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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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나이차이, 사제관계, 역키잡물, 미남공, 다정공, 귀염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연하공, 황제공, 후회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우월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구원, 역키잡물, 오해/착각, 질투, 감금, 왕족귀족, 삽질물, 힐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성장물, 사건물, 애절물, 3인칭시점
* 수: 고야신. 대토제일검이라고 불리며 만백성이 우러르는 영웅호걸. 외양은 헌앙하니 잘났고 성격은 올곧아 대쪽 같은데, 가엾고 불쌍한 이에게는 한없이 약하다. 반대로 강한 자 앞에서는 겁이 없다. 옳고 그른 것이 분명하며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
* 공: 우여희. 귀왕. 대토국의 임금. 고야신을 처음 만날 적에는 성질 나쁜 어린아이에 불과했지만 그를 만나 점점 달라진다. 이윽고 고야신을 마음 깊이 연모하게 되어 훌륭한 임금이 되고자 하는데, 그와 마음이 엇갈리자 무서우리만치 그에게 집착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동양풍 역키잡이 보고 싶을 때, 철딱서니 없던 황제공이 어른스러운 수에게 구원받아 K-임금으로 거듭나는 성장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그대를 소유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대를, 연모하고 싶은 것이다.”
작품 소개
누이동생의 비보를 듣고 도성으로 돌아온 대토제일검 고야신.
혼인을 마다하고 자결한 누이동생을 괘씸하게 여긴 폭군 귀왕은,
고야신을 궁궐로 끌고 오라는 터무니없는 명령을 내린다.
“누이동생을 대신해 귀왕을 모셔야겠습니다.”
“……이, 이게 대체.”
“귀왕의 후궁이 되어 주셔야겠다, 이 말입니다.”
명령을 거역하고 도망치기보다는 귀왕을 없애기로 마음먹는 고야신.
목숨을 걸고서라도 귀왕을 해치워 버릴 작정으로 침전에 숨어들었으나,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귀왕이 오기 전에 얼른 숨어라.”
“왜 숨어야 한다는 말이냐?”
“그야, 귀왕이 당도하면 내가 귀왕을…….”
“이 몸을, 뭐?”
드디어 마주하게 된 귀왕.
놀랍게도 사람의 손발을 예사로 자른다는 귀왕은,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예상과 다른 귀왕의 모습에 혼란에 휩싸인 고야신은 극심한 갈등에 사로잡힌다.
장차 나라를 망칠 귀왕을 죽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아직 어린아이니만큼, 살려주어야 하는 것인가?
결국 선택을 내린 고야신은 뜻밖의 운명에 휘말리는데…….
작가 프로필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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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고 외전까지 보는데, 초반엔 잘 안보이는 주인수의 단순멍청함이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나서 오히려 해피엔딩이 된 이후에 오만정이 떨어짐. 초반엔 아기공의 열렬하고 일방적인 애정과, 딱히 뭘 노력하지 않아도 공을 포함, 이미 누구에게나 대단하다 떠받들어지고 있는 자유인인 주인수의 캐릭터성이 어우러져서, 책임없는 쾌락같은 육아물로써 재미를 볼 수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공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존경을 넘어 사랑을 깨치는 사춘기에 접어들자, 그동안 잊혀졌던 “책임”이란 놈이 대두되기 시작하며 주인수의 한계가 드러남. 이 사람은 앞에 썼듯이 명망이 대단한 검객이자 영웅적인 면모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위인임. 근데 인간적인 면을 들여다보면 정신적으로 크게 깨달음을 얻은것도 아니고, 그저 칼부림 좀 잘하는데 성정이 단순해서 나쁜길로는 빠지지 않은 평범하게 선량한 청년 수준이었음. 그래서 귀왕이 짊어진 무게같은것도 특별히 진지하게 여기지 않은채로, 실질적인 모든 뒷수습은 귀왕을 돌보는 사람들이 다 해주는 속 편한 장소에서 그저 귀왕의 심신 안정용 말랑이~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있었던건데, 귀왕이 실질적으로 제왕으로써의 그릇을 보이며 훌륭하게 커가면서 본격화되는 외부의 압박같은 부차적인 것들은, 본인이 무인이기도 하고, 어쨌든 어린애를 돌보며 생긴 관리감독형 토템으로써 얼추 쳐내기는 함. 근데 정치적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명각이란 시스템에 본인이 물린 순간, 아직 입지도 불분명한 귀왕을 버리고 아몰랑 시전하면서 ㅌㅌ하는데, 이 부분의 서사가 1차 캐붕이란 느낌이 올 정도로 설득력이 떨어지고, 그 이후에 다시 재회>감금>억지스러운 공의 후회로 이어지는 서사는, 이미 썼지만 억지스럽게 후회공을 만들려는 흐름으로 느껴져서 기괴하다고 생각됨. 공을 반드시 가해자로 만들기위해서 쑤셔넣은 감금과 ㄱㄱ. 수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띄운것도 포기 못하겠고, 포지션이 바텀인 캐릭터=무조건 피해자! 라는 사상이 느껴지는 끼워맞추기 연출 그잡채.. 행동만 보면 재회 후 공이 수에게 강제적으로 한 행동은 당연히 질타받아 마땅하지만, 제 손으로 키운 아이의 마음하나 짚어내지 못할만큼 인격이 하잘것 없는 인간이라 사람을 궁지에 몰아넣고선 나몰라라 한 인간일지라도, 하필 주인공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해서, 모두가 죽었다고 외칠때조차 아니라고 고집부리며 버티고, 그 사람이 싫어할까봐 미쳐가는 정신으로도 국정 돌보며, 재회 후에는 자기를 거부하고 부정하는 그 사람때문에, 그 사람을 아프게 하는 죄인이 되어서라도 잡고싶었던 단 한사람이라서, 오직 공의 간절한 사랑 그거 하나때문에 존재의의가 생긴 캐릭터라서 모든 업보를 덮고 피해자 롤을 성취한 그런 모순이 너무 혐오스러웠음. 어찌됐건 모든게 해피해피란다~ 이런식으로 얼렁뚱땅 뚝 끊어서 마무리 한 것도 어이없는데, 외전은 또 그동안 못 쓴 꾸금텐션 써야한다는 업계룰때문에 헐레벌떡 몰아주기 시작하는데, 여기에서마저 그동안 덜 보여줬던 수의 멍청단순함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서 그냥 어이없음ㅋㅋㅋㅋ 본편에서 주인수의 단순함은 나름 정쟁이니 뭐니같은 진짜 도망치고 싶은 문제로 설득...이 될 수 있다고 치는데, 순수하게 인간 대 인간만 남은 상황이 되니, 이렇게 부족하고 책임감도 없는 무능한 인간이, 저렇게 위태롭고 외로운 어린아이의 곁에 붙어서 있었다는게 황당하고, 그냥 주인공이 타고나길 잘나서 혼자 씩씩하게 잘 컸구나. 남 보기엔 있으나 마나한 빛좋은 개살구같은 인간도 본인에게는 마음의 의지처 하나라서 허무하기 짝이 없는 존재에 기대서 정말 혼자 잘 컸다, 장하다 이런 생각까지 듬.. 역키잡 육아물 좋아하고, 주인수가 애기공의 사랑의 어택에 쩔쩔매면서 홀딱 넘어가는 설정 자체는 잘 살렸다고 볼 수 있겠지만, 정말 잘난게 아니라, 뻥으로 가득찬 바람에, 대리만족이 아니라 대리수치를 더 주는 멍텅구리 수의 단점이 너무 부각되어서 결국 비호감이 된 듯 하다. 연상연하 역키잡물을 정말 잘 쓰려면, 수가 진짜 능력있고 매력적이어야 납득이 되고, 대리만족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데, 주인수는 허명으로 가득찬 쭉정이라 짜치고, 공은 혼자만의 망상만으로 험지에서도 잘 자라 인생개척한 대단한 사람이긴 함. 근데 보는눈이 똥망이라 골라도 저딴걸... 싶어지는 경우.
nar***2026.09.26스토리는 재밌고 수 캐릭터가 매력있어요 여캐활용이 좀 구작스럽긴 합니다...
leg***2026.08.12우화원귀인이 생각나네요. 음..솔직히 필력은 좋은데..묘하게 잘 안읽히네요. 딱히 능력수도아니고 금쪽이 잘키우는 선생수에 가깝고.. 근데 14살차이나는데 수가 너무 어른스럽지않고
lch***2026.03.08역키잡 정말 좋은 거네요 저는 특히 청소년기 귀왕의 심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순애거든요 그리고 신분체계 있는 동양 세계관이 잘 드러나는 문체나 대사가 좋았어요 전 동양풍에 대해선 무지해서 고증이 잘되었는지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ㅜ 하여툰 저는 좋았어요 헤헤 (아래에는 스포, 피폐부분 이야기) . . . . 피폐 좀 세긴 한데 금방 끝나요 ㅜ 그리고 고야신이 피폐로 인해 오래 망가져 있지도 않아요 좋게말하면 고야신의 쾌남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안 좋게 말하면 피폐가 좀 제 힘을 다하지 못해 아쉬웟어요 ㅜ
1su***2026.02.22220화까지봄. 그럭저럭볼만했는데 더 볼정도는아님. 수는 초반엔 상남자였다가 시간이갈수록 여자처럼변함. 공은 무능하고 수한테 의존만하다가 수없어지니까 갑자기 각성해서 없던능력이 생기고 모든문제를 싹다해결함. 한마디로 공수매력이 떨어짐. 개연성도.
jj1***2026.02.18수가 연상치고 정신연령이 낮습니다..
yic***2026.01.12감동이네요..ㅜㅜ 드디어 제대로된 어른을 만났어
c1o***2025.12.08아직 초반입니다:) 전개가 느린게 느껴지긴 하지만 작가님 필력과 작가님이 답답하게 글을 안 써서 그런지 볼만해요.. 고구마 계속 안 나왓으면 좋겠더...
lpm***2025.12.01175화 까지보다가 19맞나 확인했습니다. 재미는 있는데 조금 늘어지는 느낌
hyu***2025.04.23최곱니다...중간에 잠시 피폐할뻔했어서 조금 쫄았으나 그게 20화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빠르게 지나가서 별로 피폐하다고 안느껴지고요.. 편히 달리십쇼
gre***202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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