다 #첫사랑#첫연애#키스도 처음이공#문란공이었수#알파끼리의 페로몬이 원래는 거북해야하는데 오히려 정신적으로 만족하면서 좋아하는 우성알파공수#아버지한테 둘의 관계 당당하게 드러냅니다 백시후한테 아버지가 한 수 접음

    yeb***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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