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0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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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짝사랑수, 상처수, 능력수, 연하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냉혈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연하공, 후회공, 절륜공, 연상공
* 수: 천우 - 거지들이 다리 밑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운 좋게 살아남은 아이로, 물속에서도 물귀신처럼 끈질기게 살아남았다는 뜻의 천우(穿雨)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갓난아이였던 천휘를 구해준 인연으로 남궁가에 입성한 그는 무공에 천재적 재능을 보인다. 천휘의 유일한 시동이자 호위로서 인기가 많지만, 그의 애정과 관심은 오로지 도련님, 천휘에게로만 향한다.
* 공: 남궁천휘 - 본래 이름은 휘령. 사파의 수장이자 검제로 무신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정파에게 배신당해 죽은 후 100년 뒤에 환생한다. 그것도 하필 자신을 죽인 남궁세가의 자제로. 천우와는 갓난아이 때 구해 준 인연으로 도련님과 호위로서의 관계로 지내지만, 천우가 갑작스럽게 죽게 된 이후 진심을 깨닫고 후회한다. 그리고 그를 되찾기 위한 집착이 시작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우직한 미남수의 절절한 헌신 짝사랑물이 보고 싶을 때, 헤테로 미인공이 미치도록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평생 가둬 놓고 놓지 않을 테다. 아무도 보지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게, 더는 널 해치지 못하게 숨겨 놓고, 나만 널 보고 만질 수 있게 할 터다.”
작품 정보
거지들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어느 날,
폭우가 쏟아지는 냇가에서 마치 운명처럼 버려진 한 갓난아기를 구하게 되는데.
“네 이름은 천휘(天徽)야. 천휘. 하늘 천 자에, 아름다울 휘. 저 아름다운 하늘처럼 너는 소중한 내 가족이야.”
자신이 주운, 나만의 아이. 자신만의 것. 나만의 가족. 진짜 가족.
이대로 천위와 가족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 생각이었다.
그가 남궁세가 가주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
“걱정 마세요, 도련님. 저만 믿으세요.”
결국 남궁세가에 천휘와 함께 들어가 살게 된 천우.
이후 무공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며 천휘를 모시는 호위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는데.
***
“어여쁘구나.”
“그렇습니…… 예?”
순간 천우의 눈동자가 휘둥그렇게 떠졌다.
방금 내가 무슨 소리를 들은 거지?
자신이 잘못 들은 걸까. 천우의 눈동자가 혼란을 품고 흔들렸다.
그러나 천휘는 그 눈동자 주위를 쓰다듬으며 더욱 밝게 웃었다.
“어여뻐. 어여쁘구나, 나의 우야.”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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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애기공 키울때까지 재밌었어요… 그 후부터는 음… 무협물에 키워드만 보고 진지한 무언가를 기대했는데 음… 공이 좀 크고 나서부턴 공이 너무 강하고 다 해결할 수 있어서 수의 비중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공 성격이 유치해서 분위기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줍니다
som***2025.04.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nak***2025.04.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ld***2025.04.13
처음엔 참 좋았는데 중반부터 너무 늘어지고... 외전 기대하긴 했는데 이런 느낌을 기대한건 아닌데 갑자기 뽕빨되서 좀 당황했어요. 이런 소설도 쓰시는구나 감탄했는데... 갑자기 외전에서 늪의 자아가 튀어나오셨나봅니다ㅠㅠ 개인적으론 좀 불호였어요ㅠㅠ
shi***2025.04.10리뷰들 읽고 미보-2권-4~ 순으로 봤더니 아주 만족했습니다^0^! 중간에 안본 부분도 예상가서 문제없었어요. 외전은 전부 씬인데 갑분뽕빨되서 웃겼어요(positive)
gkr***2025.04.10늪 쓰신 작가님 맞나???햇더니 외전이ㅋㅋㅋㅋㅋ짧지만 동일작가님 맞으시네 사실 댓글보고 일권 -> 사권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재밌게봤음 근데 중간에 뭐 애틋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져버려서 처음 보시는분들은 이권->사권 해보세용 ㅋㅋㅋ 공이 환생해서 나이 많은거치고 유치하긴함
kjn***2025.04.09설정도 그렇고 유치한면이 있어요 근데 유치해서 가볍게 재미있네요 19금은 아니예요 끝에 아주 조금 나오는데 것도 그닥 19금이라 하긴그래요
des***2025.02.1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pdu***2025.02.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by***2024.12.13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찍먹해봤는데 전체적으로 글이 가벼워요 무협물 특유의 진중한?느낌에 없고 그냥 판타지물 같은느낌이에요 별로 제취향은 아니었어여
dnj***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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