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9.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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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차원이동/영혼바뀜, 왕족/귀족, 오해/착각, 다공일수, 미남공, 후회공, 냉혈공, 무심공, 광공, 절륜공,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
* 수 : 장백연 - 어이없는 죽음 이후 고대 월나라의 귀족 장백연으로 다시 깨어났다. 역사 속에선 후궁이 된 후 몇 년 뒤에 벌어질 전쟁을 피하지 못하고 포로 신세가 되어 객사할 운명이지만,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친다.
* 공1 : 한원규 - 장공주의 아들. 장백연을 마음에 두고 있으나 좀처럼 마음을 인정하지 못한다. 결국 장백연이 후궁이 되어 떠나가고 난 후 급격하게 피폐해진 모습을 보인다.
* 공2 : 왕 윤 - 월나라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연나라의 왕자. 전장을 누비며 살아온 만큼 냉정하고 잔인한 면모를 지니고 있지만 장백연 앞에서는 그런 모습 따위 없다는 듯 행동한다. 장백연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떤 희생이라도 감내할 수 있다.
* 공3 : 조광위 - 황제의 이복형제. 양인으로 발현하지 못해 황위에서 밀렸다. 그러나 장백연과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양인으로 발현하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드러낸다.
* 공4 : 조세진 - 역사상 월나라의 마지막 황제. 합리적이고 다정한 면모로 입궁 직후 불안해하는 장백연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게 옆에서 도움을 준다. 하지만 알아갈수록 현실을 회피하며 이상에 취한 모습을 보인다. 마음에 품은 큰 뜻에 비해 너무도 약한 그릇을 지닌 사람.
* 공5 : 유 소 - 양인 사내이지만 어쩐 일인지 황후 자리에 앉아 있다. 입궁하면서부터 장백연의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한다.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장백연을 가까이하며 조금씩 바뀌어 간다.
* 공6 : 마림 창(가명 : 황시호) - 장백연의 도망 생활 중 만나 큰 도움을 준다. 장백연은 처음 만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보다 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 이럴 때 보세요: 궁중 암투물과 다양한 공의 향연(?)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나으리의 정인도 아니고 첩은 더더욱 아닙니다. 제 허락 없이 제 몸에 이런 식으로 결착하지 마십시오.”
작품 정보
기구하기로는 둘째가기로 서러운 삶을 살던 이정훈.
지독한 악연과 엮여 허무하고도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던 그때.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오랜 과거로 되돌아간 것만 같은 낯선 세상이었다.
믿기 어렵게도 대장군 장신현의 막내 음인 아들, 귀족 장백연의 몸에서 깨어난 정훈은 한 가지 끔찍한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바로 이 장백연이라는 역사 속 인물이 월나라 말기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라는 것.
또다시 허무한 개죽음을 당할 수는 없다.
이미 고단한 인생에 지칠 대로 지친 정훈은 주어진 운명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어쩐지 상황은 매번 뜻대로 흐르지 않는데…….
작가 프로필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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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처음에 주춤했는데 읽다보니 술술템이라 재밌게 읽음.
bet***2025.07.24막장 아침드라마를 기대하면서 봤는데 역시 열다섯권은 너무 길었나봐요.
ahi***2025.07.17이거 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씨 황궁 들어간 이후론 죽 보게 됩니다 ㅋㅋ 약간 매끄럽지 못한 면들 땜에 별 하나 뺐어요 완결 왜 이래여??? 세같살임?????
sun***2025.06.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cyd***2025.01.13
내용은 진짜 리뷰들처럼 막장드라마같은 그 정신못차리겠는 맛이있음 근데 읽으면서 내내 느낀점은 누가 대필해서 이북으로 낸건가 싶음 도대체 대사체 내용누락은 어쩌다가 생긴 일인지? 5권 읽고 있는데 4권이랑 5권 둘다 대사체 내용누락이 있다구요 (+더 있으면 추가할 예정) 이상한 서술형식 수많은 오탈자는 디폴트 값임 진짜 ㅋㅋㅋ 고렘출판사에는 사람이 없나요? 사람들 돈 받고 파는 상업적 책을 이따위로 팔면 어떡하냐구요...ㅋㅋㅋ... 이 책이 궁금하고 보고싶으신 분들은 교정된 책 나올때까지 존버해보세요
poi***2024.06.13폐후의 ㄱㅎ을 보는 것과 같이 자극적인 맛
yj1***2024.02.25꽤...꽤나 꽤 꽤 꽤 제발..꽤라도 고쳐봅시다..
shi***2024.01.11길고 긴 장편이고 모럴리스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긴 한 다공일수.. 그래도 스토리가 빠르게 전개되어 재밌게 봤는데 보는 내내 거슬린 부분은.. 세윤이는 인왕의 딸인데 백연이 너무 끼고도니 그게 왠지 모르게 계속 꺼림칙 했어요.
yui***2023.12.122권이 진짜 힘들었어요 2권을 사선읽기로 넘기며 어느덧 6권째 읽는 저를 칭찬합니다. 2권읽다책 던질뻔 2권은 쓰지 마시지 공수의 혀짧은 소리들 굳이 이걸? 진입장벽이 너무 큽니다.
ari***2023.10.31연재때부터 너무 기다렸던 작품이라 5점 남겨요. 근데 연재때 후기에 외전 있다고 하셔서 몇년후에 이북이 나온거니 당연히 외전 있을줄 알았는데 없네요ㅠㅠ 작가님 외전 플리즈..
kjh***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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