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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 상세페이지

이혼녀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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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1.12.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204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혼녀 2 (완결)
    이혼녀 2 (완결)
    • 등록일 2012.10.17.
    • 글자수 약 15.6만 자
    • 3,500

  • 이혼녀 1
    이혼녀 1
    • 등록일 2012.10.17.
    • 글자수 약 16.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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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 남자주인공: 세현그룹오너 / 소유욕이 강한 남자
* 여자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가볍고 밝은 분위기의 사랑이야기에 흠뻑 젖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너만 피해자인 척 하지마 난 당신한테 내 모든것을 줬어!
이혼녀

작품 정보

배신의 충격으로 깨져 버린 두 개의 유리 심장.

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은 단 한 명의 여인, 윤지서. 그녀를 가져야 했다. 나를 숨 쉬게 만들어 준 한 줌의 공기, 마지막 호흡 같은 그녀를…. 그녀에게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치 않았다.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는 한 번의 기회, 그거면 충분했으니까. 그리고 그녀가 연인에게 상처받고 웅크려 있던 그때, 마침내 나는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얼마 후, 내 품에 들어온 지 오래되지 않아 그녀는 결국 쓰디쓴 배신감만을 안겨 준 채 나를 떠나 버렸다….

▶책 속에서

“그 자식한테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렸나? 남편이 있으면서 불륜을 저질러?”

불륜이란 말을 듣는 순간, 피가 거꾸로 솟구쳤다. 감히 누가 누구에게! 그에게 달려들어 온몸을 물어뜯어 버리고 싶었다.

“지금 불륜이라고 했어요? 누가요, 내가? 하, 하, 하하하…….”

미친 여자의 것처럼 터져 나온 웃음은 좀처럼 멈춰지지 않았다. 가까스로 웃음을 멈춘 그녀는 증오로 가득 찬 눈길로 그를 응시하며 말했다.

“나한테 덮어씌우지 말아요. 자기가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그런다고 생각하나 본데…… 난 누구보다 떳떳해요.”

“떳떳해?”

그의 입가가 서늘해졌다. 평생 믿고 살아야 할 남편이 아니라 세원 그룹의 차기 후계자 설하준의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을 보자 온몸이 서늘해졌다. 그에게 원하는 것은 없었다. 오직 하나, 지금도 그가 자신의 남편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다.

“집에 가야겠어요. 이런 상태로는 당신과……, 아악.”

거칠게 돌려세운 그가 턱을 부서져라 움켜잡았다. 고통을 참기 위해 이를 악물었지만 턱을 움켜쥐고 있는 손에서는 좀처럼 힘이 풀리지 않았다.

“아파요.”

“아파?”

콧방귀 소리와 함께 그를 밀쳐 내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움직이지 못하게 그가 팔을 뒤로 꺾었다. 너무나 겁이 났고 무서웠다. 그를 밀어내려 하면 할수록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발을 올려 차려고 하자 그가 그녀를 벽 쪽으로 힘껏 밀어붙이더니 다리 사이를 벌렸고, 그 안으로 그의 다리가 비집고 들어왔다.

“윤지서, 사람 뒤통수 제대로 쳤어.”

작가 프로필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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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구매자 별점
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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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다 답답하네요. 그래도 나름 괜찮아요.

    joe***
    2020.06.20
  • 쥔공들 마음이 깃털보다 가볍디 가볍고 그 무게만큼의 신뢰도 처음부터 존재하지도 않고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법을 전혀 모르고 1권내내 죄다 시비조의 말틀 ㅡㅡ 진짜 육성으로 육두문자를 ㅡㅡ 돈 아깝다 진짜

    jyg***
    2020.06.09
  • 재밌게 봤어요 현정이가 한짓은 용서가 안되지만 사람인지라 충분히 느낄수 있는 감정 같아요 다만 사람인지라 또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였죠ㅎ

    gsm***
    2020.02.14
  • 재미있게 읽기는했는데 현정이라는 친구가 이해가 안되네요ㅠ

    eum***
    2015.11.13
  • 리뷰가 없어서 약간고민했지만 믿고보는작가라구매했습니다역시작가님글은항상몰입하면서보게되요.새벽까지2귄다읽어버렸습니다.중간에덮을수가없더라구요..단하나 데블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dcb***
    2014.03.24
  • 작은오해... 믿지못하는 사람의 마음 탄탄한작가님의 스토리가 눈을뗄수없게 만드는 작품..여자들만 일편 단심이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책인듯하다...2권을 쉽없이 읽게 만듣는거 같았다

    ope***
    20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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