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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프롬 러닝 상세페이지

러닝 프롬 러닝

  • 관심 96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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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4.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51216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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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러닝 프롬 러닝 3권 (완결)
    러닝 프롬 러닝 3권 (완결)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9.1만 자
    • 3,400

  • 러닝 프롬 러닝 2권
    러닝 프롬 러닝 2권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9.1만 자
    • 3,400

  • 러닝 프롬 러닝 1권
    러닝 프롬 러닝 1권
    • 등록일 2023.04.17.
    • 글자수 약 9.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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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키워드: SM, 조직/암흑가, 애증, 계약, 재회물, 첫사랑, 동거/배우자, 대학생,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도망수, 상처수, 달달물,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수시점
* 공: 기태석 - 조폭 회사 대표. 매사 여유 넘치고 능글맞으나 사냥감을 물어뜯기 직전,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는 사냥개처럼 잔혹하고 손속에 거침이 없다. 학창 시절 반장이었던 유시우를 손아귀에 넣은 상황을 그 누구보다 기꺼워하며 즐긴다.
* 수: 유시우 - 명문대 학생. 기생충처럼 해만 끼치고 들러붙는 아버지의 빚을 대신해 조직에 끌려왔다. 가난한 집안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명문대 타이틀을 힘겹게 따냈지만 결국 장기가 뜯겨 죽을지도 모를 박복한 상황에 놓이고 만다. 한때 동창이었던 남자의 남창이 되어 버린 상황에 거부감이 들면서도 점차 빠져드는 감정이 혼란스럽다. 순하고 유약해 보이지만 내심 강단 있고 대담한 면이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궁지에 몰린 수를 강압적으로 지배하는 공의 섹슈얼하면서도 하드코어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널 길들일 거야. 내 좆만 받아도 질질 쌀 정도로, 윗입이든 아랫입이든 말이야.”
러닝 프롬 러닝

작품 정보

[현대물, 애증, 계약, 재회물, 첫사랑, 동거/배우자, 대학생, SM, 조직/암흑가, 미남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도망수, 상처수, 달달물,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아버지의 빚을 대신해 산 채로 장기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유시우.
극단적인 상황에서 마주한 대표님이라 불린 이는 서른도 되지 않았을 게 분명한 젊은 남자였다.

두꺼운 체구에 사나운 눈매를 초승달처럼 휘어 웃는 여우 같은 미소.
묘한 기시감이 들었고, 의아함은 곧 충격으로 변했다.

학창 시절 어느 조폭의 사생아라느니, 뭐니. 온갖 소문을 몰고 다녔던 아이.

“안녕, 반장.”

부드러운 음성이 귀를 자극했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목소리는, 여전히 조롱기가 다분했다.

"오랜만이네."

흰자가 살짝 드러나는 삼백안에는 즐거움이 일렁거렸다.
동정이나 놀라움 같은 건 어디에도 없는 시선.

어떻게 해야 할까.
무릎 꿇고 살려 달라고 빌어야 할까. 우리 그래도 동창이지 않았냐며 바짓가랑이라도 붙들어야 살 수 있을까.

“……알려 줘, 살 수 있는 방법.”

놈의 입꼬리가 느릿하게 호선을 그었다.

***

“이렇게 하자.”
“뭘?”
“너 안 죽일게. 빚 갚으라고도 그만 지랄할 테니, 대신.”

‘대신’이라는 단어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내 심장을 덜컹거리게 만들기 위함이 틀림없었다.
기태석은 몇 초간 뜸을 들이는 거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나한테 팔면 돼, 네 몸.”

눈과 입 부근의 근육이 반사적으로 꿈틀거렸다.

작가 프로필

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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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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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
    2025.03.31
  • 태석이는 다정공이 맞음 보통 이런 소재는 수가 공 심기 건드려서 갈등이 터지기 마련인데 여기 수는 나름 눈치가 빠른 편이라 모든 일이 대체로 평화롭게 지나갑니다 머리 좋은 거 맞는 듯 약간의 긴장감은 있지만 많이 피폐하진 않고, 읽다 보면 살짝 그냥 혐관 캠퍼스물 속의 싸없공과 그런 공을 길들이는 단정수 같기도...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ㅈㄹ맞은 공이 점점 다정해지는 (그러나 그 ㅈㄹ맞은 성격이 바뀌지는 않는) 글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pec***
    2025.01.18
  • 읽으면서 좀 웃겼어요 클리셰를 성립하기 위해서라지만 좀 올드테이스트에서 많이 보이면서 태클걸게 되는 부분있잖아요 아 그래도 저기선 좀 일단 숙이고 들어간다음에 맞는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해야 하지 않나 저러다가 모가지 안따인게 다행이네 라거나 중요한데서만 암것도 몰라요 아방방 그런부분을 수가 아닌데? 저는 아닌데요? 하면서 뭔가 쓱쓱 긁어주면서 진행이 됩니다 공이 막나가면서 막장이 될 만한 부분에서 먼저 좋아한다고 자각해버린건 공이라서 모질게 굴지 않아서 처음부터 업보를 안 쌓아요 업보처럼 보일 만한 부분은 걍 공 승질머리가 드러워서 그렇고 핍찔인데 걍 잘 봤어요 피폐는 아니고 공도 수도 적당히 속이 깊어서 반 발짝씩 서로를 향해서 나아가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애초에 해시에도 피폐 없음) 작가님 개뻔한 클리셰같은데 간혹 튀어나오는 묘한 변주 맛있음

    nei***
    2024.12.22
  • 피폐물 아는맛 키워드에서 피폐만 빼고 싶은분들 추천 조직.집착.스폰. 아는맛 자극적인 클리셰는 좋은데 수한텐 다정하고 절절매는 개아가초딩공느낌 좋아하면 후루룩 읽혀요 말만 겁주지 이정도면 처음부터 끝까지 발닦개공입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수 감정이 가랑비 옷 젖듯이 트러블없이 자연스레 러브로 달린다는거... 도망수 키워드 있어서 오해하실분 있을까봐요 싫거나 무서워서 도망가는 수 아니에요 수의 마음은 처음부터 끝까지 흔들림없이 사랑으로 달리고 그걸 공도 압니다 그래서 격한 감정사건사고없음 피폐물 취향이신분들은 스프 반만 넣은 라면일거에요 밍밍함

    nee***
    2024.06.04
  • 피폐의 탈만 쓴 찐사!!! 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lun***
    2024.02.19
  • 생각보나 그렇게 재밋지는 않앗어요ㅠ 두나래님꺼 전부 소장중인데 이건 저랑 좀 안맞네요

    rj1***
    2024.02.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s***
    2024.02.10
  • 완결 보내주기 싫어서 3권 두고두고 고민하다가 눈 딱 감고 읽었는데... 지금까지 고민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읽는 내내 하 이걸 왜 고민했지 싶었음ㅜㅠ.... 진짜 너무 잘 읽었고 재탕만 몇 번 더 했어요!!!!

    jmt***
    2024.01.11
  • 겁나 달달해요 이빨 다 썩을 듯;; 나 이런 거 조와햇구나

    lem***
    2023.11.10
  • 나만 안 감기는건가;;; 했는데! 와띠..2권 넘어가면서 맴찢이더라.. 서로 상처주는 말을하는데.. 왜이리 찢찢인지. 흑..

    xld***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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