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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상세페이지

아귀

  • 관심 1,240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53058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아귀 (외전)
    아귀 (외전)
    • 등록일 2025.01.23.
    • 글자수 약 7.3만 자
    • 3,000

  • 아귀 3권 (완결)
    아귀 3권 (완결)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7.5만 자
    • 3,000

  • 아귀 2권
    아귀 2권
    • 등록일 2024.08.30.
    • 글자수 약 8.6만 자
    • 3,000

  • 아귀 1권
    아귀 1권
    • 등록일 2024.09.01.
    • 글자수 약 7.9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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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미남공, 강공, 능글공, 헌신공, 순정공, 미인수, 순진수, 까칠수, 구원, 하드코어
* 수: 한겨울 - 돌봐주던 형이 죽자,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 끔찍한 세상에 홀로 남겨졌다. 꼼짝없이 죽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인간 사냥꾼, 김대식에게 붙잡혀 도시락 취급을 받게 된다.
* 공: 김대식 - 인간을 식량 삼아 잡아먹는 것이 당연한 인간 사냥꾼이다. 인육을 먹어본 적 없다는 별미를 발견해, 통통하게 살찌워 잡아먹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품는다. 과연, 목적을 이룰 수 있을는지……?
* 이럴 때 보세요: 극한의 상황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렇게까지 날 괴물로 만들고 싶었어?”
“…….”
“날, 날…… 사랑하는 사람이나 잡아먹는 괴물로 만들고 싶었느냐고……!”
아귀

작품 정보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식인 관련 잔인한 소재가 포함되었으니 심약자는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핵전쟁으로 모든 것이 잿더미로 변해 버린 세상.

극심한 식량난으로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 지경에 이르자,
이성을 잃고 인육을 탐하는 괴물 ‘아귀’가 창궐하게 된다.

오직 ‘나’만이 형의 도움으로 인육을 먹지 않고 생존하고 있었다.

‘죽었다고 해도 잡아먹히긴 싫어.’

아귀에게 물려 죽어가던 형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시체를 불태우려 했건만 실패하고 만다.

대신 정체 모를 무리에 꼼짝없이 붙잡히는데…….

***

곧 길고 단단한 손가락이 내 턱을 치켜들었다.

“예쁘네.”

그렇게 중얼거린 남자가 내 턱을 놓고 팔을 잡아당겼다.
얼결에 그자가 당기는 대로 끌려가던 나는 다른 사람들이 타다 만 형을 찾아내 차 짐칸에 싣는 광경을 보았다.

그제야 이들의 정체를 깨닫고 나는 엉덩이를 뒤로 쭉 뺐다.

이들은 인간 사냥꾼이다.
끌려갔다간 잡아먹힌다.

작가 프로필

이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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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이순정)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외전 (이순정)
  • 호국룡 사용 설명서 (이순정)
  • 무림기연 (이순정)
  • 부활 (이순정)
  • 암살자 외전 (이순정)
  • 짐승 (외전) (이순정)
  • 암살자 (이순정)
  • 암살자 5부 (이순정)
  • 불꽃 (이순정)
  • 연모지정 (15세 개정판) (이순정)
  • 암살자 3부 (이순정)
  • 부활 외전 (이순정)

리뷰

4.9

구매자 별점
1,0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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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최악인 디스토피아였어요. 거기에 작가님의 훌륭한 필력이 더해지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흥미진진하고 심장 쫄깃해지는 1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흠뻑 빠져서 본 기분입니다. 그 극한의 상황에서도 아귀겸인간들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사랑과 희망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부디, 대식이과 겨울이가 끝의 끝까지 둘이서 행복하기를.

    ddu***
    2025.03.13
  • 꿈이라면 너무 덧없고 허무할테니 난 그냥 이쪽을 현실이라고 생각할란다 안 그럼 눈물을 참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다른 세상의 그들의 결말이 새드엔딩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둘은 그냥... 그냥 사랑을 계속 하고 있어 발길 닿는 대로 계속 나아가면서 그럼에도 해가 뜨겁고 푸른 바다가 일렁이는 곳에서 초콜렛 백개 까먹으면 좋겠기 때문에 나 좋을 대로 생각해버릴거임... (˘̩̩̩-˘̩)

    ehd***
    2025.03.11
  • 냉장고 파먹기로 음쓰 제로를 실천하고픈 마음이 천프로 들게 만드는 글. 쓸데없이 잔인하고 학대당하는 장면 없이도 정말 마음이 아려서 중간에 잠시 덮었습니다. 한번에 읽으면 여운이 너무 오래 갈듯 하여. 작가님 작품은 다 좋아하지만 저는 이게 제일 좋네요.

    gen***
    2025.03.07
  • 결말 외전까지 여운이 . . . . 최고였어요 앞으로도 다작해주세요 ❤️

    vmv***
    2025.03.06
  • 단연코 수작입니다! 짧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속도감 있고.. 특히 수 시점의 건조하고 담담한 문체가, 나서야할땐 강단있는 성격도 좋았고 주인공수들의 감정과 태도가 변하면서 서로에게 구원이 되어가는 과정이 몹시도 자연스롭고 감동적이어서 읽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역시나 작가님은 내 원픽 ㅠㅠ

    byj***
    2025.03.02
  • 3권에 광광 눈물을 흘렸어요 ㅠㅠ 너무 재밌다.. 근래 본 것 중 체고..

    qwe***
    2025.02.28
  • 이거 보고 감정 동기화되서 이제 반찬투정 안해요ㅠㅠ

    yeo***
    2025.02.27
  • 절망뿐인 세상인데도 얘네 보니까 오히려 어떤 희망이 느껴짐ㅎ 결국 너희가 행복하면 된거야

    ple***
    2025.02.26
  • 와.. 작가님 정말 밀당 천재세요. 끝까지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 외전2가 저는 현실이라고 생각할래요. 대식이가 긴 악몽을 꾼 거라고.. 얘들아 어느 곳에 어느 세상에 있든 너희가 제일 행복한 사람일거야.

    sha***
    2025.02.26
  • 2권인데 시도때도없이 떡치고 그런 분위기라 자꾸자꾸 흐린눈 되는데 후반엔 좀 덜한가요.....

    xha***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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