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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 상세페이지

옐로

서미선 장편소설

  • 관심 1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2.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13923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옐로 2 (완결)
    옐로 2 (완결)
    • 등록일 2012.11.05.
    • 글자수 약 16만 자
    • 3,000

  • 옐로 1
    옐로 1
    • 등록일 2012.11.05.
    • 글자수 약 15.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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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재회물 애잔물 까칠남 재벌남 엉뚱발랄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도윤후 - 화신그룹 사장.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한 여자에게만 지고지순한 순정을 간직한 남자.
* 여자주인공: 신혜민 - 도윤후의 어린 아내. 죽은 줄 알았던 윤후를 잊지 못하는 여자. 귀엽고 사랑스럽다.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사랑이 이렇게 아픈건지 몰랐어요. 처음부터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더 견디지 힘들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어요.
옐로

작품 정보

다 주겠어. 나는 너 하나만 가지면 되니까

결혼, 결혼, 결혼! 결혼 이야기만 벌써 며칠째인가. 물려준 사업만 잘 이어받았으면 됐지, 자신의 결혼까지 참견하려는 할아버지의 압박에 윤후는 요즘 들어 극에 달하는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조부가 점찍은 윤후의 결혼 상대는 그보다 여덟 살 아래인 비서실장의 딸, 신혜민이었다. 아무리 여자가 없기로서니, 어디 노란 옷이나 입고 다니는 고등학생을…! 말을 걸면 따박따박 대꾸해 오던 혜민을 떠올리며 윤후는 조부의 강압에 거세게 반발했지만, 딱 두 달만 연애해 보라는 타협안을 제시해 오자, 결국 마지못해 수락하고 마는데….

▶ 책 속에서

술기운을 빌려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저러다 쓰러지겠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혜민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놀라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녀의 눈에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러더니 가까이 다가온 윤후의 목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꼭 끌어안았다.

“도윤후……, 이 나쁜 놈. 나는…….”

“너는 뭐.”

목을 휘감고 있던 팔을 풀더니 그녀가 풀린 눈으로 그를 보았다. 검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눈동자가 반짝거렸다. 소용돌이처럼 자신을 휘감아 오는 눈을 보며 그는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손을 쓸어 주었다.
덜컹덜컹 심장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꿈을 꾸는 것은 아닌가 싶었다. 목에 와 닿는 숨결이 온몸을 그대로 휘감아 그를 저 멀리 우주 밖으로 둥실 떠다니게 하고 있었다.

“키스하고 싶어. 해 줘.”

그녀는 자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일까? 이미 도둑맞은 윤후의 심장은 제 것이 아닌 듯 두근거리는데 혜민의 표정은 태연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지 않아? 취해서 이러는 거, 네 진심 아니잖아. 난 널…….”

그는 끝까지 말을 끝맺을 수 없었다. 생각할 틈도 없이 그녀의 입술이 겹쳐졌다. 더 깊게 그녀를 끌어안고 그녀의 모든 것을 앗아 버리고 싶었지만, 그는 힘겹게 유혹을 뿌리쳤다. 정작 폭탄을 터뜨린 당사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었다. 윤후는 집 안으로 그녀를 안고 들어간 후 침대에 눕혔다.

“넌 이제 내 여자다.”

작가 프로필

서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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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3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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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가안되서 정말 읽기 힘들었어요 죽었다고 거짓말하는게 도저히 이해불가

    hwa***
    2022.12.28
  • 1권까지만 볼만해요. 여주랑 남주랑 투닥거리다 사랑에 빠지는 것까진 좋았는데, 2권부터 너무 무리한 설정이라고 생각해요. 죽지도 않았는데 죽었다고 하는 거 여주한테 너무 못할 짓 같아요. 여전히 남편 그리워하면서 우울한 여주한테 예의없다 운운하는것도 어이없더라구요. 얼굴 바뀌었다고 이름까지 바꾸고 모르는 척하면서 접근하는것도 불쌍한 여주간보는 것 같아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둘이 결혼한 뒤로는 여주는 집에만 있어선지 여주의 통통튀는 매력이 사라진 느낌이라 안타까웠어요. 특히 상진한테 질투하면서 억지로 하는 장면은 너무 갔다고 생각해요.

    min***
    2015.12.16
  • 둘의 사랑이 깊고 애절해서 가슴 아팠어요. 잘봤습니다.

    ******
    2015.11.10
  • <옐로 1> 귀여운 소설이었어요 2권이 기대되네요 <옐로 2 (완결)>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eum***
    2015.11.06
  • 오타가 정말 많네요. 그래서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동일책들과 다르게 할인하는건지..

    sad***
    2015.08.17
  • 2권의 설정이 너무 억지스러워요. 1권이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1권도 그렇고 2권도그렇고 오타가 너무 많고 단어가 틀린문장도 있는데 수정하면 좋겠네요 또한 여덟살 차이라고 해놓고 여주인공이 '남자가 사십대 후반일때 자기는 이십대 후반이라고' 얘기하던데 계산도 틀린것같네요..

    blu***
    2015.08.09
  • 1권은 상큼발랄 주인공얘기 2권은 시련을 이기고 다시 사랑하게 된 주인공들 얘기에요 간만에 너무 재밌게 본 책이네요^^

    jen***
    2014.11.18
  • 완전 재미있어요!! 1편에선 두주인공의 상쾌발랄유쾌한사랑과, 남주의어린여주에대한 한없는사랑이, 2편에선 여주인 혜민의 너무나 가슴아프고애절한사랑이.... 오래전에 책으로보고 너무좋아서 결국 이렇게이북으로 소장하고 수시때때로 열어보네요...완전강추

    sun***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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