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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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키잡물, 임신물, 할리킹, 첫사랑, 감금, 신분차이, 미인수, 도망수, 다정수, 순진수, 미남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 아르만 시몬(수) : 르나르의 전속 시종으로 13년째 일하고 있다. 주인과의 하룻밤으로 임신을 해버리고 홀연히 도망친다. 르나르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를 쓴다.
* 르나르 에크하르트(공) : 감정이라고는 일절 느끼지 못하던 그가 아르만을 본 순간부터 변해버렸다. 그에게 미움받는 한이 있더라도 아르만을 제 품에서 절대 놓아줄 수 없다며 미친 집착을 보여준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미친 집착계략광공에게 잡아먹히는 순진한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비록 인내는 썼지만 그 열매는 아주 달콤할 것이다.
르나르는 기다림의 미학을 알았다.
작품 소개
미인수, 도망수, 다정수, 순진수, 미남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하룻밤의 실수로 생겨버린 아기.
시종이었던 아르만은 모두를 위해 공작저를 도망치듯 떠난다.
그런 아르만을 절대 놓아줄 수 없는 공작 르나르는 반드시 그를 가져야만 했다.
과연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
“아, 흐으, 흣…….”
“쉬이, 괜찮아.”
침대 헤드에 기대어 앉은 르나르는 페로몬 향기를 더욱 짙게 풀어냈다. 그러고는 아르만을 자신의 품에 감싸 안았다.
숨이 거칠어질수록 르나르의 손이 아르만의 몸을 쓰다듬었다.
부드러우면서도 감질나는 느낌에 아르만은 끙끙거리며 그에게 몸을 비비적거렸다.
무엇인가 바라는 눈빛으로 고개를 올려 르나르를 바라봤지만, 그는 가벼운 손장난 이상의 그 무엇도 해 주지 않았다.
“후윽, 흐, 으으, 읏.”
“네가 이제 스무 살인가?”
“네, 네에, 으응.”
“그래, 스무 살이면 이제 다 컸지.”
작가
- 주인님의 아기를 가지고 도망쳤다 (정루리)
- 주인님의 아기를 가지고 도망쳤다 외전 (정루리)
- 주인님의 아기를 가지고 도망쳤다 (정루리)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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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많이 부족하고 유치함. 매우 유치함. 스토리도 개연성이 없음. 걍 공이 짱짱 쎄서 빌런들이 너무 멍청하고 힘없이 느껴짐. 마지막으로 가면갈수록 더 유치해지고 필력이 별로인게 느껴짐. 참고로 끝까지 다 보긴했으나 별로 기억에 남을 작품은 아님
ari***2023.08.06뒷내용이 궁금해서 술술 읽어져요
tnw***2022.12.28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ann***2022.12.24아르만♡르나르 응원해 ㅎㅎ 아르만이 20살 되자 마자 르나르는 호로록 잡아 먹고 하룻밤 사랑으로 임신까지... 아르는 아기 지킬려고 도망가고 르나는 또 잡으러 가고 잼있네 집착공 도망수 서양풍 너무 좋아 완결 축하드립니다
79s***2022.12.18이건 아니에요. 여러분. 도망가세요.
Asr***2022.10.15이야기 얼개가 너무 느슨하고 설정이 빠진게 많다. 성자의 로자리오와 대마법사가 공들여 만든 아티펙트를 소지한 사람이 너무 쉽게 납치 된다는게 이상하다. 그 말만 거창한 아이템이 소설의 인물들에게 무슨 기여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jun***2022.09.28아무 생각 없이 읽으면 재밌어요
uiu***2022.09.05중세풍 판타지인데 인물들 말투가 전혀 중세같지않아요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예절 교육 받았다는 공작가 시종이 '히잉 공작님 ㅜㅜ 다 제가 잘못한거에요 성자님 욕하지마세요 흡 끄흡' 이런말투를 쓰니까 전혀 몰입이 안되요 중세배경 공작가 시종이 휴일날 시내 놀러나가서 '토마호크 스테이크'이런걸 시켜먹습니다 그리고 흑마법사들이 황궁에서 활개치고 다니는거 너무 개연성이 떨어져요 초중반엔 흑마법사들이 저주로 황제, 황후 막 죽이고 다녀고 황궁 마법사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황태자도 흑마법사들보면 덜덜떨길래 흑마법이 세계관 최강마법인줄알았는데 신전에서 신성마법쓰면 걍 다 막는다네요????? 엥????? 작품 중반에 수 입덧할때 황제가 신전에 명령내려서 *** 짱센 성수를 선물해주는 장면이 빤히나오는데 저주로 자기 아들이랑 황후 죽어나갈떈 뭐하고있었던거죠????? 개연성도 없고 핍진성도 없고 그냥 긔여니 소설에 중세 스킨 입힌느낌이에요
pen***2022.08.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ld***2022.08.18
이게 뭐지 하면서 봤어요 아... 일이 생기고 급박해지고 사건아 풀어지는 과정이 뭔가 단축키를 눌렀는지 이랬는데 이랬습니다로 끝나버리니까 하아...
lll***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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