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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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영혼바뀜, 게임향첨가,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까칠공, 미남공, 상처공, 헌신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수, 명랑수, 적극수, 후반각성수
* 공: 테오륜(22) - 신이 절대적인 세계 ‘성천’에서 신을 믿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믿는 건 오로지 자신뿐. 천민 출신 륜은 실력만으로 황제를 모시는 친위대 12 예도의 대장 자리까지 오른다. 비록 출신은 미천했으나, 모두에게 존경받는 자리에 올라, 창창한 앞날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아침에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진 도은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대장 자리에 오른 지 고작 1년. 예도 내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야 할 륜에게 거슬리는 임무가 떨어진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도은을 사원까지 안전하게 호위하라는 임무. 갑작스러운 명을 받게 된 그는 탐탁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다. 륜은 저가 밟아온 길과 반대되는, 무능력한 사람을 치가 떨리게 싫어했고, 함께 떠나는 도은이 그런 부류의 사람이란 사실에 명령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 수: 류도은(24) - 지극히 평범한 24살의 대학생. 그는 하루아침에 게임 속 인물이 되어 게임의 스토리와 똑같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찌 된 영문인지, 다시 돌아갈 수는 있는 건지 모르는 것투성이였지만, 꿈에서나 벌어질 법한 지금 상황이 싫지는 않다.
도은은 정말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에 다소 들뜬 마음으로 여행길에 나서지만, 함께 떠나는 동료가 저를 싫어하는 것을 느낀다. 이유 없는 미움은 한없이 밝고 긍정적이었던 도은을 지치게 했고, 결국 게임 캐릭터일 뿐인 그와 진심으로 싸우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동양풍의 색다른 세계관에서 역경과 고난을 딛고 서로가 절실함을 깨닫는 커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러니까, 내가 지금…… 그 망겜에 들어와 있다는 거지?”"
작품 정보
헌신공, 강공, 미인수, 짝사랑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각성수, 사건물, 성장물, 달달물]
오매불망 기다리던 신작 게임, <엘리먼트>의 출시 날.
종강 후, 집에서 뒹굴거리던 도은은 고대했던 게임의 플레이를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출시 첫날부터 밤새도록 게임을 하던 그는 기대에 못 미치는 퀄리티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잠을 청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어쩐지 익숙한 배경이 보인다.
“여기가…… 어디예요?”
“이곳은 아림궁(雅臨宮)입니다.”
“아림궁?”
사람들의 말에 순간 머릿속에 팍! 하고 무언가가 떠오른 도은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이 기시감의 정체는 설마?
“그, 그럼 여기가 혹시…… 다섯 개의 나라가 하나의 별을 모시는 성천(星天) 맞습니까?”
“처, 청운의 백성, 아림 님을 뵈옵니다!”
“아림 님을 뵈옵니다!”
갑자기 도은을 향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이는 주변인들.
도은은 믿기지 않은 상황에 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아릿한 통증만 올라올 뿐 바뀌는 건 없었다.
“말도 안 돼.”
이곳이 내가 어젯밤까지 플레이했던 게임 <엘리먼트> 속 세계라니?
이제 나 어떡하지?!
***
“난 아림이야. 이 나라에서 황제 다음으로 명예가 드높은……. 그런데 너무 무례하잖아. 그래서 심술 좀 부려 봤어.”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 떨자, 륜의 표정이 한층 더 험악하게 굳어졌다.
그는 금방이라도 허리춤의 검을 뽑을 것 같은 얼굴을 하곤 입을 열었다.
“네가 말한 내용은 성천의 백성이라면 모두가 아는 당연한 거야. 그렇게 잘난 듯이 떠들어 댈 게 아니라고.”
“…….”
짓씹듯 내뱉는 그의 말에 머쓱해져 머리를 긁적이는 도은이었다.
나름 신뢰를 주고자, 게임 세계관을 줄줄 읊었던 것인데,
생각해 보니 이곳 사람들에겐 당연한 것들이어서 저의 결백을 주장하기엔 근거가 빈약했다.
륜은 칼자루를 쥐곤 도은의 앞에 서서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아직 믿지 못하겠으니까, 증명해 봐.”
“무슨 증명.”
“능력을 써 보라고.”
그의 말에 건들거리며 듣던 도은의 표정이 싸하게 굳었다.
‘능력’에 관한 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작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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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과 캐릭터는 좋았는데 글이 잘 읽히지는 않았어요 구작 느낌도 나고 ㅠ 좀 얄팍한느낌.. 1권질렀다가 중간부턴 너머 지루해서 넘기면서 보다가 그냥하차합니다
dhs***2026.08.09엄청나게 옛날감성 대화하는게 작위적이에요
gpr***2025.08.05외전에서 이렇게 사람이 달라질 수가 있나 하고 깔깔마녀가 되... 이거 쓰고 싶어서 어떻게 참으셨지 본편은 무난하긴 한데... 뭔가 밍숭맹숭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하고 다시 밍숭해지고 아련하고 맹목적이긴 한데 이타이밍이 맞는지 어딘가 놓쳐서 못따라가는지 싶을때가 많고 그게 본편 처음부터 완결까지 지속되네요 끊긴 필름 보는 느낌;
qoe***2025.06.26게임 소재를 크게 즐겨보지 않아서 큰 기대 안 했는데 재밌네요. 키워드 그대로 게임향 첨가일 뿐 통상의 게임물과는 거리가 멉니다. 세계관이 흥미로워요. 설정이 조금 허술한 부분도 있으나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공수가 서로 좋아하게 되는 과정은 조금 아쉬웠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했다기보다 그냥 둘이 처한 특수한 상황이 별 수 없이 그렇게 만들었구나 싶은.. 적당히 아무나 데려다 놔도 사랑에 빠졌을 것 같은 느낌?
shs***2022.12.13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본편까지는 순애였으면서 외전에서는 짐승이 따로 없네. 만점~~~~~
cjs***2022.11.01재밌긴한데 문장이 너무 거슬려요. 한 문장 걸러 한 문장이 주어가 뒤로 가 있으니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륜을 가리키는 도은이었다.” “군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륜이었다.” 이런 문장이 너무 많이 나와서 진짜 정신이 아득합니다.
******2022.08.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viv***2022.08.08
초중반부는 흥미진진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흐린 눈하고 보게 됩니다. 내용의 개연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작가님이 얼렁뚱땅 결말내시려고 한게 너무 티나요. 이렇게 끝난다고? 했는데 진짜 그렇게 끝나더라구요. 마지막권 보고 실망스러워서 외전보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버림..
ppp***2022.08.08술술 읽혀서 좋았어요
gio***2022.08.07끝이 좀 허무해서 하나 뺍니다..
ser***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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