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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권]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1/6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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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개인이라 불리는 기적〉을 6권으로 분절 판매하고 있습니다.


[분권]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1/6작품 소개

<[분권]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1/6> "개인이 만들어낸 찬란한 기적의 순간들!

집단을 벗어나 참된 개인으로 비상하라『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이 책은 여전히 집단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시대에서 개인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통찰한다. 한때 전국 규모의 지하 학생운동 조직에 몸담은 바 있는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직접 보고 경험한 자아와 집단이라는 대립항의 모든 진실을 밝히고 있다. 떼의 힘을 숭배한 인류의 역사에서 한낱 미물에 불과했던 개인이 어떻게 부상했는가를 기록한 이 책은 프랑스혁명, 르네상스 시대, 나치 독일 등 역사 속의 다양한 사례와 니체, 칸트, 키에르케고르와 같은 철학의 거인들의 사상을 장대하게 펼쳐내 개인주의와 전체주의의 본질을 통찰하며, 우리 안에 잠복한 집단주의의 위험을 통렬하게 고발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동서양의 역사를 두루 꿰는 해박한 지식은 물론,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적 사유를 통째로 아우르는 르네상스식 글쓰기를 보여준다. 저자는 후스, 갈릴레이, 뉴튼 등 기독교 신앙에 가려진 중세의 미혹을 벗어나 진실을 발견해 나가는 맹렬한 개인들, 피와 광기로 얼룩진 프랑스혁명이 이끌어낸 근대국가들과 전체주의라는 돌연변이의 출현, 신이 죽은 자리에 침략적 국가주의가 아닌 개인의 윤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니체 등 역사, 인물, 철학 등에서 뽑아낸 다채로운 사례들을 통해 개인과 집단, 자아와 세상을 바라보는 진부한 시각에 문제를 제기한다. "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집단의 시대에 개인을 말하다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은 여전히 집단의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시대에 굴하지 않고, 개인이란 과연 무엇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통찰하는 책이다. 저자 박성현은 한때 전국 규모의 지하 학생운동 조직에 몸담은 바 있어 집단은 물론 그에 경도된 전체주의의 본질을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이 책은 수십 년 동안 자아와 집단이라는 대립항의 모든 진실을 직접 보고, 경험한 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사실감으로 충만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예일 대학교와 조지워싱턴 대학교 등에서 수학한 저자는 동서양의 역사를 두루 꿰는 해박한 지식은 물론,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적 사유를 통째로 아우르는 르네상스식 글쓰기의 전범을 보여준다. 후스, 갈릴레이, 뉴튼 등 기독교 신앙에 함몰된 중세의 미혹을 벗어나 진실을 발견해 나가는 맹렬한 개인들, 피와 광기로 얼룩진 프랑스혁명이 이끌어낸 근대국가들과 전체주의라는 돌연변이의 출현, 신이 죽은 자리에 침략적 국가주의가 아닌 개인의 윤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한 니체, 과거 미국에 존재했던 소박한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공의 정의와 윤리를 확립하자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마이클 샌델……. 이와 같이 저자는 역사, 인물, 철학 등에서 뽑아낸 다채로운 사례들을 통해 개인과 집단, 자아와 세상을 바라보는 진부한 시각에 문제를 제기한다. 흥미로우면서도 자못 도발적이다.

지금 우리가 ‘개인’과 ‘진실’을 논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하필 이 시점에서 개인과 그 개인이 마땅히 추구해야 하는 진실을 논해야 하는가. 저자에 따르면, 그 이유는 지금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들이, 진실을 열망하는 성숙한 개인들의 공동체가 아니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 앞에는 북한의 민주화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문제, 시들어버린 공교육과 하향식 평준화, 선거와 권력만 생각하는 탐욕스런 정치인 등 해결하지 못하면 곧바로 재앙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는 질문들이 명백하게 놓여 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맹렬하게 진실을 추구하는 참된 개인이 되어, 서로의 윤리와 윤리, 가치와 가치, 평가와 평가를 경쟁시켜 반드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야만 한다. 다행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철저한 민주화를 이룩했지만, 식민지 지배, 피비린내 나는 혁명, 두 차례의 세계대전, 전체주의, 대량 학살과 같은 어둡고 축축한 업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글로벌 시장경제에서의 승리는 자긍심이라는 자산으로 남았고, 번영과 쇠락이 명확하게 갈리는 버거운 문제에 당면한 사회는 그 문제들을 뒤로 미루거나 대충 감출 수 없으니 어쩌면 축복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미 대한민국은 역사상 그 어느 나라도 도달한 적이 없었던 ‘참된 개인들의 대지’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탄생하기도 번성하기도 어려운 종족 개인,
그 개인이 만들어낸 찬란한 기적의 순간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개인주의자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자기 잇속만 챙기는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진정한 개인주의자를 과연 자신의 자유, 권리, 웰빙에만 몰두하는 문제적 인간으로 치부할 수 있을까. 로마 가톨릭의 억압적인 굴레에 맞서 신 앞에 홀로 선 개인의 믿음을 추구했던 루터, 집단최면에 걸린 듯했던 중세의 미혹을 벗어나 끈질기게 진실을 추구해 나갔던 갈릴레오와 뉴튼, 신이 죽은 자리에 자아의 영혼을 채워 넣었던 니체들은 모두 위대한 개인주의자가 아니었던가!
떼의 힘을 숭배한 인류의 역사에서 한낱 미물에 불과했던 개인이 어떻게 부상했는가를 기록한 이 책은 프랑스혁명, 르네상스 시대, 나치 독일 등 역사 속의 다양한 사례와 니체, 칸트, 키에르케고르와 같은 철학의 거인들의 사상을 장대하게 펼쳐내 개인주의와 전체주의의 본질을 통찰하며, 우리 안에 잠복한 집단주의의 위험을 통렬하게 고발하고 있다.


저자 프로필

박성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 경력 뉴데일리 주필
    나우콤 대표이사
    고려시멘트 대표이사
    한국일보 편집 기자

2015.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박성현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중퇴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대 최초의 전국 지하 학생운동조직이자 PD계열의 시발이 된 ‘전국민주학생연맹’(학림)의 전국 조직책이었다. 한국일보 기자, (주)나우콤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비영리 컨텐츠를 보급하는 두두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은이는 올해 초 『개인이라 불리는 기적』 (들녘) 을 펴낸 바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적은 한강에 있는 것이 아니라“진실인가 아닌가?”라는 기준

목차

"프롤로그: 개인의 화두

1장 없애야 할 존재
개인은 개였다
지혜는 소박하다
떼와 권력
논리로 무장한 떼
떼의 원동력
에필로그: 정신의 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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